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수현, 풋옥수수 재배면적 2,500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3시11분    조회:15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사평시 리수현에서는 농산업구조를 부단히 조정하여 생산 주기가 짧고 효과성, 전망성이 좋은 풋옥수수산업의 규모화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리수진 취풍농민전문합작사는 8년째 풋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 재배면적은 100헥타르에 달했다. “올해 풋옥수수는 모두 '리수 모식'으로 재배해 작황이 매우 좋다. 1헥타르당 생산량이 3만 6,000 근, 땅이 좋은 뙈기엔 4만근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합작사 책임자 소량량은 풍년의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년간 리수현은 옥수수 주식(主食)화를 겨냥해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중점 임무로, 수입 증가를 분투목표로 하여 옥수수산업의 발전과 진보를 부단히 추진해 왔다. 길림성 성연식품유한회사 가공직장에서 알알이 포만된  황금색의 풋옥수수 이삭들이 선별, 탈피, 세척, 쪄내기, 랭동 등 절차를 거친후 인기몰이 ‘황금이삭’으로 속속 출시된다. 성연식품유한공사 총경리 장군은 “현당위와 정부의 지지, 단골 고객의 축적으로 우리의 옥수수 산업 자신감이 크게 늘어났다. 2억 4,000만원 투자계획으로 이미 2기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하였는데 년간 생산량은 2만 5,000여톤이며 4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걸로 전망한다. ”고 소개했다.

풋옥수수는 달짝하면서 찰지고 만만하며 향기롭고 식감이 좋고 영양가치가 높아  광범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있다. 현재 리수현은 풋옥수수가공기업 5개를 건설해 년간 가공생산능력이 2억이삭에 달한다. 옥수수식품가공기업을 총 6개를 보유하고 있는 바 풋옥수수외 옥수수 계렬 식품 30여가지 품종을 생산할 수 있다. 리수현 풋옥수수 재배면적은 이미 총 2,500무에 달한다.

“옥수수는 리수현의 주도 산업이다. 어떻게 리수현 옥수수의 자원 천품을 산업우세로 전환시키겠는가 하는 것은 줄곧 리수현 당위와 정부가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중점이였다. ” 리수현정협 주석이며 현옥수수사업판공실 주임인 염학의 말이다. 

리수현은 옥수수산업발전을 둘러싸고 10개 풋옥수수 원료 생산기지를 구축했고 옥수수문화전시쎈터를 건설하였으며 옥수수산업발전대회 및 판촉활동을 진행, 리수현옥수수산업관광 칠성 타운(小镇)을 설계, 리수현옥수수산업집군발전계획을 완성하여 옥수수산업발전을 추진해왔다.  

리수현은 바야흐로 ‘리수옥수수’ 브랜드화, 기능화, 표준화, 유기화를 중점으로 3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옥수수산업의 신질생산력을 육성할 타산이다. 

/종합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30
  •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한족녀성 류아광의 50년 우정 이야기조선족녀성 박영옥(왼쪽)과 한족녀성 류아광길림성 안도현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녀성 박영옥과 강서성 상요시에서 살고 있는 한족녀성 류아광(刘亚光)은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병실에서 아주 짧은 만남으로 면목을 익힌 사이지만 반세기를 넘는 세월 속에서도 그 우...
  • 2024-08-08
  • 오인반촌 촌부 앞에 설립된 오대징기념비.청나라 후기 고급관원(1품)이며 민족영웅인 오대징(吴大澂, 1835-1902)은 유명한 금석학가(金石学家)이며 서화가이다. 그는 1880년부터 1886년까지 길림방판으로 있으면서 길림장군을 도와 군대를 훈련시키고 병기공장을 세웠으며 훈춘 등 변경지역에 포대를 건설하고 부대를 파견하...
  • 2024-08-08
  • 최근, 장춘시 인민대거리와 자유대로의 교차로를 건너는 세심한 행인들은 이곳의 횡단보도가 변했음을 발견했을 것이다. 인민대거리 아동공원 입구의 길목바로 지난달부터 이곳의 횡단보도는 원래의 전통적인 흰색 횡단보도에서 흰색, 파란색, 노란색 등 세가지 색상이 배합된 채색 립체 횡단보도로 바뀌였다는 것이다...
  • 2024-08-08
  • 최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초심을 명기하며 로전사의 자태와 열정으로 여생을 보람차게 보내자'를 취지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퇴역군인좌담회를 가졌다.좌담회에는 협회 28명의 퇴역군인과 협회 지도부 성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김덕주 회장은...
  • 2024-08-08
  • 어떤 왕훙도시들은 마치 일시적으로 개방한 무대마냥 특정한 시간대에 등장하여 환호와 함성, 생화, 선물을 받아안은 뒤에는 방문량이 사방으로 흩어지고 공연이 막을 내리면 도시는 재빨리 원상태를 회복하고 자자하던 명성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만다. 하지만 연길은 이렇지 않다. 2년전, ‘조선족공주’ 관광촬...
  • 2024-08-07
  • 국제화훼원예전 및 중국-프랑스 문화의 달 장춘 ‘청이방’서 개최장춘시 남관구 천공로와 림하동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도심 속 정원 ‘청이방(青怡坊)’이 최근 핫플레이스(打卡地)로 떠오르고 있다. 화훼원예전, 식물창고, 사진전에 복합상업거리가 어우러진 현대화 레저 정원에 근일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
  • 2024-08-07
  • 여름방학에 북경아동병원 심리치료과는 진료 고봉기를 맞이했다. 최영화 과실 주임은 하루에 40여명의 아이를 진료하는데 그중 절반은 여름방학의 시간을 리용해 '학습장애’를 조절하려는 사람들이다고 소개했다.“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다동증 검사를 해보라고 했어요.” 일곱살난 연연이는 엄마와 함께 최영화...
  • 2024-08-07
  • 과거에는 아이들이 부모를 알지 못했다. 부모는 신비스러운 존재였다. 오늘날에 와서는 되려 부모들이 아이를 잘 모른다. 아이가 신비스러운 존재가 됐다.부모가 아이에게서 배우는 전제는 아이를 알아가는 것이고 아이의 현대적인 행위에 동질감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는 아이에게서 배우는 태도를 가지기 어려...
  • 2024-08-07
  • 제13회 중국(장춘)국제차산업박람회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 전국 각지 차 령역의 전문가, 산업 협회 대표, 차 기업, 차 애호가들이 이번 박람회를 찾아 차 산업 축제를 즐겼다.  이번 차 박람회는 ‘혁신, 다원, 융합, 패션’의 리념에 따라 산업 련동을 촉진하고 정보 장벽을 허물...
  • 2024-08-06
  • 북경 농촌의 카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북경 회유구 외곽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상왕욕촌. 한때 조용했던 이곳이 북적이는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바로 푸른 산과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한 카페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요즘 번잡하고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려는 도시인들이 상왕욕촌으로 몰려들...
  • 2024-08-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