조글로로고
다큐멘터리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 반석에서 가동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5일 13시45분    조회: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3일, 길림시당위 선전부와 길림시융미디어쎈터, 반석시당위가 촬영제작을 맡고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이 련합으로 출품한 동북항련 다큐멘터리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이 반석시에서 가동식을 거행했다.

세월의 긴 강을 건너 력사의 메아리는 아직도 귀가에 들려온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이 되는 해이며 위대한 공산주의전사이며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저명한 항일민족영웅인 양정우 장군의 탄생 120주년 및 장렬히 순국한 85주년이 되는 해이다.

명심하는 것은 가장 좋은 경의이고 전승하는 것은 가장 좋은 추모이다.

3일 오전 10시 30분, 반석시당위당학교 1층 보고청에서 다큐멘터리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출품 가동식이 개최되였다.

주최측은 상급의 지시에 따라 반석시에 소년영을 조직한 양정우 장군의 봉화이야기를 정식으로 깊이있게 발굴하는 본 다큐멘터리를 통해 관중들로 하여금 반석시에서 소년영을 조직하던 양정우 장군의 봉화이야기를 보여주고 ‘철혈소년’이 양정우 장군의 인솔아래 쓴 ‘적구의 불패 소년’ 영웅찬가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강대한 정신적 력량을 이어받도록 격려하고 성역 부중심 도시로서의 길림시의 건설에 강대한 정신력 력량을 부여하는 데 그 의미를 두고있다고 했다.

반석은 영웅적인 도시로서 홍색력사가 중후하다. 특히 14년간의 간고한 항일전쟁에서 반석은 두드러진 력사적 지위를 갖고있다. 당이 령도하는 동북의 첫 항일무장을 조직하고 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유격근거지를 건립하였으며 당의 항일민족통일전선을 가장 먼저 탐색하고 실천한 곳으로서 양정우장군이 령도하는 동북항일련군 제1군의 발자취와 홍색유적이 반석 전 지역에 널리 분포되여있다.

‘남쪽에 서금(瑞金)이 있다면 북쪽에는 반석이 있다.’는 말이 있다.

다큐멘터리 학술고문중의 한명인 장부유 길림성위 선전부 전임 부부장과 다큐멘터리 예술총고문 조명인은 개막식 현장에서 출품측에 그들이 창작한 서화 작품을 선물하며 "다큐멘터리 개막식은 반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탄탄한 력사적 사실과 다양한 표현형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봉화속 파란만장한 세월을 알고 양정우 장군의 강철같은 의지와 뜨거운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국 이야기의 가장 생동감 있는 소재를 잘 이야기하고 영웅이야기를 잘 들려주는 것은 도의상 거절할 수 없는 우리 언론인들의 책임이다.’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은 길림시융미디어쎈터에서 '항일민족영웅 양정우' 다큐멘터리에 이어 또 한번 양정우 장군의 이야기를 잘 들려준 력작이다.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 다큐멘터리는 프로젝트가 제기되자 당사 연구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제작팀은 본 다큐멘터리를 2집으로 나눠 총 50분 분량으로 동북항련정신이 그 특수한 시대에 발산한 강대한 감화력과 생명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길림성, 길림시와 반석시 각 관련 부문 책임자, 당사 연구 전문가와 중학교, 대학교 사생 200여명이 '양정우와 그의 철혈소년' 다큐멘터리 가동식에 참가했다.

다큐멘터리 가동식 후 제작진은 반석정우광장에서 긴박한 촬영에 들어갔다.

/강성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3
  • 중국 ‘백년 축구의 고향’으로 불리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깊은 축구 문화와 활발한 민간 축구 분위기로 유명하다. 평일 퇴근후 혹은 주말의 축구장들에는 축구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로 흥성하다. 연길시 장백산동로에 위치한 연변금대스포츠문화발전유한회사의 축구장도 연길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장 중 하나...
  • 2025-02-28
  • ‘아빙화실’ 어린이들의 집체사진.최근, 장춘 54선 궤도전차 문화관광 전용렬차는 특별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그들은 바로 주목을 받는 ‘아빙화실(阿冰画室)’의 어린 화가들이다. 어린 화가들은 장춘에 와서 문화관광 전용렬차를 탑승, 체험하면서 장춘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남겼다.문화관광 전용렬차는 화실의...
  • 2025-02-28
  • 인민의 바람이 바로 정책의 방향이다. 민생건설은 민심과 이어지며 군중들의 행복한 삶의 '바탕색'이다.낡은 집에서 새 집으로, 단층집에서 아파트로의 변화는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군중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시켜 군중들의 '밥그릇'을 더욱 안정시켰다. 상...
  • 2025-02-27
  • 올해 들어 황금값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황금 가공원천부터 도매, 소매까지 전체 산업사슬이 매우 활발해졌다. 그렇다면 금값은 왜 상승하는가? 황금을 사고 팔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가?최근 국제 금값이 여러 차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2월 마지막주 순금 장신구의 가격은 그람당 900원에 근접...
  • 2025-02-27
  • 정채로운 농구경기 현장.2025년 CBA 올스타주말전이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길림성 장춘시 오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맞이하여 장춘시가 최근 여러 차례의 롱구카니발 행사를 열었는데 크게 인기를 누렸다. 활동은 롱구게임구역과 기계게임구역이 마련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활동을 ...
  • 2025-02-27
  •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북경시, 국가문물국의 공동 기획으로 북경에서 개최된 첫 ‘중화민족공동체체험관 및 몽장(蒙藏)학교 옛터 2025년 제1기 체험항목’ 전시에 길림성과 하북성이 참가했다.길림체험구는 ‘길선동심 대미길림’을 주제로 관중들에게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산미식, 가무공연, 특색 문화창조제품 등 가장 대...
  • 2025-02-27
  • 2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번째 외적선수 온동 음바(翁东-姆巴, Chris Ondong Marlon Mba)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온동 음바(1993년 8월 7일 출생)는 프랑스 국적의 측면 공격수다. 그는 선후로 라트비아 빈츠피어스구단(拉脱维亚文茨皮尔斯俱乐部), 키프로스 에르미...
  • 2025-02-26
  • [인민일보 사설]2월 21일, 산동성 림기시 평읍현 평읍가두 농민들이 밭에서 재배한 감자 우에 비닐하우스를 씌우고 있다. /신화넷봄은 한해의 시작이고 농업은 모든 일의 우선이다.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3농’사업을 포치하여 잘하는 것은 한해의 사업 및 국가의 전반 국면과 관계된다.중공중앙과 국무원은 〈농촌개혁을...
  • 2025-02-26
  • 25일, 윤석열 대리인단이 한국 서울에 위치한 헌법재판소에 도착하고 있다. /신화넷25일, 경찰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신화넷한국 대통령 윤석열이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1차 변론이자 최종변론에서 77쪽의 원고를 들고 최종의견을 진술했다.변론은 현지시간으로 14시에 시작돼 22시 15...
  • 2025-02-26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