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원만히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0일 12시19분    조회:37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3일간 펼쳐졌던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페막했다. 전국 각지의 600여개 출판발행단위가 전시회에 참가해 각종 출판물 40여만종을 전시함으로써 동북지역의 ‘문화명함’을 한층 더 빛내고 광범한 독자들에게 정채로운 문화향연을 선물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온라인, 오프라인 방문자수는 연인원 390만명에 달했고 총 판매액은 2.15억원, 관부속교역회(馆配交易会)에서 선택한 판매액은 1.75억원에 달했다.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에서 45개의 프로젝트 계약을 달성했는바 총 투자는 64.9억원에 달했고 57.9억원의 성 외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에서 량효성, 진언, 리이, 동서, 축용 등 유명 작가들이 독자들과 함께 문학발전의 새로운 장을 공론했고 장춘영화촬영소악단, ‘설병후(雪饼猴)’ 등 인기 연예인들이 정성을 다해 성원했다. 또한 《길림전서》 편찬문화전승공정 가동식, 디지털출판포럼, 명가문학포럼 등 130여차례 업체 행사를 개최했는바 그중 ‘도서교역박람회의 하루’ 등 4개 분야 연구활동에 참가한 인원수가 2만명을 넘었다. 각 전시장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일련의 도서 우대 혜택 활동을 전개했으며 성과 시 정부에서 우대 도서 구매카드와 상품권 500만원을 발급했다. 북방울람공익기금회는 성내 학교도서관들과 500만원의 도서 기증의향을 달성했다.

도서교역박람회 현장에서 ‘2024년도 길림성 제일 아름다운 서점’선정 결과를 발표했는바 매하구시 신화서점, 화전시 신화가 박열서원, 길림성신화서점 농안현점, 길열7사(吉阅七舍), 길운헌문화종합체, 언기우·장투어1958점(言几又·长拖1958店) 등 13개 서점이 입선되였으며 그중 3개 서점은 선후로 전국 년도 제일 아름다운 서점에 입선되였다.

폐막식에서 ‘나와 책의 이야기’ 웅변대회, 도서교역박람회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도 열렸다. 웅변대회는 소학팀, 중학팀, 대학팀, 사회팀 등 4개 조별로 나누어 1등상 6명, 2등상 9명, 3등상 11명을 선정했고 장춘사범대학은 ‘우수 조직단위’를, 관련 조직과 개인들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우수자원봉사조직’과 ‘우수자원봉사자’를 획득하였다.

출처: 길림일보 / 편역: 김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007
  • 중국축구협회가 지난 1월 29일과 2월 4일에 2024시즌 프로축구리그 참가자격을 획득한 45개의 축구구락부명단을 공식 발표하였다. 1월 29일에는 <2024시즌 중국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구락부의 자격심사 사업을 전개할데 관한 중국축구협회의 통지>에 근거하고 구락부에서 제출한 자료와 각 회원협회의 초심,...
  • 2024-02-06
  • 음력설이 림박하면서 서란시 사합촌의 상공에는 노래 〈카츄샤〉선률이 울려퍼진다. 로씨야 총각들과 당지 마을주민들이 춤과 노래판을 벌이고, 로씨야 소세지와 로씨야식 오이절임 그리고 동북지역 겨울 미식으로 꼽히는 돼지고기 료리가 어우러져 풍성한 밥상이 차려진다. 로씨야와 중국 두 나라 관광객들이 서로 인사들을...
  • 2024-02-06
  • ―연변진달래송예술단, 음력설 맞이 특별 혜민공연 펼쳐 2월 5일, 연변진달래송예술단은 갑진년 음력설을 맞으며 연길백화청사 백리성에서 《민예 · 민속 · 민풍 ‘전주 우수 민간단체’ 기층 혜민공연》을 펼쳐 백리성을 찾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조선민족 예술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공연에서 펼쳐진 무용 ...
  • 2024-02-05
  • 국가이민관리국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련휴 동안 전국 통상구는 곧 새로운 한차례 출입경 승객 류동 고봉기를 맞이하게 되는 바 하루 평균 통관인원이 연인원 18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음력설련휴에 비해 3.3배 성장하고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형 국제공항의 예상 승객 류동 고봉기는 주요하...
  • 2024-02-05
  • 2월 3일, 연길공항은 리착륙 60차를 보장한 가운 데 일간 려객 흐름량이 연인원 7,708명에 달해 2023년 7월 28일 일간 려객 흐름량 7,414명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연길공항의 려객 흐름량은 동북 지선 공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음력설 운송 기간 연길공항은 북경, 상해, 항주, 청도, 남경, 제남...
  • 2024-02-05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통문화 전승과 여러 민족 주민들사이의 화목을 도모하고저 2월 4일, 화룡시 문화가 문성사회구역에서는 새해맞이 전통문화전승 민족단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문성사회구역에서 살고있는 여러 민족 주민, 우수퇴직지원자들과 청소년 및 로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
  • 2024-02-05
  • 방학이라 집에서 휴식하고 있는데 동료 선생님으로부터 반가운 문자가 왔다. ‘궁금이’ 작가님의 팬 선생님들이 만나서 식사를 하자는 것이였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인차 핸드폰에서 제일 이쁜 ‘ok’ 이모티콘을 찾아서 보냈다. 문자를 받고나서 마음이 설레이면서도 흥분되여 심장도 쿵닥쿵닥 뛰...
  • 2024-02-05
  • 상무부에서 4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3년 전 업종의 대외 직접 투자는 1,0418.5억원으로 전해보다 5.7% 성장했으며 우리 나라 대외 투자협력은 평온하게 발전했다. 관련 수치가 보여준 데 의하면 2023년 우리 나라 대외 비 금융류 직접 투자는 9,169.9억원으로 전해보다 16.7% 성장했다. 우리 나라 기업이‘일대일로...
  • 2024-02-05
  • 소설가 김혁의 독서칼럼집 《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가 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상, 하권으로 된 근 40여만자에 달하는 독서칼럼집은 제1부 <살아간다는 것은>, 제2부 <철학자의 예언에 눈귀를 기울이다>, 제3부 <야생 붓꽃의 전언>, 제4부 <숨 한번 쉬는 사이>, 제5부 <저 도렷한 ...
  • 2024-0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