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안 사과산업의 신품질생산력(새해맞이 기층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4일 14시35분    조회:2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설이 다가오면서 연안의 사과는 출고와 판매의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에서는 사과에 ‘상자당 고유코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정리해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사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층가공작업장에서는 사과를 진일보로 가공해 그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고원과 산골짜기에서 농민들과 과일상인들의 얼굴에는 보람과 기쁨이 가득 어려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22년 10월 산서성 연안을 시찰할 때 “사과재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유리한 시기, 지리적 우위, 그리고 인심을 모두 갖춘 가장 적합한 산업으로서 높은 발전 전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현지 실정에 맞게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켜 연안의 사과산업은 과학기술, 품질, 브랜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는 “전통산업의 개조와 승격을 통해서도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과 “농촌은 넓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발전 전망이 매우 좋다”는 것을 생생히 보여준다.

“잘 팔리는” 리유가 무엇인가?

사과는 ‘CT촬영 건강검진’ 등 전후 16가지 공정을 통해 선정되여 품질안전 전 과정 추적 가능해

“저희 사과는 아주 잘 팔려요.” 섬서 왕사장농업발전유한회사 총경리 왕초는 무게는 350그람, 당도는 16도, 과일 좌우 량측의 고저차는 1밀리메터를 넘지 않는 다면서 자기집 보물처럼 ‘정품과’를 헤아렸다.

과학기술을 활용하고 정선된 사과이므로 자연히 가격이 높아지게 된다.

연안자연파트너농업발전유한회사 감천집산가공기지에서는 스마트선과라인이 분주히 운행되고 있다.

새빨간 사과가 선과통로에 들어가 ‘CT건강검진’을 받을 준비를 한다. 회사 총경리 방호는 ‘외과’검사에는 과일의 모양, 크기, 하자 등 내용이 포함되여있고 ‘내과’검사에는 당도, 곰팡이, 갈변 등 요소를 주목해 조금도 손상되지 않고 병든 과일과 상한 과일을 찾아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각종 ‘신체검사지표’에 따라 정확하게 분류하고 다시 자동중량측정감응시스템에 의해 등급을 나눈 후 사과는 부동한 통로에서 나오게 된다. “앞뒤 16가지 공정을 거쳐 정밀하게 선별한 후에야 포장할 수 있다.” 방호는 이같이 소개했다.

연안에는 이미 이런 선과라인 189개가 있다. 지능화로 선별하고 등급에 따라 가격별로 판매함으로써 개성화 수요를 만족시켰는데 사과가 평균 킬로그램당 1원에서 2.4원 더 비싸게 팔았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좋은 사과가 좋은 가격에 팔리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섬서 정단과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매 사과포장상자에는 모두 품질안전추적라벨이 붙어있는데 위챗으로 스캔해보면 이 사과는 어느 과수농가에서 재배했고 어떤 비료를 사용했으며 어떤 포대를 씌웠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품질안전 전 과정을 추적가능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좋은 사과를 기꺼이 구매할 의향이 있게 된다.” 회사 리사장 조항량이 말했다.

연안에서 사과판매의 새로운 모델, 새로운 업종형태가 끊임없이 출현하고 있다. 사과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2024년 전자상거래 판매총액이 45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국 각 대도시에 152개 직매장을 개설해 중, 고급 시장의 판매량이 60% 이상에 달했으며 중국-유럽렬차를 타고 륙해련락운송을 개통해 루계로 30여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해 연안 사과가 잘 팔렸다.

‘사과가 예쁜’ 비결이 무엇인가?

기상빅데터로 ‘꽃을 보호하고’ 전자동 우박방지망으로 ‘과일을 보호하고’ 물과 비료 일체화 점적관개를 이루어

사과가 잘 팔리려면 우선 품종이 좋아야 한다.

“4,000근의 정품과를 7만 5,000원에 팔았다.” 락천현 석두진 과농 최위동이 재배한 정품과는 ‘진아삭’으로 명명되였는데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 락천사과시험소에서 연구개발한 것으로서 아삭아삭하고 즙액이 많고 향기가 짙으며 촘촘하게 심을 수 있고 관리하기 쉽고 수분과 비료를 절약할 수 있다.

