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정특신'기업탐방] 브랜드 경쟁력 제고하고 기술혁신으로 기업의 발전 도모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월6일 11시35분    조회:4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에 달한다.

일전, 기자는 연변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취재차로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를 탐방했다. 회사 생산부 경리 류금량의 소개에 따르면 기업은 현재 두개의 핵심 자주 지식재산권 약품이 있는데 그중 단황어혈해소캡슐은 국가중약보호품종, 국가발명특허 및 전국독점처방제품, 길림성유명제품, 국가중약대품종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해마다 그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고 전국 동종류 제품 림상판매액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감기소풍캡슐도 국가발명특허 품종이다.

료해에 따르면 기업은 독립적인 제품실험실, 제품검험중심, 안정성고찰실, 연구개발중심 등이 있고 선진적인 부대 검측설비들이 있어 비교적 좋은 기술혁신 조건을 갖추었고 비교적 강한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지녔다. 또 국내 여러 유명 과학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생산, 학습, 연구를 일체화한 과학연구 개발 체계를 건립했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새 약품을 연구, 개발했는데 좌귀환, 관심소합캡슐, 소합향환(대밀환), 소합향환(수밀환), 등잔화소편 등 5가지 새 약품의 공예검증, 생산, 시장류통 사업을 완수했다. 이를 통해 생산 품종을 효과적으로 확대한 동시에 기업 생산능력과 시장 점유률을 제고했다.

류금량은 “우리 기업은 ‘지능화 개조 디지털화 전환’을 통해 생산라인의 지능화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했고 동시에 미래의 생산능력을 과학적으로 조정하고 확대하는 데 량호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말했다. 기업은 ‘인삼 펩타이드 항코로나 등 대건강제품 산업화 연구’를 통해 인삼성분의 응용범위를 넓히고 인삼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연변대학 농학원과 협력하여 삼림생태재배 관건기술을 연구하고 실험시범기지를 건설하는 등 생산학습연구 협력프로젝트를 통해 중약재의 생산량이 부족하고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앞으로 여러 도경으로 시장을 개발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며 단황어혈해소캡슐과 감기소풍캡슐을 대표로 하는 처방약 판매를 핵심으로 단말 판매경로 개발 속도를 제고하는 동시 림상처방과 단말시장의 밀접한 련계를 강화할 타산이다. 경영관리와 약품 생산공예를 최적화하여 제품 생산능률, 품질을 일층 제고하고 관련 과학연구원과 협력하여 기존의 7가지 약품류형에서 새로운 약품응용을 추가할 계획이다.

화룡시 투도진 신민촌 3조에는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있는데 바로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이다. 

기업의 기지가공단지 부지면적은 5,600평방메터, 가공작업장은 2,000평방메터, 원곡저장창고는 900평방메터이며 일가공능력은 80톤, 년간 생산량은 3,000톤 정도이다. 주요 브랜드는 ‘청호하향’이고 길굉6, 중과168, 중과발5, 도화향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벼 육묘기, 이앙기, 수확기, 건조기, 벼 가공, 쌀 포장 등 일련의 현대화한 품질 안전 추적 가능 플래트홈을 보유하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의 리사장 림충민은 “회사는 농호와 총 420헥타르 벼 재배 주문방식을 취하고 있고 길림성농업과학원과 협력하여 연변지역에 적합한 벼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벼의 품종, 모종 선택에서 길림성농업과학원에서 연구개발 혹은 지정한 새 품종만 구입함으로써 품질 검사를 엄격히 하고 있다. 벼 재배중 화학비료의 량을 최대한 줄여 유기농, 무공해 브랜드를 만들고 가공방면에서도 국가표준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600여만원의 자금을 들여 가공설비를 개진하고 제품포장라인을 새로 구입하는 등 생산품질을 제고시켜 사회적 효과와 경제적 수익의 이중 리익을 실현하였다.

