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기업탐방] 브랜드 경쟁력 제고하고 기술혁신으로 기업의 발전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1시35분    조회:4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에 달한다.

일전, 기자는 연변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취재차로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를 탐방했다. 회사 생산부 경리 류금량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은 현재 두개의 핵심 자주 지식재산권 약품이 있는데 그중 단황어혈해소캡슐은 국가중약보호품종, 국가발명특허 및 전국독점처방제품, 길림성유명제품, 국가중약대품종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해마다 그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고 전국 동종류 제품 림상판매액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감기소풍캡슐도 국가발명특허 품종이다.

료해에 따르면 기업은 독립적인 제품실험실, 제품검험중심, 안정성고찰실, 연구개발중심 등이 있고 선진적인 부대 검측설비들이 있어 비교적 좋은 기술혁신 조건을 갖추었고 비교적 강한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지녔다. 또 국내 여러 유명 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생산, 학습, 연구를 일체화한 과학연구 개발 체계를 건립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새 약품을 연구, 개발했는데 좌귀환, 관심소합캡슐, 소합향환(대밀환), 소합향환(수밀환), 등잔화소편 등 5가지 새 약품의 공예검증, 생산, 시장류통 사업을 완수했다. 이를 통해 생산 품종을 효과적으로 확대한 동시에 기업 생산능력과 시장 점유률을 제고했다.

류금량은 “우리 기업은 ‘지능화 개조 디지털화 전환’을 통해 생산라인의 지능화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했고 동시에 미래의 생산능력을 과학적으로 조정하고 확대하는 데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말했다. 기업은 ‘인삼 펩타이드 항코로나 등 대건강제품 산업화 연구’를 통해 인삼성분의 응용범위를 넓히고 인삼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변대학 농학원과 협력하여 삼림생태재배 관건기술을 연구하고 실험시범기지를 건설하는 등 생산학습연구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중약재의 생산량이 부족하고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앞으로 여러 도경으로 시장을 개발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며 단황어혈해소캡슐과 감기소풍캡슐을 대표로 하는 처방약 판매를 핵심으로 단말 판매경로 개발 속도를 제고하는 동시 림상처방과 단말시장의 밀접한 련계를 강화할 타산이다. 경영관리와 약품 생산공예를 최적화하여 제품 생산능률, 품질을 일층 제고하고 관련 과학연구원과 협력하여 기존의 7가지 약품류형에서 새로운 약품응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화룡시 투도진 신민촌 3조에는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있는데 바로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이다. 

기업의 기지가공단지 부지면적은 5,600평방메터, 가공작업장은 2,000평방메터, 원곡저장창고는 900평방메터이며 일가공능력은 80톤, 년간 생산량은 3,000톤 정도이다. 주요 브랜드는 ‘청호하향’이고 길굉6, 중과168, 중과발5, 도화향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벼 육묘기, 이앙기, 수확기, 건조기, 벼 가공, 쌀 포장 등 일련의 현대화한 품질 안전 추적 가능 플래트홈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의 리사장 림충민은 “회사는 농호와 총 420헥타르 벼 재배 주문방식을 취하고 있고 길림성농업과학원과 협력하여 연변지역에 적합한 벼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벼의 품종, 모종 선택에서 길림성농업과학원에서 연구개발 혹은 지정한 새 품종만 구입함으로써 품질 검사를 엄격히 하고 있다. 벼 재배중 화학비료의 량을 최대한 줄여 유기농, 무공해 브랜드를 만들고 가공방면에서도 국가표준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600여만원의 자금을 들여 가공설비를 개진하고 제품포장라인을 새로 구입하는 등 생산품질을 제고시켜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수익의 이중 리익을 실현하였다.

