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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앞둔 수험생들, 5가지 사기수법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0일 10시41분    조회: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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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학입시가 다가오고 있는데 시험전후 다양한 시간대에 범죄자들은 부동한 수단으로 ‘함정’을 설치해놓는다. 인민넷은 대학입시와 관련된 사기수법을 분류해 광범한 수험생과 합부모의 경각심을 향상시켜주려 한다.

사기수법1: ‘대학입시 기출문제와 답안’ 판매

불법분자들은 피싱사이트 제작을 통해 문자, 광고, 인터넷 팝업창 등 방식으로 이른바 ‘대학입시 기출문제와 답안’을 판매한다. 이를 클릭하기만 하면 ‘예약금 선불’ 등의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거나 ‘문제지’ 전송 명목으로 피해자에게 불법링크를 보내 사용자의 정보를 얻어낸다.

사기수법2: 부정행위기기 판매

“무선이어폰, 간편한 은페”, “원거리 전송, 답안 선명”, “고급 교사, 높은 점수 보장”… 사기꾼들은 SNS를 통해 이런 부정행각기기를 판매한다는 정보를 퍼뜨리고 그 기기가 대학입시 보안검색을 통과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시험과정에서 ‘시험고수’가 시험지를 풀고 답안을 전달하여 수험생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한다.

사기수법3: 미리 성적조회 가능

불법분자들은 문자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트로이목마가 있는 가짜 사이트링크를 전송해 ‘내부경로’가 있다면서 성적을 미리 조회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링크를 클릭하면 트로이목마는 휴대폰에 자동으로 이식되고 휴대폰과 련결된 은행카드 등 정보를 획득한다.

사기수법4: ‘내부지표’가 있다고 속여

불법분자들은 서류를 위조하고 도장을 사적으로 새기며 등록처와 상담전화번호를 개설하고 대학 학생모집원으로 사칭하며 대학의 ‘내부지표’, ‘추가입학명액’, ‘정향모집계획’ 등을 장악하고 있다고 속이거나 자신이 대학 또는 입학처 령도의 지인, 친척, 친구라고 사칭해 ‘저득점 고입학’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돈을 편취한다.

사기수법5: 입학통지서 위조

범죄자들은 가짜 대입지원플랫폼을 위조하여 대학입학처 직원을 사칭하고 위조한 입학통지서를 수험생에게 보내 수험생이 등록금 등을 지정된 은행계좌로 입금하도록 요구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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