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빙설운동의 격정 불러일으키고 도시의 빙설매력 써내려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2시35분    조회:4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종술

1월 4일, 경치가 아름다운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성연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바사스키축제는 전문경기, 빙설운동, 문화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이 일체화된 국제적인 축제로 2003년 장춘에 정착한 이래 끊임없이 확장되여 길림 빙설의 또 하나의 ‘황금 코스’로 되였다. 올해의 스키축제는 예년의 휘황찬란함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규모와 영향력에서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고 장춘, 나아가 길림성의 겨울철 문화관광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했으며 지방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엔진과 도시 이미지를 전시하는 아름다운 명함이 되였다.

이번 스키축제는 ‘국제화 시야, 브랜드화 발전, 대중의 립장’을 지도사상으로 일련의 다채로운 활동을 정성껏 준비했다. 대회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큰바 길림성체육국과 장춘시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중국스키협회를 지도단위로, 국제스키련합회와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의 이중 인증을 받아 대회의 국제 영향력과 권위성을 과시했다. 전세계 33개 국가와 지역의 2,0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여명의 외국인 선수로 대회의 국제적 흡인력과 참여도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이번 스키축제는 고수준의 경기를 추구하는 동시에 대중성 보급과 확대에 중시를 돌렸고 특히 청소년 군체의 참여를 중시했다. 단거리 6키로메터, 1.5키로메터, 체험 경기 0.3키로메터 등 3개 종목을 새로 증설했는데 서로 다른 수준의 크로스컨트리스키(越野滑雪) 애호가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며 더 많은 사람, 특히 청소년들이 빙설운동의 즐거움을 체험하도록 격려하고 ‘3억명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성과를 공고히 하며 확장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었다. 이외에도 대회 기간에 여러차례의 빙설기능훈련과 부대경기활동을 개최하여 연인수로 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는바 빙설운동에 대한 군중들의 열정을 한층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스키축제에서 여러 명의 외국 선수들이 ‘세계 로페트’ 20종목 경기를 모두 완성하여 ‘세계 스키어(全球滑雪者)’라는 높은 영예를 수여받았다. 이외, 몇명의 선수와 스키 애호가들이 장춘 바사에서 ‘세계 로페트’ 10종목 장거리 주경기를 마쳐 ‘세계 로페트’ 금메달 스키 마스터(金牌滑雪大师)로 인증받았다. ‘장춘 바사’는 이미 국제적으로 유명한 경기활동으로 성장했고 국내외 전문 스키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여 ‘인증샷’을 남기게 했다.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는 운동성연일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와 경제협력의 플래트홈이고 하다. 대회 기간에 조직측은 일련의 문화전시와 경제무역교류 활동을 조직했고 국내외 문화 상호참고, 상업협력을 촉진했다. 동시에 바사스키축제의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장춘시는 ‘빙설+체육’, ‘빙설+관광’, ‘빙설+문화’ 등 여러 업태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여 전역을 포괄하는 빙설제품체계를 구축하고 빙설자원의 심층적인 개발과 고효률 리용을 실현했으며 장춘한지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다.

이번 스키축제는 많은 관광객과 대학생 군체의 체험과 참여를 이끌었다. 동북대화(大花)계렬의 ‘눈에 띄다(显眼包)’, 꽃저고리, 꽃모자, 정월담 푸른 얼음, 중국풍 빙설조각 등 문화표지가 경기 당일 장춘 정월담관광지에 있는 수많은 카메라에 포착되였다. 인터넷 검색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바사스키축제에 관한 검색어가 매우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으며 멀리 타향에 있는 길림사람들이 고향의 대회에 주목하고 경기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메시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길림을 찾아 길림 빙설의 아름다움을 느끼도록 널리 선전했다.

바사스키축제의 브랜드 효과를 빌어 정월고신구의 문화관광산업 열기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장춘시의 기타 빙설운동종목도 지명도를 얻게 되여 ‘장춘 빙설이 재미있다’는 ‘황금 명함’을 지속적으로 빛나게 했다.

장춘시는 자신의 생태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빙설경제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 폭발적 인기를 얻은 푸른 얼음 핫플레이스를 승급시키고 난이도가 적합한 도시 스키장을 만들었으며 스키를 보급하는 바사훈련캠프를 개최했다. 체험감이 가득한 정월빙설관광 등을 개설하고 정월고신구가 관광, 레저, 운동, 연구학습이 일체화된 빙설관광목적지를 건설하도록 전력으로 추진했으며 나아가 장춘시의 빙설운동, 빙설장비 등 전체 산업사슬의 발전을 이끌었다. 빙설을 뉴대로 점에서 면으로 이끄는 협동촉진은 장춘 빙설경제의 다양성과 융통성을 보여주었다.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장춘은 다시 한번 세계에 빙설운동 중점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발전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독특한 자연자원, 장소 우세에 의거하여 장춘은 빙설대상 발전을 체육강시 건설의 중점임무로 삼았다. 현재 장춘은 총 13개의 빙설경기종목을 전개하고 있으며 길림성체육국에 등록된 선수는 2,045명에 달한다. 지난 2024년에 장춘시 빙설종목 선수들은 세계 계렬경기에서 우승 10개, 쇼트트랙 월드컵 우승 1개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적은 빙설운동 분야에서의 장춘의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바사’와 같은 고수준 국제대회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장춘의 크로스컨트리 스키운동도 더욱 영광스러운 장을 쓸 것이다.

