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설상, 스위스 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23일 15시59분    조회:2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베른 1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서형, 사아굉):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요청에 응해 스위스를 방문했으며 스위스련방 주석 겸 재정부장 켈러 서터를 회견하고 련방 부주석 겸 경제교육연구장관 빠믈랭과 회담을 개최했다.

정설상은 습근평 주석과 리강 총리의 스위스측 지도자들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달했으며 켈러 서터와 빠믈랭은 정설상에게 중국 지도자에 대한 량호한 축원을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위스는 가장 일찍 새 중국을 승인하고 새 중국과 수교한 서방국가의 하나이다. 량국관계는 풍파 속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새로워졌으며 시종 중국과 서방국가 관계의 앞장에 섰는바 부동한 사회제도, 부동한 발전단계, 크기가 부동한 국가가 상호 존중하고 협력공영하는 본보기로 되였다. 2017년, 습근평 주석은 스위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전개했고 쌍방은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함으로써 량국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했다. 올해는 중국-스위스 수교 75주년으로서 쌍방은 량국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락착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며 ‘평등, 혁신, 공영’의 중국-스위스 협력정신을 더한층 발양함으로써 중국과 스위스의 혁신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혁신적 국면을 열어나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스위스의 친선적 왕래와 호혜 협력은 량국인민의 근본적 리익과 국제사회의 공동한 기대에 부합된다. 쌍방은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쌍무대회기제 역할을 발휘시키며 정확한 상호 인지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서로의 핵심리익,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되는 문제에서 상호 지지해야 한다. 우세의 상호 보원을 강화하고 호혜를 견지하며 자유무역협정승격담판을 다그쳐 추진하여 하루속히 실질적 성과를 거두도록 쟁취해야 한다. 혁신협력을 강화하고 생명과학, 인공지능, 록색기술발전을 공동으로 탐색하고 추동하여 실무적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 금융의 상련상통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기업융자, 금융감독관리 등 협력을 심화하며 새로운 한차례 중국-스위스 금융대화를 잘 개최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강화하여 수교 75주년을 공동으로 경축하는 것을 계기로 ‘중국-스위스 문화와 관광의 해’를 잘 개최하여 량국의 인원왕래가 더욱 편리하고 더욱 빈번하며 밀접해지도록 함으로써 중국과 스위스의 친선적인 민의 기초를 다져야 한다.

켈러 서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스위스는 스위스-중국 친선을 소중히 여기는바 중국측과 더불어 수교 75주년, ‘스위스-중국 문화와 관광의 해’ 활동을 공동으로 잘 개최하여 스위스와 중국의 혁신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더욱 높은 수준으로 매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스위스와 중국은 자유무역을 견지하고 보호주의를 반대하는 문제에서 립장이 완전히 일치하다. 스위스-중국 자유무역협정의 성공적 이야기는 개방협력을 통해 호혜공영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 실무적 협력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의 승격을 통해 경제의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촉진할 용의가 있다.

빠믈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스위스와 중국의 경제는 우세가 서로 보완되고 공동리익이 광범위한바 혁신, 금융, 고등교육, 직업양성 등 분야에서 협력잠재력이 거대하다. 스위스측은 중국측과 더불어 자유무역협정승격담판을 다그쳐 추진하여 각자 지속가능 발전에 조력할 용의가 있다. 다자사무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글로벌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 중국측이 스위스공민의 중국방문을 위해 비자면제 등 편리한 조치를 제공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인문교류를 더한층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더욱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스위스를 방문하여 스위스와 중국의 친선을 증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124
  • 북경 12월 27일발 신화통신: 12월 27일, 중국-끼르끼즈스딴-우즈베끼스딴 철도프로젝트 가동식이 끼르끼즈스딴 잘랄라바드시에서 거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가동식에 축하편지를 보냈고 끼르끼지스딴 대통령 자파로프가 행사현장에 참석했으며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프가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 2024-12-30
  • 북경 12월 29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번역한 《중국식 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 일본어판이 최근 중앙편역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국내외에 발행되였다. 《중국식 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은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했는데 중국식 현대화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 2024-12-30
  • 신화사 사진 최근 전세계적으로 민항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통계를 보면 항공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다. 그러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기류로 흔들리거나 비행기가 불시착하는 등 위험한 순간을 경험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원칙을 따라야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을가? 려객기 객실 좌석분포로 볼 때 “어디에 ...
  • 2024-12-30
  • 12월 27일,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지혜교육플랫폼이 정식으로 출시되였다. 국가평생교육 지혜교육플랫폼의 출시는 전국교육대회의 정신을 관철락착하기 위한 교육부의 실질적인 조치이며 ‘유비쿼터스(泛在可及)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의 중요한 성과이다. 지금까지 국가지혜교육플랫폼은 기초교육, 직업교육, 고등교육 및 평...
  • 2024-12-30
  • 중국 국가철도그룹유한공사(이하 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12월 29일, CR450BF고속철도 견본차량이 북경에서 출시되였으며 이는 ‘CR450 과학기술혁신 프로젝트’가 중대한 돌파를 거두었음을 의미하며 중국 철도 과학기술 혁신수준과 과학기술 자립자강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중국 고속철도 기술의 세계 선도적 우세를 더...
  • 2024-12-30
  • 패딩의 보온원리는 패딩 충전재가 공기층을 확보하고 정지된 공기단열층을 통해 열손실과 찬 공기의 류입을 줄이는 것이다. 동시에 패딩과 인체 사이의 ‘미세환경’도 일정량의 공기층을 유지하여 보온효과를 유지하고 이 정지된 공기는 효과적인 단열역할을 하며 열대류를 통해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한다. 패딩 안에 너...
  • 2024-12-30
  • 년말이 다가오면서 인터넷에 ‘의료보험한도’에 대한 화제가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최근에 인터넷에서 이런 설을 본 적이 있는가? “의료보험계좌는 매년 년말에 소진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돈을 다 써버려야 한다”, “종업원 외래진료 총괄한도를 다 쓰지 않으면 12월 말에 소진될 것이다”, “빨리 써야지, 그렇지...
  • 2024-12-30
  • 28일, 북방이 가장 먼지 기온이 상승했고 서북, 화북, 동북 남부 등 지역의 최고 기온이 4℃에서 8℃에 달했으며 녕하 일부 지역은 12℃까지 올랐다. 남방 많은 지역은 한랭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9일 아침 기온이 다소 떨어졌고 최저기온 0℃선의 남쪽 경계는 광동 북부 일대에 도달했으며 합비 -7.3℃, 무한 -6.2℃, 남경...
  • 2024-12-30
  • 최근 <국가 면역계획 백일해, 디프테리아균, 파상풍 백신면역절차 조정 관련 사업에 관한 통지> 요구에 따라 련합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전국적 범위에서 현행의 3개월, 4개월, 5개월, 18개월에 각각 한차례씩 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백신을 접종하고 만 6세 때 디프테리아-파상풍백신을 접종하던 면역절차를 2개...
  • 2024-12-30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