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산산업, 연변 인민의 치부의 길 넓히고 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13시38분    조회:34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00개 인삼가공기업, 300여개 품종의 인삼제품,  2023년 총 생산액 115.6억원, 

지난날 수림속 ‘백초의 왕’이 지금은 기둥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대중들 치부의 길을 닦아놓고 있다.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인삼가공기업 300여개, 인삼제품 300여종이 있는데 그 제품들은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국내 발달지역 및 해외 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팔리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국제 인삼브랜드쎈터"가 정식으로 연길공항경제구에 자리잡았다. 전주적으로 '장백산 인삼' 지리적 표시 증명 상표 사용이 허가된 인삼제품은 80개에서 104개로 늘었다.  

2023년 전주 인삼 재배업종의 생산액은 10.5억원, 가공업종의 생산액은 68.1억원, 제3산업의 생산액은 37억원, 합계로 총생산액은 115.6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13% 증가, 연변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최근 년간 연변주는 인삼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제1산업의 ‘기본판’을 안정시키고 제2산업의 ‘새로운 지점(支点)’을 형성하며 제3산업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하여 다점지탱, 다업병진, 다원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했다.

량질의 종자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좋은 인삼을 재배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연변주는 시종 인삼재배와 종원(种源)보호를 병행하여 제1업산의 ‘기본판’을 안정시켰다. 2023년말까지 전 주적으로 림하삼(林下参) 2,175무 증축, 림하삼 류존면적은 7,629헥타르에 달했으며 비림지(非林地)의 인삼류존면적은 4.7만무에 달했으며 선삼(鲜参) 2,227만근을 수확했다. 전 주 장백산인삼원자재기지는 54개에서 60개로 늘어났고, 비림지 인삼재배 표준화 기지는 22개에 달한다.

활발한 경영주체는 산업발전의 토대로서 최근 년간 연변주 인삼경영주체의 수량과 제품경쟁력이 끊임없이 제고되여 제2산업의 ‘새로운 지점’을 형성했다. 2023년말까지 전 주 인삼 관련 주체는 2,500여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인삼 생산가공업체의 년간 가공량은 2,500톤에 달한다.

류통체계가 나날이 완벽해짐에 따라 연변주의 인삼 산업사슬도 끊임없이 연장되고 있다. 2023년 9월 3일,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이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연변단군, 길림오동 등 10여개 기업이 이미 시장에 진입했다. 총투자액이 8억원인 장백산도지(道地)약재심가공 및 중약재거래쎈터는 2023년 9월에 착공했는데 건설 후 동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가장 큰 북약교역쎈터으로 될 전망이다. 관련 기업을 조직하여 동북아박람회, 농업박람회 등 각종 경제무역상담 행사에 참가하고 제1회 연변 ‘인삼미식대회’와 ‘삼왕’ 선정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인삼제품의 소개와 판매경로를 효과적으로 넓혔다.

연변주는 재배 규범화, 가공 정밀화, 품질 표준화, 제품 브랜드화, 산업 집약화 발전을 견지하고 인삼산업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전력으로 확대하며 신질생산력을 서둘러 육성, 발전시키고 있다.

재배업의 지능화 발전을 다그쳤다. 연변주는 인삼 종자업 진흥 및 품질향상 공정을 실시하여 ‘사물인터넷 + 재배’ 기술모식을 도입하고 인삼 표준화 재배기술의 보급과 강습을 강화했다. 아울러 각종 센서와 집행기를 배치하는 것을 통해 인삼 재배호들에게 더욱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재배 건의를 제공하여 인삼수확기를 연장함으로써 다년생 량질의 인삼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신품종의 과학기술 선별 육성 강도를 높였다. 장백산인삼종질(种质)자원고에서 연변 지역 생산에 적합하고 저항성(抗逆性)이 강하며 생산량이 높은 새 품종을 선별하여 종원을 풍부히 하고 재배업 발전의 내생 과학기술 동력과 위험방지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했다. 현재 ‘연삼 1호’, ‘연풍 1호’ 새 품종에 대한 심사 결정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연변주 인삼품종의 공백을 메웠다.

