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한국비자쎈터 개소 1주년, 15만여건 비자신청 접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3일 17시25분    조회:1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3성 주민 한국출입에 편리 제공

오점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장

개소 1주년을 맞은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가 관광려행, 중국조선족 방문, 방문취업, 류학연수와 기타 비자 신청을 포함해 총 15만 2,860건, 일평균 620건의 비자신청을 접수, 처리하는 기꺼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13일 비자쎈터측이 전해왔다.

9월 11일,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는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료녕성외사판공실 관계자와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희덕 총령사를 비롯해 중한 량국 각계 인사 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오점근 쎈터장은 업무보고에서 “비자쎈터는 개소 1년래 고객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업무를 효률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여 부단히 고객 만족도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에 최선을 다 해왔다.”고 밝혔다.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는 지난해 9월 4일, 비자업무를 효률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고객에게 더 편리하게 비자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남경북가 272호에 위치한 비자신청쎈터는 면적이 1,300평방메터로 개인창구와 대행창구를 비롯해 30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15만여건의 비자신청을 접수한 외에도 전화 및 이메일 수신실적도 매일 각각 121회와 29회에 달하는바, 동북3성 주민의 한국출입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비자쎈터가 설립한후 그전에 개인이 령사관에 직접 비자를 신청할 수 없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사증대행사를 통하지 않고도 개인의 비자신청이 가능해졌다. 대행사에서 령사관에 비자를 신청하는 방법 외에 개인이 직접 비자쎈터에 와서 비자신청을 하게 되면 수수료를 절감할수 있는 우점이 있다.

비자쎈터의 역할은 비자를 령사관에 신청하기전 자료를 령사관에 대신 접수하고 점검한후 령사관에 보내 비자를 신청하고 비자결과 자료(려권)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비자쎈터가 설립한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비자업무 처리기간이 평균 1개월에서 2주로 절반 가량 단축되여 민원인의 고객 만족도가 대폭 향상되였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서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최희덕 총령사와 한국이민재단 및 VFS글로벌 관계자들이 축사를 전했다.

[심양한국비자신청쎈터 안내]

❍ 주 소: 료녕성 심양시 화평구 남경북가 272호 북약객치지광장(北约客置地广场) 5층

❍ 콜쎈터: (86) 010 5679 4702

❍ 팩스번호: (86) 024 2296 5320

❍ 홈페이지:  https://visaforkorea-sy030.com

❍ 이메일: info.korcn@vfshelpline.com

❍ 운영시간: 09:00~12:00, 13:00~17:00 (월요일—금요일)

※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지정 공휴일은 제외, 콜쎈터는 18:00까지 근무

❍ 운영안내

- 2023.10.5부터 개인이 대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신청 가능 

❍ 오시는 길

•심양역: 동광장에서 900M 

지하철: 1, 4호선 太原街站 B출구 200M 

시내뻐스: 古玩城站(115, 231, 264, 282번) 하차 100M,

              中华路太原街站(103, 207, 220, 221, 225, 235, 237, 240번) 하차 150M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요즘 우리 나라 료식업 시장이 회복세를 띠고 있다. 그 와중에 료식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가 있다. 바로 ‘디지털화’이다. 지난 양력설 련휴 산동성 제남시 대관원관광지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성남옛일’(城南往事)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다. 왕일거 점장은 “지난 1일 저녁에는 ...
  • 2023-01-15
  • 상무부에 따르면 북경시,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녕파시 포함), 복건성(하문시 포함), 호남성, 광동성(심수시 포함), 중경시, 신강위글자치구 등이 이번 국내외 무역 일체화 시범지역 명단에 포함됐다. 1월 1일 새벽 절강성 녕파시 주산항 대포구 컨테이너 부두/신화사 상무부 등 14개 부서는 시범지역 상무 주관 부문이 앞...
  • 2023-01-15
  • 길림성 여러 곳에서 스키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빙설 스포츠산업에도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길림시 송화호스키리조트에서 관광객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신화사  
  • 2023-01-15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에 참석한 인대대표들은 사명을 가슴에 간직하고 책임을 어깨에 짊어진채 회의에 참가했다. 성인대 대표들은 앞다투어 인민군중들의 기대와 부탁을 저버리지 않고 포만된 정치열정으로 대회에 참석하며 각종 회의 임무와 요구를 참답게 완수하는 것으로 길림 전면진흥의 새로운 돌파를...
  • 2023-01-15
  • 한국 국방부가 현재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한국 언론은 관련 작업이 이르면 올해 3월에 완성될 것이며 그때면 ‘사드’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배치 절차를 마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한국의 ‘사드’ 문제 관...
  • 2023-01-15
  • 현재 미국에서 새로운 변이주 XBB.1.5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이미 신규 감염자가 43% 이상에 달해 미국에서 가장 급속히 확산하는 균주로 되였다. 글로벌 인플루엔자 공유 데이터베이스(全球流感共享数据库)의 통계에 따르면 3년간 미국에서 거의 모든 코로나19 변종 균주와 하위 변이가 류행했다. 미국은 왜 바이러스 ...
  • 2023-01-15
  • 음력설을 맞아 북경시는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북경시문화관광국에 따르면 1월 14일부터 2월 5일까지 북경에서는 대중문화, 무형문화재 전시, 문예공연 및 예술전시회 행사 등 4,000여회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여기에는 북경시 각급 공공문화 써비스 기관이 주최한 음력설장터, 등불축제,...
  • 2023-01-15
  • 보도에 따르면 영국과 일본은 11일 방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에서 영국의 군사력 배치를 허용하게 된다. 보도는 이는 중국으로부터 오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태지역은 평화발전의 고지이지 결코 지연정치의 게임장이 아니라고 표시했다....
  • 2023-01-12
  • 서울에서 지역사회 로인들을 대접하는 경로행사를 개최해 법적 명절인 ‘어버이날’을 경축하고 있다. / 시각중국 한국통계청이 앞서 예측한 데 의하면 한국은 2025년에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며 고령자들의 빈곤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코리아타임스》가 1월 8일 보도한 데 의하...
  • 2023-0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