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시, 전통산업 새로운 활력 발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7일 16시22분    조회:28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우리 성은 우세 산업이 빠른 성장을 유지해야 하는 동시에 전통 산업도 점차 발전 방식을 전환하고 업그레이드하여야 한다.”

이는 25일-26일‘신질생산력 및 신동력에너지’주제로 길림시에서 있은 제19회중국경제포럼에 참석한 우리 성 인원들의 공감대이다.  

26일, 제19회중국경제포럼에 참석한 부분 전문가 귀빈들이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와 길림화학섬유그룹유한책임회사를 방문해 전통산업이 새로운 활력을 발산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모두들 감탄했다.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 력사진렬관에서 해설원의 해설과 그림 글, 실물 전시를 통해 귀빈들은 회사의 발전력사와 성과를 료해했다. 특히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의‘네가지 정신’과 ‘엄밀 정확  실속  쾌속’사업작풍은 귀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길림석유화학공업회사 에틸렌(乙烯)공장의 중앙통제실에서 귀빈들은 흥미진진하게 현대화된 통제장치를 참관하였고 또 회사의 에틸렌장치 및 회사의 발전 형태전환과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관련 상황에 대해 깊이있게 료해하였다.

탄소섬유는 현대공업체계 중의 ‘흑황금’으로서 극히 높은 합성 강도와 내고온 속성으로 ‘21세기의 신소재의 왕’으로 되였으며 그 응용은 상당히 광범위하다. 이 분야에서는 현재 전국 최대 탄소섬유 생산기지로 발전한 길림화학섬유그룹유한책임회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력사전시관에서 참관자들은 회사의 탄소섬유판이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약한 것에서 강한 것으로 발전하는 로정을 보고 모두 감개무량해했다. 탄소섬유 화학섬유 경량화연구개발중심에서는 탄소섬유로 만든 자전거, 배드민턴 라켓, 등산 지팡이와 어구 등의 제품이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떤 이는 자전거를 타고 경기장을 한바퀴 돌면서 탄소섬유로 만든 자전거가 가볍고 타기 좋다고 치하했다.

중국세계무역기구연구회 부회장 곽건국은 "이 두 기업의 발전력사로 볼 때 그 제품구조는 이미 아주 큰 변화가 일어났고 첨단과학기술의 발전 특징을 나타내 시장전망이 더욱 넓어졌다. 앞으로 기업의 시장개척과 다운스트림(下游)제품의 시장 융합 방면에 더욱 관심을 돌리면서  동시에 첨단과학기술의 최전연의 제품을 적극 모색하여 진정으로 산업의 형태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해야 한다." 고 표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41
  • 3월 13일, 전국쌍옹모범도시(현) 명명예정 명단이 공시된 가운데 길림성의 장춘시, 길림시, 통화시, 백성시, 매하구시, 연길시, 조남시, 류하현, 훈춘시, 사평시, 백산시, 돈화시, 장백조선족자치현, 정우현, 장령현이 입선되였다. 공시기간은 2025년 3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다.본지종합 编辑:정현관
  • 2025-03-13
  • 일전, 매하구시민족문화관 손동수 관장과 매하구시음식업협회 리영 회장 등 일행은 매하구시조선족실험소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도서를 선물했다. 선물은 학생들의 년령과 학년을 고려해 준비한 것으로 학생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이어, 일행은 학교의 관련 책임자들과 함께 좌담회를 소집하고 조선족 전통문화...
  • 2025-03-13
  • 우리 성의 길림대학제2병원,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사평시중심인민병원, 길림대학제1병원 등 여러 병원에서는 경심림파-정맥접합수술(颈深淋巴—静脉吻合手术)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새로운 사로와 희망을 가져다 주었다.2024년 4월 25일, 길림대학제2병원 외과·림파부종 전문책임자 류군(刘军)교수팀...
  • 2025-03-13
  • 3월 10일, ‘백산방대 성신의 날’을 맞아 백산방대그룹 전체 종업원들의 성실경영 선서의 함성이 하늘높이 울려퍼졌다.“성신 브랜드를 높이 들고 성신 존엄을 수호하며 성신 약속을 지키고 성신 의무를 리행하자......”3월 10일, ‘백산방대 성신의 날’을 맞아 백산방대그룹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녕봉련(宁凤莲)과 전...
  • 2025-03-13
  •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며 자유기고인인 신철국이 지은 아동소설집 《고운 새 한마리》가 최근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간되였다.신철국은 16살 나던 해인 1986년도에 아동소설 <신방주인>을 창작하면서 문학창작의 첫 스타트를 떼였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문학창작에 정진해오고있다.아동소설집 《고운 새 한마리》에는 신...
  • 2025-03-13
  • 우수 절기가 지나자 련며칠간 교하시 농업부문은 신속히 행동하여 봄갈이 준비작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했는바 올해 량곡 생산을 위해 좋은 국면을 조성했다.올해 량곡작물의 파종면적이 174만 8,000무로 확정되였고 옥수수, 콩, 벼 등 3대 주요작물의 종자 및 부대적인 화학비료, 농약이 모두 이미 충분히 준비되였다.이와 동...
  • 2025-03-13
  • 지금은 봄갈이 준비의 중요한 시기이다. 서란시는 일찍 계획하고 일찍 포치하고 일찍 가동하여 봄갈이준비 열풍을 전면적으로 일으켜 올해 량곡 풍작을 확보하기 위해 좋은 국면을 열었다.올해 서란시 량곡 재배면적은 215만 5,000무로 예상된다. 서란시는 벼, 옥수수, 콩 재배지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재배구조를 통일적...
  • 2025-03-13
  • 한국에서 돌아와 안도현영환산나물재배유한회사를 경영하는 리영환씨의 이야기요즘들어 수확 절정기를 맞은 안도영환산나물재배유한회사 비닐하우스안의 곰취밭3월12일 오전, 안도현 석문진 룡흥촌에 자리잡은 안도현영환산나물재배유한회사의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보니 먹음직하게 돋아난 파릇파릇한 곰취밭이 눈앞에 가득 ...
  • 2025-03-13
  • 한국에서 돌아와 안도현영환산나물재배유한회사를 경영하는 리영환씨의 이야기요즘들어 수확 절정기를 맞은 안도영환산나물재배유한회사 비닐하우스안의 곰취밭3월12일 오전, 안도현 석문진 룡흥촌에 자리잡은 안도현영환산나물재배유한회사의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보니 먹음직하게 돋아난 파릇파릇한 곰취밭이 눈앞에 가득 ...
  • 2025-03-13
  • 3월 15일 19:30시, 광주시 월수산체육장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광동광주표범팀(이하 광주표범팀)과 2025시즌 첫 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2025시즌 연변룡정커시안팀 축구선수 명단과 등번호.202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의 최대 이변을 꼽으라면 을급리그에서 승격한 운남옥곤(2023시즌 을급리그 3위...
  • 2025-03-1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