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 대표 리운봉이 제기한 체육과 교육의 융합, 경기 다양화, 과학기술 지원, 경기장 건설이라는 ‘4대 처방’은 빙설경기체육의 지속적인 향상과 발전에 조력하게 된다.
“흑룡강성스키팀 선수들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금 6개, 은 6개, 동 6개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최근 2024-2025시즌 전국알파인스키챔피언십 경기장인 길림성 송화호스키장에서 흑룡강성 알파인스키팀의 녀성 집행코치와 학강시고산스키팀의 코치를 겸임하고 있는 리운봉은 우리 나라 방실경기스포츠의 발전과 관련해 직책수행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터놓았다.
리운봉은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빙설인재 양성경로가 좁아 전문체육학교에 의존하다보니 지속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오늘날 정책의 순풍을 타고 <빙설운동의 고품질발전으로 빙설경제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데 관한 약간한 의견>이 락착되면서 빙설운동이 중소학교 체육수업에 진입해 어린 시절부터 잠재력의 싹을 발굴하고 있다. 동시에 대학교 체육의 개별모집이 빙설종목에 치우치도록 격려하고 고수준운동팀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경기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문화학습을 빠뜨리지 않도록 하여 전면적으로 발전하는 봉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함으로써 빙설인대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는 선수들이 성장하는 ‘시금석’이다. 리운봉은 현재 우리 나라 빙설경기체계가 아직 완벽하지 않고 부동한 단계의 선수에 맞는 적절한 경기플랫폼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경기종류를 풍부하게 하고 기초부터 고급까지 완전한 경기체인을 구축하며 초보자와 청소년에게 경험을 쌓는 기초경기를 제공하고 고수들을 위해 기술을 겨루는 고급경기를 조직해주면 선수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를 매개로 하여 각계의 주목을 끌고 빙설관광, 외식 등 산업의 협력발전을 견인하고 대중들의 참여열정을 불러일으키며 빙설운동의 대중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이 에너지를 부여하면 병목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 리운봉은 “전세계 빙설수준이 급등함에 따라 전통적인 훈련방식의 한계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데 기술동작 최적화, 훈련모니터링 등과 같은 경우 과학기술의 도움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개발투입을 확대하고 국가체육총국 중점실험실을 기반으로 핵심기술을 연구하며 운동모니터링, 데터분석시스템을 리용하여 선수들을 위해 차별화 훈련방안을 제정해주어 우리 나라 빙설종목의 경쟁력을 높일 것을 호소했다.
빙설운동의 초석인 경기장에 대해 리운봉은 경기장건설의 약점을 주목했다. 한면으로 대중 주변의 빙설장소가 부족하여 빙설운동의 보급이 제한되여있으며 다른 한면으로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경기 후 활용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 그는 공공용지를 교묘하게 활용하여 공원과 광장 등 곳에 ‘주변 스키장’을 건설하고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계절별 운영잠재력을 깊이 있게 개발하여 경기훈련과 대중운동을 위해 량질의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장소 건설을 통해 빙설산업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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