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향촌생태관광, 자연 속 힐링 만긱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9일 12시17분    조회:23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근년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이 추진됨에 따라 길림성 향촌 농경지에는 ‘큰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력사의 변화와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지 생활과 농사의 즐거움도 체험할 수 있다. 농업과 관광의 결합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체험을 동경하는 관광객들의 큰 선호를 받고 있다.

압록강과 송화강이 흘러지나는 백산시, 전 시의 삼림 피복률은 84.5%에 달하며 ‘립체 자원의 보물고’로 알려져 있다. 백산시는 우월한 생태환경으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향촌 관광지로 되고 있다. 사진은 청둥오리(中华秋沙鸭)가 맑은 물에서 노닐고 있는 장면이다. /생성지 찍음

2020년, 송원시 녕강구 백도향 양가촌에서는  도시레저농업시범구를 건설, 농업개발과 레저휴가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 감상뿐 아니라 재배, 채집, 낚시 및 기타 레저오락 프로그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마다 감복숭아(蟠桃) 수확 계절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온다./왕학뢰 찍음

부여시 영평향 구련산촌에 들어서면 깨끗한 마을길, 가지런한 민가, 고풍스러운 경관 담장, 경사스러운 문화광장이 한눈에 안겨온다. 아름다운 향촌에서 관광객들은 편안한 여가를 즐긴다./왕학뢰 찍음

장령현 흔화원의 함박꽃이 앞다퉈 피여나고 있다. 공연팀은 멋진 춤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근년래 장령현에서는 적극적으로 향촌관광을 발전시키고 문화적 내용을 깊이 파고들어 전통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색이 있는 생태·향촌 관광산업은 장령현에  거대한 경제 활력을 가져다주었다. /왕가흔 찍음

건안 ‘도어화향’(稻语花香)공원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논 그림은 백년 농업 전통과 논 예술 융합으로 독특한 레저관광농업을 형성하였다. 이 공원에서는 ‘상아가 달로 가다’(嫦娥奔月) 등 8개 논 그림을 창작하였는데 수많은 관광객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고 있다. /왕학뢰 찍음

길림성 향촌관광 4A급 경영단위인 휘남현에 위치한 서협황생태관광리조트, 관광객들이 운무에 싸여있는 밀림의 선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손신 찍음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돈화시 안명호반, 한폭의 조화로운 생태 화면을 이루고 있다. /리광우 찍음

/편집 손맹번, 사진 길림일보


编辑:손맹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 연변문화관광 브랜드 영향력과 호감도 일층 향상올여름, 연변의 문화관광 시장은 면모가 일신되여 참신한 관광코스를 꾸준히 내놓았으며  ‘청량 소비’ 모식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야간경제가 활기를 띠였다. 다양한 새로운 오락방식, 정경과 제품은 문화오락 관광의 새로운 열풍을 촉진하고 여름철 경제를 자극해...
  • 2024-09-23
  • 길림성, 7대 ‘길자호’ 농산품 브랜드 구축, 록색 유기 지리표지 농산품은 1,313개...오곡백과 무르익는 길림대지 곳곳은  풍년의 경상이다.벌써 정우현에서는 신선한 블루베리 1만 4,000톤 이상을 출시했다. 이맘 때부터는 장백산의 인삼이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만량인삼시장에서는 ‘수삼’교역이 이미 시작되...
  • 2024-09-23
  • 9월 20일 안휘성 합비에서 개막된 2024 세계제조업대회서 길림성의 고급장비제조분야에서 온 전시품이  주목을 받았다. 길림성에서는 이번 대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18종, 1,374점의 전시품을 전시하였다.  대회 개막일은 ‘길림 1호’ 광폭 02B01-06위성이 발사되는 날이였다. 동료로부...
  • 2024-09-23
  • <농악무>연길시문화관9월22일 오후, 제4회 조선족민족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쎈터에서 펼쳐졌다.중국무용가협회 분당조 서기이며 부주석인 라빈과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공연에 앞서 축사를 진행하고 공연을 관람했다.라빈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문화...
  • 2024-09-23
  • 9월22일 오후, 연변에서 가장 처음으로 차와 수석이 함께 하는 이색 문화공간을 선보인 차석공간(茶石空间)카페가 특별한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에서는 장백성석연구원 원장이며 30여년간의 수석경력이 있는 김학성선생이 수석의 력사, 효용성, 감정법, 연변수석의 현황, 탐석의 요령 등 수석 관련지식들을 알기 쉽고도 체계...
  • 2024-09-23
  • 9월22일, 소설가 허련순의 문학강좌가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허련순작가는 강의에서 <무조건 써야 한다. 쓰는게 답이다> <다른 사유가 작품을 만든다> < 현실을 문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매일 수정한다.> <자신을 믿지 말라. 순간순간의 생각을 기록하라><첫 문장이 중요하...
  • 2024-09-23
  • 포도채집원의 안주인 한추월이 포도밭에서 탐스럽게 달린 포도를 따고 있다.매하구시 행령진 포가촌에 위치한 행운인유기포도채집원(幸运人有机葡萄采摘园)은 포도를 직접 뜯어서 저울에 달아 사가는 시민들로 흥성하다. 조선족 귀농인 권종호, 한추월 부부가 딸 권미령, 아들 권태섭과 함께 운영중인 포도채집원은 포...
  • 2024-09-23
  • 23일 5시(북경시간), 꼴롬비아에서 진행된 U20 녀자축구 월드컵 결승에서 전반 15분 최일선의 꼴에 힘입어 조선녀자축구팀은 1-0으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조선과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나란히 6전 전승을 거두고 미국과 네덜란드를 준결승에서 각각 탈락시켰다. 특히 조선은 조별 예선에서 6-2 아르헨띠나, 9-0 꼬...
  • 2024-09-23
  • 최근,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는 길림성 뇌졸중 진단 및 치료 관련 업무를 더욱 강화하고 급성 뇌졸중의 치료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길림성 지역성 뇌졸중 구급지도 지정병원(제6판)을 확정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지정병원 수는 최초의 18개에서 70개로 확대되였고 모든 지정병원은 혈전용해 조건을 갖추...
  • 2024-09-23
  • 21일, 제2회 아시아대학생체육련합회 축구 아시안컵에 참가한 중국, 중국 오문, 한국, 타이,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네팔 등 국가와 지역의 선수들이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의 우주농업과학기술체험관, 연변대학 학교력사전시관과 도서관 등을 참관하고 만두 빚기, 붓글씨 쓰기를 체험하였으며 연변가무단의 공연...
  • 2024-09-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