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산문시]꽃례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5일 11시42분    조회:19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꽃은 매력이 있기에 인기를 끈다.


꽃은 항상 웃는다.

웃는 꽃을 보고 수심에 잠긴 우리의 얼굴도 금시 밝아진다.


우리도 웃어야 한다.

무조건 웃어야 한다.개미 만큼 웃겨도 코끼리 만큼 웃어야 한다.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 웃는 인생이 락관이다. 락관적인 정신이 행복을 향수한다. 락관은 인생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가진 좋은 심태이다. 유쾌한 정신으로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것이 락관이다. 락관은 청춘을 영원히 확보한다. 락관은 생명력을 확보하는 비방이다.


꽃은 우리에게 향기를 발산한다.

꽃향기는 다종다양하다. 농울하고 청신하며 단아하고 달큼하다. 꽃향기를 맡으면 울적한 기분이 금시 상쾌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피로가 풀리여 면역력을 제고시키고 소화를 촉지한다.

인품이 고상한 군자는 고아한 향기를 풍긴다.

인품이란 한 사람의 품성과 도덕이다. 군자는 덕재가 겸비한 위인이다. 군자는 하늘처럼 고상하고 땅처럼 후덕하다.


꽃은 제모습으로 살아간다.

천만송이 꽃중에 똑같은 꽃은 단 한쌍도 없다.

우리는 풍격을 수립해야 한다.

풍격은 개성, 가치관, 생활방식과 인생궤도를 반영한다. 풍격은 예술가나 작가가 창작 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표현수법이나 기교이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을 갖고 있다. 개성이란 남과 다른 특성이다. 개성에서 자기의 특장을 발휘하여 풍격을 수립해야 한다.


꽃은 열매를 맺고 락화한다.

과일은 꽃이 우리에게 선물한 식품이다. 과일은 영양가 높아 건강에 유조하다.암을 예방하고 로쇠를 늦추며 미용에도 좋다.

우리는 무사하고기여하는 정신을 발양해야 한다.

타인의 어려운 점을 방조하여 조화를 이뤄야 한다. 능력을 제고하여 사회의 진보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


나도 꽃처럼 살고 싶다.

제 모습으로 항상 웃으며 향기를 풍기는 한송의 꽃이 되여 탐스러운 열매를 맺고 싶다.

/안부길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