림충민 리사장은 현재 화룡시량식업종협회 회장, 연변입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는 선후로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 농업산업화 주급 중점선두기업, 연변주안심소비시범기업, 길림좋은식량식용유제품, ‘청호하향’ 금메달상, 길림성100가농산물공급상, ‘길림성 안심식량식용유 농촌, 지역사회 진입 시범공정 쌀, 면, 식용유 시범 판매점’ 칭호, 국가급 벼 실용 신형특허 5건을 획득하였다.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청호하향’ 브랜드입쌀은 조선족의 전통적인 벼재배방식과 현대공법을 결합시켰으며 지리적 마크를 갖춘 유기, 록색, 무공해 연변입쌀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세계를 련결하다’를 주제로 한 제45회 몰타도서전이 6일 몰타의 중부도시 아탈드의 몰타회전중심에서 개막해 5일간 이어졌다. 몰타 중국문화중심은 중국교육출판매체그룹, 인민출판사 등 출판단위로 구성된 중국출판대표단과 손잡고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중국 도서와 문학창작 제품 100여종을 전시해 몰타 독자들...
  • 2024-11-20
  • 도남시는 지리적 우세를 발휘시켜 량곡집중구매판매지를 형성하였다. 11월이래  도남시 각지의 농민들은 날씨가  좋은 시기를 리용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말리우고 다듬질해  입고시키도록 확보하였다.  이상 두장의 사진은 교류향 창성촌거리 풍경.  사진은 교류하향 산하촌...
  • 2024-11-19
  • 2024년, 화룡시 남평진은 ‘하나의 부화중심, 다주체양식, 완전 산업사슬’ 발전모식으로 눈거위 양식업의 전환발전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해왔다.과학기술형 거위 부화 및 양식산업을 형성했다. 남평진은 1,000만원을 투입하여 로과촌에 표준화 거위 부화장을 건립했다. 30대의 부화기와 5대의 저장기를 투입,  4개...
  • 2024-11-19
  • 매일이다싶이 연변도서관에 찾아와 열심히 독서를 즐기는 단골 애독자가 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다.  매일 오후 1시반부터 4시반까지 근 3시간동안 70대의 로인 한분이 열람실에 찾아 와서는 퇴근 시간 직전까지 조용히 독서도 하고 필기도 하면서 유익한 오후시간을 보내군 한다는 것이였다.11월18일 오후, 연변도서관...
  • 2024-11-19
  • 일전, 교하역내 송화호 상공에서 천여마리의 백색 새떼가 날개를 펴고 날고 있었다. 이렇게 많고 체류 시간이 긴 새떼가 교하에서 나타난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11월 5일, 교하시사진가협회의 사진애호가들이 교하시 신농가두 홍광촌에서 촬영할 때 송화호 상공에 규모가 방대한 백색 새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11월...
  • 2024-11-19
  •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인삼시장의 신용성실체계, 규범화 재배체계, 정밀가공산업체계, 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히 하는 등 인삼산업의 고품질발전을 구축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우리가 인삼산업을 발전시킬 신심을 확고히 했다."날이 이미 추워졌지만 길림륭태제약그룹 총경리 섭진우의 얼굴에는 봄...
  • 2024-11-19
  • [연변 민생실사 — 위생건강위원회편]건강은 국민 행복의 근본이고 사회 발전의 기초이며 위생과 건강사업은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된다.올해이래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국가와 성, 주의 제반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실행했다...
  • 2024-11-19
  •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뻬루 리마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회의에 참석하여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아태발전을 함께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신화사 기자 사환치 찍음).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전, 아태경제협력기구...
  • 2024-11-18
  • 17일, 5일에 걸친 제2회 광서중약(장요약) 약선대회 결승전이 광서좡족자치구 남녕시에서 막을 내렸다. 고수들이 운집한 이 대결에서 우리 성 대표팀은 인삼약선 작품으로 두각을 나타내 단체 금상, 개인 1등상, 최우수 작품상, 우수 조직상 등 상을 수상하여 이번 대회의 모든 상을 수확한 유일한 대표팀으로 되였다. 동시...
  • 2024-11-18
  • 길림일보 영상캡쳐.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11월 22일에 해남성 삼아에서 개막된다.길림성대표단은 도합 11개 경기종목과 4개 표현종목의 경기에 참가한다. 현재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판 스퍼트(冲刺)를 올리며 의욕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11-18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