사과나무는 품종과 대목 두 부분을 접목해 이루어지는데 품종은 상반부로 ‘칩’이며 대목은 지하부분으로 기반이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pc/content/202501/24/content_3005373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18
  • 음력설련휴 기간 길림성 관광시장은 얼마나 뜨거웠을가? 장백산풍경구가 핫한 인기로 동정려행(同程旅行) 2025년 음력설 전국 인기 관광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겨울의 장백산맥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현실버전 겨울왕국을 만날 수 있다. 장백산폭포는 장관을 이룬다. '눈밭 바얀...
  • 2025-02-05
  • 기자가 여러 항공사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월 5일 0시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 부과기준을 인상한다고 한다. 조정 후 800km(포함) 이하 구간은 승객당 20원, 800km 이상 구간은 승객당 40원으로 조정 전에 비해 각각 10원 및 20원이 인상되였다. 그중 영유아승객은 무료이고 어린이, 혁명장애군인, 공무로 장애가 된 인민경...
  • 2025-02-05
  • 북경 2월 4일발 신화통신: 음력 새해 설명절을 앞두고 국무원 총리 리강은 1월 26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도 중국정부 친선상을 수여받고 중국에서 사업하는 외국전문가 대표들과 좌담하고 교류했다.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이 참석했다. 리강은 외국전문가들에게 새해 축복과 진심어린 문안을 드리고 나서 외국전문가...
  • 2025-01-27
  • 로동지들에게 진지한 명절의 문안을 드리고 로동지들이 새해에 즐겁고 건강장수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했다. 로동지들은 이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당중앙의 지난 1년간의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당중앙의 핵심, 전당의 핵심인 습근평 총서기를 충심으로 옹호한다고 표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한결같이 인정했다. ’14.5’계...
  • 2025-01-27
  • 대청소는 많은 가정에서 명절 전에 꼭 진행하는 풍습이지만 청소할 때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최근 북경시 대흥구 례현진의 주민 임녀사는 집에서 창문을 닦다가 창문 닦는 기계의 두개 자석조각이 너무 가까워 손가락이 순간적으로 끼여 벗어날 수 없어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했다. 대흥구소방구조지대 례현소방구조소...
  • 2025-01-27
  • 응급관리부 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응급관리부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최근 각측의 공동한 노력하에 52.72억원의 중앙 겨울과 봄 구조자금을 이미 모두 지급했는데 루적 3092만명을 구조하여 재난피해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왔다고 한다. 응급관리부는 재정부와 함...
  • 2025-01-27
  • CCTV 2025년 음력설야회가 26일 다섯번째 리허설을 진행했다. 이로써 음력설야회의 제반 업무가 이미 준비를 마쳤다. 다섯번째 리허설에서 소품 <우산 빌리기>는 경극, 월극(粤剧), 천극, 월극(越剧)을 하나로 꿰여 관객들에게 ‘두 련인의 사랑이 결실을 이루는’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다. 중국 고전무용을 기반한 ...
  • 2025-01-27
  • 춘련(春联)은 일종의 전통 문화 양식으로서 중국에서 1000년 이상의 력사를 가지고 있다. 어떻게 춘련 상하련을 구분하는가? 춘련을 붙일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 2025-01-27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전세계 금시장도 한차례 상승세를 맞이했다. 금값 련속 4주 인상 1월 26일, COMEX 황금선물은 0.45% 상승하여 온스당 2777.4딸라로 최근 2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현물 금값은 온스당 2770딸라에 도달하여 력사상 최고점인 온스당 2790딸라에 비해 얼마 차나지 않았다. 1월 26일까지 COMEX 황...
  • 2025-01-27
  • 올해 겨울 이래 가장 강력한 한파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6일 18시, 중앙기상대는 강풍, 한파, 폭설 3가지 주의보를 계속 발령했다. 요즘은 음력설 귀향 고봉기로 가장 강한 한파가 음력설운수 고봉기와 만났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가? 중국기상국 기상분석사 당효정: 현재 한파의 전선이 이미 화남까지 진입...
  • 2025-01-27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