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월 새 규정, 우리 생활에 어떤 새 변화가 있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3월2일 11시01분    조회:1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부터 실시되는 일련의 새로운 규정들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살펴보자

█재래시장의 ‘근수부족’ 현상 다스린다

개정된 <재래시장 계량감독관리방법>이 3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중 경영자의 행위를 더욱 규범화하고 속임기능이 있는 계량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경영자들애게 요구하는바 경영자가 속임기능이 있는 계량기를 사용하여 사기를 구성하는 경우, 소비자권익보호법의 ‘하나를 환불하고 세배를 배상하는(退一赔三)’ 규정을 적용할 수 있다. 시장 주최자의 주체책임을 강화했는바 시장 주최자는 공정한 검토를 위한 계량기를 갖추고 눈에 띄는 편리한 위치에 배치해야 하며 계량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을 거부하는 경영자들에게는 계약위반 책임을 물을뿐더러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도 있다.

신에너지자동차 년간검사 새 규정 시행

중국에서 첫번째 신에너지자동차 년간검사 규정인 <신에너지자동차 운행안전성능검사 규정>이 3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규정에서는 동력배터리 안전충전검사와 전기안전검사를 필수 검사항목으로 지정했다. 또한 구동 모터, 전자 제어시스템 및 전기사용 안전 등 차량의 핵심 전기시스템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했다

전기자동차 전력공급장비에 대하여 강제성 제품인증 실시

<전기자동차 전력공급 장비에 대한 강제성 제품인증관리에 관한 시장감독관리총국의 공고>에 따르면 비교적 높은 안전위험을 가진 전기자동차 전력공급장비를 강제성 제품인증 목록범위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포함된 주요내용은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정충전소, 이동식 충전시설, 차량별 충전장비 등을 포함한다. 3월 1일부터 관련 인증기관이 인증의뢰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새로 개정한 문화재 보호법 시행

‘조사 후 건설’ 및 ‘발굴 후 양도’ 제도 명확히 규정

3월 1일부터 새로 개정된 문화재 보호법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에는 ‘조사후 건설’, ‘발굴후 양도’ 등 제도가 명확히 규정되였다. 또한 지하문화재 소장구역과 수중문화재 보호구역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였으며 문화재소장 기관은 반드시 ‘차용, 교환, 온라인 전시 등의 방식을 통해 소장 문물의 리용 효률을 높여야 한다.’고 규정되였다.

고목과 명목(名木)의 벌채와 이식을 엄격히 제한

<고목 명목 보호조례>가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 그중 벌채 및 이식을 엄격히 제한했는바 긴급구조 및 재난구조와 같은 특별하고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목 및 명목의 벌채를 금지한다. 법률에 따라 긴급조치를 취하여 고목 및 명목을 벌채하는 경우, 제때에 보고해야 하며 고목 및 명목의 이식은 원칙적으로 원 장소 보호를 실행하는바 이식해서는 안된다. 국가급, 성급 중점 건설 프로젝트 등의 부지를 선정할 때 고목과 명목을 피할 수 없고 고목과 명목의 성장상태가 대중의 생명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이식이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엄격한 심사비준절차를 규정했다.

국가 통용 점자판 국가 등 언어 문자 규범 실시

〈(중화인민공화국 국가) 국가통용점자방안〉과 〈국가통용수화수준 등급기준 및 시험요강〉 언어문자규범이 3월 1일부터 정식 실시되였다. 방안은 시각장애인이 참석하여 국가를 연주하거나 부르는 자리에 적용되며 시각장애인이 국가를 규범적이고 통일적이며 엄숙하게 연주하고 부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대강은 국가통용수화수준 시험에 적용되며 수화의 규범화, 표준화, 정보화 건설의 중요한 조치이다.

/신화사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43
  • —연길시복리원 백세로인 생신 축하해드려“왕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최근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는 백세로인 왕귀영을 위해 생일잔치를 펼쳤다. 당일 장내는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왕계영의 가족과 복리원 종업원들은 왕로인을 둘러싸고 생일케익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이날 생일잔치를 위해 복리원...
  • 2025-01-23
  • 2025년 중국 뱀해 음력설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음력설을 주제로 한 축하행사와 문화체험행사가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2024년 12월, 중국 음력설(春节)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음력설은 유엔의 휴일로 확정되였다. 현재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
  • 2025-01-23
  •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뱀띠 우표를 발행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적 충돌로 설계된 뱀띠 우표는 마치 예술의 향연과도 같다. / 신화넷유엔의  금수화 뱀     우표 도안에 서로 얽히고 머리와 꼬리가 련결된 네마리의 금수화(锦绣花蛇) 뱀이 그려져있으며 ...
  • 2025-01-23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