금후 장춘은 계속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고 국제 교류협력을 심화하며 빙설운동산업 발전모델을 혁신하고 바사스키축제를 더욱 영향력 있는 국제 브랜드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중국 빙설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 힘을 공헌할 것이다. 동시에 빙설관광 상품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빙설경제의 활력을 한층 더 방출하며 경제사회의 전면 진흥을 조력하고 ‘백설이 백은으로 변한다’는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에 비추게 할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12
  • 최근 국가중약표준화품질평가혁신련맹은 ‘3무1전’(三无一全) 브랜드품종 명단을 공시했는데 길림오동그룹 산하 길림오동홍석록업유한책임회사의 록용과 길림오동약재재배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인삼이 명단에 포함되였다.‘3무1전’ 량질약재표준은 2018년 국가중약표준화품질평가혁신련맹에서 제안했다. 즉 류황가공을 ...
  • 2024-11-28
  • 11월 26일,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민족 대련환 행사가 해남성 삼아시 천애해각풍경구에서 거행되였다. 독특한 의식과 다원적인 활동으로 색다른 매력이 펼쳐졌다. 오후부터 저녁까지 즐겁게 한자리에 모인 각 대표단은 바다를 등지고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삼아 여러 민족 형제자매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면서...
  • 2024-11-28
  • 일전 문화및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중국국제관광박람회가 상해에서 개막된 가운데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연변 문화관광 기업 대표들을 조직해 길림성 대표단 성원단위로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에서‘장백의 천하설’을 주제로 설계가 독창적이고 특색이 뚜렷하며 참여감과 몰입식 체험감으로 ...
  • 2024-11-28
  •    사진은 방송화면 캡쳐사진우리 나라가 11월 8일부터 한국의 일반 려권 소지자에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한데서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업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많은 한국의 려행객들이 이 기회를 빌어 연변에 대한 심층 관광을 시작, 연변박물관을 참관하고 장백산을 유람하는 등 행보가...
  • 2024-11-28
  • 2024년, 안도현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창업을 인솔하고 취업을 촉진하는 창업담보대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다양한 조치로 창업담보대출 지급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감히 대출하지 못하고’, ‘대출을 원하지 않고’, ‘대출을 받지 못하는’ 장벽을 타파함으로써 대중들이 창업, 치부하는 길에서 더욱 안정되고 ...
  • 2024-11-28
  • 의약산업은 국가 경제와 대중 생활에 관계되며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중약재 재배에서 중약 제조, 다시 정밀가공에 이르기까지 의약산업 발전의 길에서 연변은 굳건한 발자취를 남겼다.최근년간 연변은 ‘10대 산업 집군’을 중점으로 하는 현대 산업 체계를 다그쳐 구축하는 과정에서 의약산...
  • 2024-11-28
  •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길림성교육청이 주최하고 길림성인재교류개발쎈터, 길림성대학교졸업생취업지도쎈터가 련합으로 주관한 ‘길림성 인재 모집 및 길림성 선택하기’ (吉聚人才就在吉林) 청년인재 길림성 취업 및 초빙 계렬활동이 27일 성인재시장에서 가동되였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
  • 2024-11-28
  • 국가이민관리국은 11월 27일 공고를 발표하여 2024년 12월 1일부터 전국 수상운수, 항공, 철도, 도로 총 311개 통상구에서 신판 대외개방통상구 출입경변방검사 현장표식을 사용한다고 전했다.신판 대외개방통상구 출입경변방검사 현장표식은 주표식과 기능표식 두가지로 나뉜다.주표식은 대외개방통상구에서 출입경변방검사...
  • 2024-11-28
  •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은 올해 세 번째로 중국 본토를 방문하며 중국 공급업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26일부터 30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 기간 쿡은 “파트너들과 함께 이곳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여 매우 기쁘다.”며 “파트너 없이는 우리가 하는 일을 할 수 없다.”고 25일 말했다.그는...
  • 2024-11-28
  • 영화《오대징》의 각본 창작을 다그쳐 추진하기 위해 최근 장영그룹 관계자들은 각본가이며 감독인 후량과 함께 연변으로 와서 현지 창작 취재를 진행했다. 일행은 애국장령 오대징의 국토와 변강을 지키는 빛나는 과정을 되새겨보면서 민족영웅의 ‘촌토촌심’(寸土寸心)의 애국 감정과 숭고한 정신을 깊이 느끼고 체득했다...
  • 2024-11-27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