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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시각, '00년대생' 청년 선뜻 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2월23일 11시01분    조회: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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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훈춘시민 윤청용은 훈춘시 삼가자만족향 영풍촌 당군중봉사중심의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안자열에게 축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날을 떠올리면 윤청용은 지금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다고 한다. 사고 당일 자전거 애호가인 윤청용은 자전거를 타고 영풍촌 제2촌민소조 부근을 지날 때 갑자기 심장병이 발작해 길가에 넘어졌다. 이러한 광경은 다행히 자원봉사자 안자열에게 발견되였고 그녀는 주저없이 달려가 심페소생술을 실시했다. 윤청용이 자발호흡을 회복한 후 안자열은 그가 속효구심환을 복용하도록 도왔다. 윤청용은 "나이도 어린 분이 생명구조의 황금기를 다잡고 저의 목숨은 물론 우리 가족까지 살렸습니다."라고 말했다.

2003년에 태여난 안자열은 2024년에 길림농업대학 중약자원 및 개발 전공을 졸업했다. 공산당원인 그녀는 졸업후 삼가자만족향에 와서 대학생 자원봉사 서부계획 대오의 일원으로 되였다. 일터에 오른 후 안자열은 농촌 일선과 밭머리에서 적극 활약하면서 로인과 특수계층을 위해 주동적으로 자원봉사를 제공했으며 자신이 배운 지식으로 곤난 촌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이날 윤청용의 목숨을 구해준 일에 대해서도 그는 주동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말한 적이 없었다. 기자의 취재에 안자열은 당시의 정황이 매우 긴급했으며 자신은 오직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고 이는 당대 청년과 공산당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실제 행동으로 자원봉사정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삼가자만족향에서는 전 향 범위내에서 안자열 선진사적을 학습하는 열조를 일으켰고 그녀의 용기있는 행동은 당원들과 군중의 일치한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삼가자만족향당위 서기 리준은, "안자열은 적극 향상하고 기꺼이 타인을 도와주는 훌륭한 청년입니다. 그녀의 사심없이 봉사하는 품격은 정신을 진작시키고 사회 발전 긍정에너지를 응집시키는 소중한 재부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신을 사회진보를 추동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전환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빛을 발하도록 격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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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은령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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