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무용가협회 순회강연활동 연변대학 예술학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30일 10시33분    조회:9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6일, 중국무용가협회 "숭덕상예 사수혁신-신세대 무용종사자로 되기 순회강연활동"이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선전강연활동은 중국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 연변예술학원의 협조했다.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북경무용학원 전임 원장인 곽뢰, 호남성무용가협회 주석이며 호남성가무극원유한책임회사 당위서기인 양하가 강연을 맡았다. 행사에는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고 길림성무용가협회 주석인 함순녀, 중국무용가협회위원사업처 처장 뢰연, 연변대학 명예교수 향개명, 연변대학 예술학원 당위서기 리지연,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인 김영화 및 연변무용가협회 주석단 성원 및 현지 무용종사자들이 참가했다.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대학 예술학원 원장인 김영화가 환영사를 했다.

양하는〈덕예쌍형의 정품창작은 문예가에 대한 신시대의 요구와 기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그는 개인의 성장 경력으로부터 출발하고 풍부한 창작 실천과 결합하여 '덕과 예술, 우수한 창작'이라는 주제를 생동감 있게 해석하면서 개인 수양과 직업 정신, 창작 리념과 실천, 젊은 세대에 대한 소망은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지적했다.

호남성무용가협회 주석이며 호남성가무극원유한책임회사 당위서기인 양하

곽뢰의 강연은 예술의 각도에서 무용의 창작과 발전을 깊이있게 탐구했다. 그는 화려한 춤의 원천이라는 제목으로 신시대 무용인들이 갖춰야 할 소질과 담당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하며 '생활속에 깊이 들어가 사람들 속에 깊이 뿌리박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용예술에 대한 깊은 사랑과 집요한 추구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며 북경무용학원 전임 원장인 곽뢰

강연이 끝난 후 두 전문가와 참가자들은  상호 교류하면서 무용명가와 지역 무용종사자간의 공간적 거리를 좁혔다.

현지 무용종사자들은 강연을 듣고 예술 창작에서의 어려움과 결부하여 질문했고 전문가들은 질문을 해석하고 세심하게 대답함으로써 강연 활동의 주제가 더욱 두드러졌다.

광범한 기층 일선 무용종사자들은 무용 명가들이 강연 과정에 공유한 이야기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상호 교류 과정에 진솔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연자들은 소박한 언어로 그들의 덕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는 리상과 신념을 형상적으로 해석하였는바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자각적으로 실천하고 신시대 무용종사자들의 포부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참석자들은  이는 기층 무용종사자들에게 자양분이 되는 한차례 보귀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강연활동을 통해 접한 생생한 사례와 예술정신을 학습하고 터득함으로써 문화적 자신감을 더욱 확고히 하고 예술리상을 드팀없이 견지하며 부단히 자신을 단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화기자

编辑:김정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41
  • 2025년 을사년이 밝아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함께해주신 독자분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합니다. 새로운 한해에 독자분들과 가족에 늘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길 바라며 모두가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한 한해 되세요 !길림신문사 임직원 일동  编辑:유경봉
  • 2025-01-27
  •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신흥분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풍무음식음한회사에서 협찬한 민속장기시합이 1월26일 연길에서 있었다.음력설을 맞으면서 장기로 우정과 단합을 도모하고 장기인들사이 감정교류를 추진함과 동시에 회원들사이 장기수준을 제고하려는데 목적을 둔 이번 민...
  • 2025-01-27
  • 고요한 겨울 밀림을 깨우는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요리조리 산속을 누비는 짜릿한 모터찌클로 달려도 달려도 끝없이 펼쳐진 은빛세계, 바람에 흩날리는 눈가루는 해빛을 만나 진주가루마냥 반짝거리며 또 다시 살포시 대지에 내려앉는다. 그림같은 동화세상이 펼쳐지는 이 곳은 바로 장백산설령풍경구다.지난 22일, 장백산...
  • 2025-01-27
  • 2025년 전 성 민생실사 배치에 관한 길림성당위와 길림성인민정부의 의견(2025년 1월 24일)2025년, 성당위, 성정부는 7개 방면의 20가지 민생실사임무를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게 되는데 구체적인 의견을 아래와 같이 배치한다. 1. 사회보장면(2가지)1) 특별곤난인원 구조보장 수준을 높이고 현지 최저생활보장 기준의 ...
  • 2025-01-27
  •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젊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23년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한해 연길시는 국내외 관광객 연 1,008만명을 유치하여 전년 대비 14.8%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약 158억9,000만원으로 13.2% 증가했다. 2024년 연길시는 다양한 대상건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 2025-01-27
  • 16일, 2024년—2025년 도문시 빙설환락계렬활동 및 제3회 ‘가장 아름다운 331국도, 백년 온돌방 체험’ 행사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은 백년부락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문화로 관광을 발전시키고 관광으로 지역을 활성화하여 향촌 문화와 관광 상품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변경지역 빙설관광을 특화하여 발전시키...
  • 2025-01-27
  • 최근 수년간 우리 나라 경제사회가 발전하고 국민 생활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민항 음력설 운수에 새로운 특징이 나타났다.중국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상가가는 24일 신화통신이 마련한 대형 옴니미디어 인터뷰 프로그람 '중국경제원탁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려객 류동량으로 보았을 때 민항 음력설 운...
  • 2025-01-27
  • 1월 24일, 음력설을 앞두고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의 문예회장 김정애와 탑산분회 회장 한경자 등 9명 회원은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장백중대를 찾아 부대장병들을 위문했다. 행사에서 탑산분회 회원들은 부대장병들과 함께 물만두를 빚으면서 ‘고향은 어디인지? 타향에서 집생각은 나지 않는지?' 등 기...
  • 2025-01-27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9)한국 체류 외국인, 개인정보 보호에 주의해야최근 한국 언론사들에 보도된 통신사 업주의 재한 외국인 명의 불법 유심 (SIM卡)개통 사건은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 있다고 1월 26일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전했다.“한국 광주 북부경찰서...
  • 2025-01-27
  • “사기라고 생각되여 즉시 경찰에 신고했어요. 경찰이 제1시간대에 처리해준 덕분에 나의 대부분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1월 21일, 연길시민 왕녀사는 신종 사기극을 겪었는데 다행히 제때에 경찰에 신고하여 자신의 대부분 저축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1월 6일, 왕녀사는 해외전쟁에 참전한 적 있는 중국 군인의...
  • 2025-01-26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