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나라 ‘GDP 1조원 도시’ 27개… 1위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2월28일 16시21분    조회:1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소성 남통시에 위치한 한 해양 장비 회사의 도크

중경 검강구 한 실크 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 실을 뽑고 있는 로동자

최근 공개된 2024년 ‘경제성적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생산총액(GDP)이 1조원을 넘은 도시가 총 27개에 달했다. ‘GDP 1조원 도시’는 지역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서 기존의 산업 발전을 공고히 하는 한편 혁신 인도를 계속 강화하여 도시의 혁신 능력과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2024년 ‘GDP 1조원 도시’로는 상해, 북경, 심수, 중경, 광주, 소주, 성도, 항주, 무한, 남경, 녕파, 천진, 청도, 무석, 장사, 정주, 복주, 제남, 합비, 불산, 서안, 천주, 남통, 동관, 상주, 연태, 당산 등 27개로 집계되였다.

특히 하북성 당산시는 2024년 GDP가 1조 3억 9,000만원을 기록하며 하북성 최초이자 전국적으로 27번째 ‘GDP 1조원 도시’로 등극했다.

구체적인 지역 분포로 볼 때 장강삼각주지역의 ‘GDP 1조원 도시’가 상해, 소주, 남경 등 9개로 가장 많았다. 주강삼각주지역은 심수, 광주, 불산, 동관 등 4개 도시가 포함됐다.

경제 총량으로 볼 때 2024년 ‘GDP 1조원 도시’중 상해가 1위를 차지, 지난해 GDP가 5조 3,926억 7,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북경은 4조 9,843억 1,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심수, 중경, 광주는 GDP 3조원 이상 그룹에, 소주, 성도, 항주, 무한은 GDP 2조원 이상 그룹에 포함됐다.

‘GDP 1조원 도시’는 어떤 경제 하이라이트가 있는가?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경제전문가위원회 반화림 위원은 이런 도시들은 보편적으로 비교적 완벽한 산업체계와 방대한 산업규모를 갖고 있으며 그 산업은 첨단제조업, 현대써비스업, 과학기술혁신 등 여러 령역을 포괄하여 다원화된 경제구조를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이들 도시들은 혁신구동을 중시하고 비교적 강한 과학연구 실력과 혁신 능력을 갖고 있기에 산업의 승격과 전환을 끊임없이 추진할 수 있다. 한편 우월한 지리적 위치와 교통조건을 구비함으로써 자원 요소의 집결과 류통에 편리하여 경제의 쾌속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경제성장률로 볼 때 2024년 ‘GDP 1조원 도시’중 21개 도시의 경제성장률이 전국 GDP 성장률(5%)보다 높거나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중 7개 도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를 넘었다.

구체적으로 볼 때 천주의 지난해 GDP 성장률은 6.5%로 가장 높았고 남통이 6.2%로 그 뒤를 이었다. 복주, 합비, 상주, 연태 등 4개 도시는 6.1%, 소주는 6%였다.

‘GDP 1조원 도시’의 경제성장률은 왜 전국 선두를 달릴 수 있는가? 반화림은 산업 우세가 중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도시들은 각자의 우세 산업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례를 들면 천주의 방직·신발·의류산업, 남통의 건축·선박산업, 복주의 전자정보산업, 합비의 과학기술혁신산업은 전국적으로도 발전이 앞서고 있다.” 한편 이런 도시들은 과학기술혁신과 인재유치에 주력하며 연구개발 투입을 확대하고 혁신 플래트홈을 건설하며 혁신 환경을 최적화하는 등 조치를 통해 도시의 혁신 능력과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3
  • 최근년간 매하구시는 금연환경 건설, 사회동원 강화, 과학보급 확대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금연사업을 깊이 있게 추진하여 광범한 대중들의 금연의식을 점차 ‘피동 금연’에서 ‘주동 금연’으로의 전환을 실현했다.매하구시제2실험소학교에서‘흡연금지’라는 표지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것에 대...
  • 2025-02-05
  • 카나다∙메히꼬∙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에 대해 2일 유럽련합(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는 불필요한 경제적 혼란을 야기하고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면서 이는 모든 당사자에 해롭다고 지적했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4
  •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4일 공고를 발표하여 텅스텐(钨) 등 관련 품목에 대해 수출 통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공고는 공포한 날부터 정식으로 시행한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4
  •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4일 발표한 공고에서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2025년 2월 10일부터 미국산 부분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추가로 징수한다고 발표했다.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공고에서 2025년 2월 1일 미국정부가 펜타닐(芬太尼)을 리유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중국 상품에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 2025-02-04
  • 미국이 중국 관련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한 데 비추어 중국은 자체의 합리적인 권익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를 이미 세계무역기구 분쟁해결기제에 제소했다고 상무부 대변인이 4일 밝혔다.대변인은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추가 징수는 세계무역기구의 규칙을 심각하게 위...
  • 2025-02-04
  • —강서성 젊은 부부, 연변서 특별한 설 나들이 즐겨관광객 장제 녀사가 ‘로병사의 집’당지부 서기 서숙자와 함께 노래 〈대중국〉을 부르는 장면전통 명절인 음력설이 되면 중화민족은 가족들이 모여 명절음식을 차려먹고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음력설은 중국 음력설이 ...
  • 2025-02-04
  • 1월 15일, 하북성 당산항 경당항구구역의 컨테이너부두 야적장. (드론사진) / 신화넷2월 2일,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의 이번 최신 무역 보호 조치는 국제사회와 미국내에서 광범위한 반대...
  • 2025-02-03
  • 매년 음력설 전후는 설탕귤이 대량으로 출시되는 계절이며 설탕귤이 과일업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집집마다 상자 채로 구매하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며 먹고 남은 껍질은 무더기로 쌓인다.너무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많이 먹으면 ‘미니언즈’(小黄人)로 변해주황색 음식에는 ...
  • 2025-02-03
  • 1월 31일, 독일의 금융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음력설묘회행사가 처음으로 펼쳐졌다. 사진은 프랑크푸르트시 중심에 위치한 하우프트바헤 광장에서 펼쳐진 음력설 축하 공연중의한장면이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3
  • 설 련휴와 립춘 절기를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해 1월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제철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보도에서 목전 전국적으로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 상황은 이미 감소 추세에 놓였다고 전했다. 그중 독감 류사 사례의 비률은 감소 추세이고 페염마이코플라...
  • 2025-02-03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