림충민 리사장은 현재 화룡시량식업종협회 회장, 연변입쌀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는 선후로 ‘길림입쌀 10대 특별우수기업’, 농업산업화 주급 중점선두기업, 연변주안심소비시범기업, 길림좋은식량식용유제품, ‘청호하향’ 금메달상, 길림성100가농산물공급상, ‘길림성 안심식량식용유 농촌, 지역사회 진입 시범공정 쌀, 면, 식용유 시범 판매점’ 칭호, 국가급 벼 실용 신형특허 5건을 획득하였다.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청호하향’ 브랜드입쌀은 조선족의 전통적인 벼재배방식과 현대공법을 결합시켰으며 지리적 마크를 갖춘 유기, 록색, 무공해 연변입쌀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

/김파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12
  • -길림시 룡담구 정품관광코스 출시최근, 한툰 · 무송도 성에꽃 관상 및 '무송빙설카니발' 계렬행사가 길림시 룡담구 무송도에서 개막되였다.이날 발대식에서 ‘우라공주’순시송가(出巡颂歌), 만족대앙가(大秧歌), 우라진한군기단북춤(乌拉陈汉军旗单鼓舞) 등 만족 전통공연은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룡...
  • 2024-12-08
  •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김회훈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인(상)회 회기를 전달받은 정세명 신임 회장. 12월 7일, ‘장춘한국인(상)회 리·취임식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대화미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정세명(41)이 김회훈(41) 회장으로부터 장춘한국...
  • 2024-12-08
  • 한국 민중, 윤석열 퇴진 촉구 집회 진행12월 3일 오후 10시경, 한국 대통령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는 긴급담화를 발표하였다. 이는 한국이 45년이래 다시 반포한 계엄사태이다.6시간여 뒤인 4일 오전 1시 쯤, 한국 국회는 회의를 소집해 계엄령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이어 윤석열은 계엄령 해제를 선포하였...
  • 2024-12-06
  • 3일‚ 주미 중국대사 사봉은 미국―중국 총상회 시카고분회의 년례회의에서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압창석’, ‘안정기’ 역할을 계속 발휘하여 중미 관계에 새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여야 한다고 호소했다.사봉은 연설에서 일부 사람들이 중국의 영구적인 정상무역관계 지위를 취소하자고 떠드는 것은 국제...
  • 2024-12-06
  • 〈유엔 사막화퇴치 협약〉 제16차 당사국총회 중국관은 4일 오후 첫 비공식회의를 열어 사막화 퇴치에 관한 ‘녕하 경험’을 전세계에 소개했다. /신화넷12월 4일, 〈유엔 사막화퇴치 협약〉(이하 협약으로 략칭)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 중국관은 4일 오후 첫 비공식회의를 열어 사막화 퇴치에 관한 ‘녕하 경험’을 전세...
  • 2024-12-06
  • 강대한 현대화 정보지원부대를 힘써 건설하여우리 군 네트워크 정보체계 건설 도약발전 추동해야12월4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정보지원부대를 시찰하면서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정보지원부대 제1차 당대표대회 개최를 열렬히 축하하고 정보지원부대 전체 장병들에...
  • 2024-12-06
  • 연변룡정팀 전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1979년 2월 21일에 에스빠냐에서 출생한 이반 콰드라도가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의 사령탑을 잡은 것은 김봉길 감독이 팀을 떠난 후였다. 무석오구팀의 감독으로 10라운드 경기를 지휘하였으나 1승2무7패의 성적부진으로 5월 20일에 경질당한 이반 감독이 중국에서 지휘한 총 16라운드...
  • 2024-12-06
  • 최근, 중국우정 ‘장백천하설 · 빙설 길림’ 주제 우편료 제품 ‘륙길설화(六吉雪花)’가 장춘에서 제막하였으며 동시에 중국우정이‘저유산(这有山)’과 함께 만든 ‘설국우체국’ 플래그숍(旗舰店)도 정식적으로 개막했다. 이 우체국은 단지 편지를 부치는 곳이 아니라 빙설과 문화가 깊이 융합된 문화의 향연이다. 설국우...
  • 2024-12-06
  • 12월 4일, 길림 장백산보호구 서쪽비탈 금강대협곡도로 연선에 남아있던 큰 발자국의 수수께끼가 밝혀졌다.11월 26일, 길림 장백산보호구 왕지보호관리소 순라보호원은 서쪽비탈 금강대협곡도로 연선을 순라할때 동북범의 것으로 의심되는 발자국을 발견했는데 이는 이 연선에서 처음으로 동북범의 것으로 의심되는 발자국을...
  • 2024-12-06
  • 최근, 많은 불법분자들이 '케이블 TV' 셋톱박스(机顶盒)를 설치하여 무료로 TV를 시청한다는 명목으로 사용자의 광대역 데이터(宽带数据)를 가로채는 등의 불법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사기에 틈탈 기회를 남겨주고 선로 안전과 전기 사용의 안전에 외험우환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대비해 길시미디어(吉...
  • 2024-12-06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