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설상, 스위스 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3일 15시59분    조회:2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른 1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서형, 사아굉):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요청에 응해 스위스를 방문했으며 스위스련방 주석 겸 재정부장 켈러 서터를 회견하고 련방 부주석 겸 경제교육연구장관 빠믈랭과 회담을 개최했다.

정설상은 습근평 주석과 리강 총리의 스위스측 지도자들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으며 켈러 서터와 빠믈랭은 정설상에게 중국 지도자에 대한 량호한 축원을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위스는 가장 일찍 새 중국을 승인하고 새 중국과 수교한 서방국가의 하나이다. 량국관계는 풍파 속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새로워졌으며 시종 중국과 서방국가 관계의 앞장에 섰는바 부동한 사회제도, 부동한 발전단계, 크기가 부동한 국가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공영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2017년, 습근평 주석은 스위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전개했고 쌍방은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함으로써 량국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했다. 올해는 중국-스위스 수교 75주년으로서 쌍방은 량국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락착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며 ‘평등, 혁신, 공영’의 중국-스위스 협력정신을 더한층 발양함으로써 중국과 스위스의 혁신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혁신적 국면을 열어나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스위스의 친선적 왕래와 호혜 협력은 량국인민의 근본적 리익과 국제사회의 공동한 기대에 부합된다. 쌍방은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쌍무대회기제 역할을 발휘시키며 정확한 상호 인지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서로의 핵심리익,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되는 문제에서 상호 지지해야 한다. 우세의 상호 보원을 강화하고 호혜를 견지하며 자유무역협정승격담판을 다그쳐 추진하여 하루속히 실질적 성과를 거두도록 쟁취해야 한다. 혁신협력을 강화하고 생명과학, 인공지능, 록색기술발전을 공동으로 탐색하고 추동하여 실무적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 금융의 상련상통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기업융자, 금융감독관리 등 협력을 심화하며 새로운 한차례 중국-스위스 금융대화를 잘 개최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강화하여 수교 75주년을 공동으로 경축하는 것을 계기로 ‘중국-스위스 문화와 관광의 해’를 잘 개최하여 량국의 인원왕래가 더욱 편리하고 더욱 빈번하며 밀접해지도록 함으로써 중국과 스위스의 친선적인 민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켈러 서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스위스는 스위스-중국 친선을 소중히 여기는바 중국측과 더불어 수교 75주년, ‘스위스-중국 문화와 관광의 해’ 활동을 공동으로 잘 개최하여 스위스와 중국의 혁신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더욱 높은 수준으로 매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스위스와 중국은 자유무역을 견지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는 문제에서 립장이 완전히 일치하다. 스위스-중국 자유무역협정의 성공적 이야기는 개방협력을 통해 호혜공영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 실무적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의 승격을 통해 경제의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촉진할 용의가 있다.

빠믈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스위스와 중국의 경제는 우세가 서로 보완되고 공동리익이 광범위한바 혁신, 금융, 고등교육, 직업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잠재력이 거대하다. 스위스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자유무역협정승격담판을 다그쳐 추진하여 각자 지속가능 발전에 조력할 용의가 있다. 다자사무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중국측이 스위스공민의 중국방문을 위해 비자면제 등 편리한 조치를 제공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인문교류를 더한층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더욱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스위스를 방문하여 스위스와 중국의 친선을 증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124
  • 12월 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뉴스발표회를 개최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연구원 왕려평은 최근 우리 나라 호흡기전염병의 전반적인 류행수준은 상대적으로 비교적 낮지만 0세부터 14세 어린이 호흡기전염병 발병률이 조금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왕려평은 전국 호흡기초소모니터링 제27주 데터에 근거하면 최근 우리...
  • 2024-12-06
  • 12월 4일, 중국에서 신청한 ‘음력설-중국인의 전통 새해 경축 사회실천’이 빠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무산 정부간위원회 제19차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였다. 5일, 강년(羌年); 리족 전통 방직, 염색, 직조, 자수 기예; 중국 나무아치교 전통건축기예가...
  • 2024-12-06
  • 최근 전기난로 ‘바베큐료리사’가 많은 소방관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일부 사람들은 전기난로로 고기, 감자, 두부를 굽고 또 일부 사람들은 어린시절의 맛을 되찾기 위해 땅콩을 전기난로에 넣어서 굽기도 한다. 이런 신기하고 참신해보이는 엉뚱한 행위들은 모두 큰 안전위험을 지니고 있는바 조금만 조심하지 ...
  • 2024-12-06
  • 12월 6일 23시 17분, 우리는 일년중 21번째 절기 대설을 맞이한다. 대설절기에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양생해야 할가? 어떤 작은 일에 주의해야 할가? 1. 하루종일 창문을 열지 않아서는 안된다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서 창문을 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질병을 유발하기 쉽다. 창문을 장기간 열지 않으...
  • 2024-12-06
  • 12월 6일은 24절기 중의 대설절기이다. 대설절기에는 날씨가 춥고 건조하며 실내외 온도차가 커서 감기, 기관지염,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기 쉬운데 대중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예방해야 하는가? 어떻게 양생보건을 해야 하는가? 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절기와 건강’을 주제로 뉴스발표회를 소집하여 핫...
  • 2024-12-06
  • 올겨울(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 동시기와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다. 5일 국가기후쎈터는 올겨울 기온추세예측을 발표했다. 국가기후쎈터는 올해 대부분 지역의 전국 기온이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했는데 그중 초겨울(2024년 12월)에는 극도로 강한 랭각과정...
  • 2024-12-06
  • 기자가 연길공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1월 27일까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의 려객수송량은 루계로 연 166만 3503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6% 증가하여 34일 앞당겨 2019년 년간 총량을 초과, 다시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의 려객수송량과 항공편 리착륙수 생산지표가 모두 도약추세를 ...
  • 2024-12-06
  • 최근 중소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라켓, 줄넘기 등 체육용품들이 CCTV <주간품질보고서> 프로그람에서 폭로되였다. 일부 샘플의 가소제함량이 기준치를 200배 이상 초과했고 모니터링한 샘풀중 1/4의 가소재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세계 최대의 체육용품생산국이 되였고 대부분의 학생 체육용품...
  • 2024-12-06
  • 기자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중앙구역조정발전령도소조의 동의를 거쳐 중앙구역조정발전령도소조 판공실실에서 <동북지역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전면적 진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이라고 략칭)을 발표했다. <실시방안>...
  • 2024-12-06
  •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최근 어린이 탑승용 캐리어제품 품질안전위험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종합적인 분석과 평가를 거쳐 일부 어린이 탑승용 캐리어제품에 품질안전위험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주로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표현되였다. 안정성이 부족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전도 가능성이 존재했다. 부모가 구동할 수 있는...
  • 2024-12-06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