정밀가공 과학기술의 투입을 늘렸다. 식품, 약품, 화장품, 보건품, 바이오제품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인삼 전 산업사슬 산업집군을 구축했다. 연변단군, 오동건강과학기술, 훈춘화서, 두만강제약 등 인삼 중점기업을 조직하여 보건식품 원자재 보고기록을 잘하고 신제품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다그쳐 정밀가공 응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보급을 강화했다. 연변인삼과학연구원을 설립하고 중점실험실, 공정연구쎈터, 기업기술쎈터와 인삼과학기술산업단지 등 과학기술 혁신 플래트홈을 건설하며 전 주 인삼 생산기술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재배표준과 선진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연변 인삼재배업의 과학기술 함량을 제고했다. 전 주에서 국가급, 성급, 주급 인삼산업 과학기술류 대상 80여개를 담당했으며 루계로 인삼분야 국가표준 28개의 초안, 제정, 개정을 조직하여 인삼제품 중점분야 표준 전면 보급을 기본적으로 형성했다.

인삼 재배를 규범화하고 종질 자원을 보호했다. 경영주체를 육성하고 다원화 개발을 추진했다. 류통체계를 완비하고 산업사슬을 연장했다. 현재 연변 인삼산업은 이미 고품질 발전의 쾌속도로에 들어섰으며 림하경제는 농민들의 치부의 길을 갈수록 넓어지게 하고 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13
  • “우리는 논 1무를 입양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모내기를 하고 농사를 체험하고 량식에 대해 료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벼입양(认养)기지에서 통화시민 왕효하는 아이들과 함께 허리를 굽혀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농촌산업의 ...
  • 2024-06-05
  • 기자가 4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에스빠냐에서 온 이반 콰드라도(伊班-夸德拉多, Ibán Javier Cuadrado Alonso)가 연변룡정축구팀 감독으로 임명되였다.1979년 2월 21일 에스빠냐 살라만카에서 태여난 이반 콰드라도는 에스빠냐 축구선수로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 청소년축구학교를 나왔으며 청소년팀...
  • 2024-06-05
  • 성철이는 이제 불과 두해후면 쉰살 고개에 올라선다. 아직 40대 후반인 셈이다. 그런데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은 탓인지 아니면 유전인지 그 몹쓸 당뇨병 종합증으로 발가락이 시꺼멓게 썩어들어간다. 냄새까지 지독하다. 성철이는 긴 한숨을 힘겹게 후유~ 하고 내쉰다. 당뇨병으로 허벅지까지 잘라...
  • 2024-06-05
  • 요즘 정년퇴직한 분들의 모임에 참석해보면 낚시 이야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어릴적에 시골에서 산천어 낚시를 하던 일이 어제일처럼 기억에 생생하다.   어릴때나는훈춘현 마적달공사 설대산촌이라는데서 살았는데 산 좋고 물 맑은 아름다운 고장이였다. 마을 동남쪽에 해발...
  • 2024-06-05
  • 항아리입 크고 허리 굵어볼것 없는 몸뚱이조용히 홀로 서서가는 세월 지켜보며우리 집 화목한 얘기 차곡차곡 담아라지게아빠의 친구였지어디가나 업고 다녀뒤등에  얹혀보니땀 냄새가 푹 들었네온가정행복...
  • 2024-06-05
  • 장춘시 록원구에 위치한 궤도전차 주제 장터가 6월 2일 정식 개방되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 낮에는 학생들이 견학을 할 수 하고 밤에는 시민들이 정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맛있는 료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구역에서 복고 풍격의 사진을 찍으면서 도시의 력사문화 매력을 한껏 느낄 수...
  • 2024-06-0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6월 4일에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김봉길이 더는 연변룡정팀 감독을 맡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연변룡정축구구락부 공식 공고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김봉길 감독과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김봉길 감독이 더는 연변룡정축구구락부의 감독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2023년 1월,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에...
  • 2024-06-04
  • 사시‘김희 떡집’의 사장 김혜성2024년 6월 2일, 웃음과 폭죽소리 속에서 장춘시 조양구 건궁남로에 위치한 ‘김희 떡집’이 개업을 알리며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가게 사장은 90후 김혜성, 상해에서의 고수입 직장을 뒤로 한채 단연 장춘으로 돌아와 창업에 뛰여든 그는 계승과 혁신으로 조선족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
  • 2024-06-04
  • 일전, 연변주 및 연길시 공안국은 ‘공안복무 령거리, 문턱 없는 인재 정착(公安服务零距离、人才落户无门槛)’ 교정 진입 활동 및 연변대학학구복무소 현판식을 가졌다.소개에 따르면 연변대학학구복무소의 설립은 공안기관과 연변대학이 ‘두가지 융합’의 새로운 기제를 운행하는 효과적인 조치로 새시대 ‘풍교경험’의...
  • 2024-06-04
  • 3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관련 책임자는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에 대해 해독하고 우리 성의 ‘6.5 환경의 날’활동 관련 상황을 공포했다.2023년,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전 성 생태환경계통은 ...
  • 2024-06-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