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전자상거래 판촉이 림박함에 따라 우리 나라 택배업무가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었다.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터에 따르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우정택배업은 전년 동기대비 48.7% 증가한 약 19억 2000만건의 택배소포를 접수했으며 배달한 택배소포는 약 16억 5500만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9.5% 증가했다. 이중 10월 22일 하루 택배소포 7억 2900만건이 접수되여 전년 동 대비 74.0% 증가하여 일일 업무량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나라의 최대 하루 택배 처리량은 2014년의 약 1억 300만건으로부터 2017년의 약 3억 3100만건, 2021년의 6억 9600만건으로부터 올해 7억 2900만건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 상승곡선은 우리 나라 택배업의 발전인력을 반영할뿐만 아니라 인민대중의 개성화, 다양화, 품질화된 서비스 소비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으며 우리 나라 초대형 시장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우정국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일련의 발전과 개혁 조치가 잇따라 도입됨에 따라 내수확대 및 소비촉진 정책이 시행되고 소비시장의 잠재력이 지속적으로 방출되여 택배시장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을 더욱 촉진했으며 고품질경제 발전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