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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특신 '기업탐방]왕청도원목이버섯 업종의 품질 제고와 발전 이끌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1시53분    조회: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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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왕청편

지난달 20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이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생산작업장을 찾았을 때 전반 생산과정은 자동화,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는 검정귀버섯 스마트생산 공예절차를 자주적으로 개발했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업 4.0표준을 목이버섯산업에 도입시켰으며 스마트화 설비 생산, 무인 운행을 실현했다. 또한 전에 비해 능률이 10배 이상 제고되였다.”고 소개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목이버섯산업사슬봉사기업으로 지난 10여년의 발전을 거쳐 완전하고 복제 가능한 산업사슬 모식과 경험을 축적했는바  선진적인 전반 산업사슬 승격 플래트홈으로 목이버섯 업종의 품질 제고와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17년 7월에 착공된 왕청도원목이버섯산업단지대상은 지금까지 2억 6,000만원을 투입해 지능화 중앙공장, 지혜하우스 양식실천훈련기지, 목이버섯제품 심층가공작업장의 일부를 건설했다. 이미 건설된 지능화 중앙공장은 부지면적이 3만5,000평방메터이며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검정귀버섯 3급 균종(菌包)을 생산하고 있다. 추후 1억 4,000만원을 추가 투입하여 심층가공작업장을 승격하고 왕청검정귀버섯특색문화체험중심을 건설하게 된다.

한편 18헥타르에 달하는 지혜하우스 양식실훈기지에는 유기, 친환경, 지혜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80개 목이버섯립체양식하우스가 있으며 년간 생산량은 500만주머니에 달하고 해마다 유기목이버섯 3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지혜하우스의 데이터 축적을 통해 최적의 목이버섯 양식기술을 장악하여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6배 제고되고 품질 또한 크게 향상되였다.

2022년 관련 부문의 지도하에 길림성 첫 ‘합마촌’모식이 왕청에 도입되였고 합마(중국)유한회사와 심층 합작을 시작했다. 기업에서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취취’, ‘나나’ 등 특색 계렬제품의 품질은 합마신선마트의 인정을 받았고 하이디로(海底捞), 촉해(蜀海) 등 고품질 음식브랜드의 공급업체로 되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도원 표준화 육균방(育菌房)을 적극 건설하고 있는데 중앙공장과 균농합작사의 산업사슬을 효과적으로 이어주었는바 공장의 생산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뿐더러 균종이 류통과정에 감염되는 등 불안정 요소를 효과적으로 피면하여 양식호가 현지에서 목이버섯을 양식하고 양식수준을 제고하며 수입을 늘이는 데 매우 유리하다.

년간 생산량이 3,000만근에 달하는 검정귀버섯 심층가공 생산라인 및 부대시설 원산지 창고를 건립하고 알리 ‘차이냐오’(菜鸟)와 합작하여 빅데이터, 클라우드계산 등을 통해 연구개발, 설계, 포장, 저장, 물류를 일체화한 전방위적인 봉사를 실현했다. 한편 ‘1개 사슬주형기업+1개 산업집군 (스마트중앙공장+분포식 양식하우스+농민합작사+지혜하우스+산업 균농)+고품질 경로+소비자’라는 도원 자체의 ‘1+1+X’ 모식을 형성했다. 이 모식을 통해 산업의 표준화, 브랜드화, 경로화, 금융화, 대상화, 조직화를 실현했다.

손삼의 소개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지 10년 사이 스마트중앙공장 모식을 보급하고 락후한 목이버섯균종 생산모식을 점차 대체하며 국가 향촌진흥 전략에 부응하여 전국 식용균업종시장의 승격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기업은 선후로 길림성농업산업화중점선두기업, 국가급 고신기술기업, 국가식용균산업기술체계 과학기술시범기업, 길림성 2022년 과학기술형 중소기업, 길림성기업기술중심으로 평의되였으며 현재 15개 소프트웨어 저작권특허, 15개 실용신형특허, 3개 등록상표를 보유하고 있고 20여가지 실용신형특허와 발명전매특허를 신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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