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문화관광 융합의 새 그림 그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4일 13시36분    조회:38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변경관광과 다국관광 결합, 개발개방 수준 안정적으로 향상, 국제협력 공간 적극 확대

올 들어 훈춘시는 변경관광과 다국관광을 결합하고 분산되여있던 자원을 통합하며 개발개방 수준을 안정적으로 제고시키고 국제협력 공간을 적극 확대하며 문화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을 끊임없이 다그치고 전역(全域) 관광 발전을 전력 추진하여 점점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훈춘에 유치하여 연변주, 나아가서는 전 성의 관광 ‘필수 방문지’로 되게 하고 아름다운 훈춘의 ‘세계적인 색채”가 더 짙어지게 하고 있다.

바스또크환락도에 들어서면 색채가 화려하고 기세가 웅장한 로씨야식 건물들이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어우러져 짙은 이국적인 멋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해 국경절 련휴 기간에 우리는 로씨야 풍토를 주제로 훈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개원했는데 도합 6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우리는 끊임없는 인프라 보완을 통해 이곳을 훈춘 문화관광산업 융합발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바스또크환락도 책임자 장월은 이렇게 소개했다. 총 투자가 6억원인 바스또크환락도 프로젝트는 19헥타르의 부지에 관광, 료식, 연예, 쇼핑을 일체화한 종합성 테마파크이다. 환락도는 놀이시설이 완벽하여 로씨야 풍정 광장, 로씨야 풍정 소도시, 환락도 모험만, 해양 아동오락곡과 주체건축 워터파크를 포함한 5대 주제기능구역이 있다.

훈춘 해산물거리, 거대한 킹크랩(帝王蟹) 모형이 오고가는 이들의 눈길을 유난히도 끌고 있다. 물씬 풍겨오는 바다물의 짭짤한 맛이 거리 전체를 가득 메워 마치 해변에 서있는 것 같다. 크고 작은 해산물제품 가게들이 길 량켠에 널리 널려 있고 주변까지 뻗어 있다. 가게 안의 킹크랩, 대게(板蟹), 털게, 북극조개, 가리비 등 각종 해산물에 보는 이들의 눈이 휘둥그래진다. 훈춘 특유의 해산물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산물 ‘군을 떼도록’ 한다.

현재 ‘게’로 인해 훈춘 해산물거리는 이미 명실상부한 왕훙거리가 되었으며 훈춘에 가서 ‘킹크랩을 먹는 자유’를 실현하는 것은 이미 여러 ‘왕훙’들의 필수 옵션으로 되였다.

훈춘동북아국제상품성에 가보면 로씨야제품 등 각국 수입상품관의 근 1만종의 상품은 사람들을 쇼핑 삼매경에 빠지게 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쇼핑체험을 가져다준다. 길림성 첫 수입상품매장으로서 동북아국제상품성은 다국간 전자상거래 체험, 호시무역 면세, 수입상품 할인 등 방식을 통해 상품의 질과 가격을 보장하여 연변 관광쇼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되였다.

훈춘은 또한 홍색의 뜨거운 땅이다. 모든 산봉우리들마다에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홍색유전자를 혈맥에 융합시켜 대대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 국경 소도시의 ‘붉은 매력’을 날로 두드러지게 한다. 룡호각 6~9층에 새로 건설된 애국주의교육기지에 전시된 력사를 반영하는 진귀한 사진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영웅사적마다 모든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애국심이 끓어 넘치게 한다. 정교한 작은 경관들은 연변의 개발개방, 민족단결, 경제번영, 변경안정과 인민들의 안거락업의 량호한 국면을 보여주고 있다.

방천의 변경 목잔도(木栈道)에 서서 멀리 바라보면 로씨야와 조선의 철도대교가 강에 가로놓여있고 중국, 로씨야, 조선의 변경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 보이는 일본해는 지평선과 맞닿아 마치 은색의 가는 실이 하늘가에 떠있는 것과도 같다.

훈춘방천삼강국제관광그룹유한회사 시장부 경리 류양은 “독특한 변경 풍경은 방천풍경구의 이름을 날리게 했다. 방천풍경구는 련화호, 사구공원, 룡호각 등 여러 관광지를 련결시켜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장랑을 형성했다. 연변주 첫진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확고히수립연구쎈터로서 방천룡호각은 문화적 침윤(浸润)을 근본으로 하고 상호 융합을 토대로 하여 왕래와 교류와 융합의 ‘중요한 진지’로 되였다.”고 소개했다./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17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내수가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은 85.5% ,  그중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률은 73.7% 에 달한다. 4월까지 소비령역과 투자령역은 총체적으로 회복태세를 유지해왔다. 4월 화물 수입액이 지난 동기보다 12.2% 증가, 수출액 증속보다 선명히 높은 바 내수가 회승하는...
  • 2024-05-20
  • 5월 17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체육총회에서 주관, 돈화시자전거협회에서 협조한 돈화시‘5.17 자전거 타는 날’ 행사가 림강댐에서 개최되였다. 많은 사이클링 애호가들이 산뜻한 자전거복장을 차려입고 초여름의 미풍 속에서 자유롭게 질주하는 기분을 만긱하면서 하나의 아름다...
  • 2024-05-20
  • -45개 프로젝트 체결, 57억 9,000만원 유치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부대활동의 하나로 5월 17일,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활동은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했다. 개막식 중점 프로젝트 체결의식 일환에서 45개 프로젝트가 체결되였는데 프로젝트 총투자는 ...
  • 2024-05-20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은 전국도시출판사련합체와 함께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2호관에 680평방메터 규모의 전시구를 차지하고 지역적 특색이 다분한 17개 전국 도시출판사의 5,000종에 가까운 각종 정품 도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의 《장춘기억>》총...
  • 2024-05-20
  • "벗이 먼 곳에서 오니 반갑기 그지없고 배우고 터득하니 그 기쁨 또한 한량 없도다." 공자의 《론어》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번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에서도 출판업체를 조직해 박람회에 나왔는데 참가업체는 바로 산동성에서 규모가 제일 큰 국유 문화기업이며 상해증권교역시장에 오...
  • 2024-05-20
  •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많은 시민, 아이들이 현장을 찾아  즐거운 책 려행을 체험했다.6살 딸을 데리고 온 양녀사는 “인터넷을 통해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열...
  • 2024-05-20
  • 현장사진5월 19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책을 매개로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각종 정품도서를 선전하고 독자들에게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 무용예술, 무형문화유...
  • 2024-05-20
  •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며 반급에서 활약적인 착한 학생입니다.” 라고 소...
  • 2024-05-20
  • 18일 오후,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신간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였다.《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은 연변박물관에 소장되여있는 각종 중국조선족 민속문물을 정선하여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상세한 문자 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민속세...
  • 2024-05-19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동일한 사건, 동일한 시간대에 아버지와 어머니 ...
  • 2024-05-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