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음력설련휴 폭발적 인기, 연 186만 5천명 관광객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9일 11시36분    조회:37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설련휴기간, 연변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186만 5,000명으로 동기 대비 242.96% 증가하였는데 관광수입은 동기 대비 252.47% 증가한 18억 5,400만원을 실현했다. 그중 연길모아산 (공룡) 문화관광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24만 100명으로 동기 대비 176.29% 성장하였고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에서는 연인원 20만 2,100명을 접대하여 동기 대비 241% 증가하였으며 도문 일광산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6만 1,000명으로 동기 대비 177.27% 늘어났고 훈춘 방천풍경구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3.61만명으로 동기 대비 802.08% 증가했다.

연변 특색음식, 왕훙식당과 기타 뉴미디어에서 추천한 많은 식당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이 나타났고 인기 관광 촬영지는 사흘전에 예약해야 하는 현상이 생겼다. 씨트립 데이터에서 음력설 련휴 연길시 관광 예약량은 593%, 호텔 예약량은 662% 증가했으며 빙설 관광 상품 예약량은 10배 이상 증했다. OTA 플래트홈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변은 전국 인기 빙설 관광지 10위 안에 성공적으로 입선됐다.

2월 9일부터 17일까지 연길공항은 항공기 485편이 리착륙하였으며 려객수송량은 연 6만 6,660명, 화물수송량은 19.5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9.4%, 234.3%, 11.0% 증가하였는데 이는 2019년의 161.7%, 182.5%, 40.3%로 회복되였다.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연변철도 려객 발송량은 27만명으로 하루 평균 3만 3,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6%인 12만명 증가하였는데 2019년의 128%로 회복되였으며 연길서역 2월 16일 최대 려객 발송량은 2만명에 달했다.연변은 관광객 출행이 눈에 띄는 상승추세를 보인 가운데 변경 관광, 민속 관광, 음식 관광, 빙설 관광 및 장백산 코스관광이 주로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연변은 제품 업태의 혁신 강도를 높이고 시장 공급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였다. 전 주의 문화관광은 문화예술, 공공써비스, 빙설 관광, 레저소비, 무형문화유산 보호, 문화 전시 등 방면에서 즐거운 설명절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 ‘눈놀이를 하고 온천욕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즐거운 가무를 감상하며 설명절을 보내는’것을 주제로 ‘빙설+’ 전반 산업사슬을 적극 구축하고 명절행사 체험, 전람전시, 야회 등 3개 큰 분야별로 60여개 활동을 망라한 ‘빙설+’주제별 활동을 전개하여 매일마다 활동이 다채롭게 진행되도록 노력하며 빙설 관광의 새로운 열기로 왕훙 도시가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하도록 진력했다.

이밖에 소식공개회를 열고 연길시를 중심으로 1~3일 패키지 공략을 발표했다. 온천 휴양 관광A 코스와 B코스, 민속 인문 관광, 기연 빙설 관광, 심운 문화 관광, 빙설 운동 관광 등 6대 특색 관광 코스 상품을 출시하여 관광객의 개성화 관광 수요를 충족시켰다.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업 애심봉사창의서>를 발부하여 전 주 관광 써비스 종사자들에게 ‘사람마다 고향의 명함’이라는 의식을 수립하고 연변 관광의 이미지 대변인으로 활약할 것을 제의했다. 빙설 감상 관광과 체험 관광 2대 주선에 초점을 맞춰 화룡 로리커호 ‘설국렬차 + 민족가무공연’, 안도 내두산 ‘얼음집 샤브샤브 + 난로 차’, 연길 ‘커피 + 민속 + 촬영’등 복합형 빙설 상품을 출시하는 등 41개의 정품관광코스를 개척했다.

음력설기간 연변에서는 대중문화활동 71회를 전개하여 연인원 5만 237명의 관중이 참가하였는데 그중 온라인 대중문화 활동은 45차례였고 연인원 4만 797명이 참가했다.각급 공공도서관에서 접대한 독자는 연인원 9,495명이고 각급 문화관에서 접대한 인수는 연인원 1,350명이다. 각급 박물관은 연인원 1만 7,310명을 접대하였고 오프라인 행사를 16차례 개최하였으며 연인원 1만 2,267명 참여했으며 온라인 활동이 5차례로 연인원 5,925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연변은 연변문화관광 브랜드 의식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여 핫 플레이스 공략책을 제작하고 틱톡, 소홍서 등 인터넷 플래트홈 도입의 힘을 빌어 홍보 동영상과 공식계정 1,620여개를 발표했는데 클릭수는 1,450만인차에 달했다.

또한 혜민정책을 적극 실시하여 관광객의 체험을 보장하였는데 전 주의 23개 관광지에서 입장료 감면, 우대 숙박, 관광 패키지 등 50가지 우대 조치를 내놓았고 <연변려행사 지원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정, 공포하고 중점 객원지인 녕파와 ‘2024년 연변려행사 혜민시즌 상호관광행사’를 개최했다.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연길모아산 국가삼림공원, 훈춘방천풍경구, 룡정비암산풍경구, 화룡로리커호풍경구, 안도설령풍경구, 왕청봉래빙설대세계 등 풍경구들에서는 영업시간을 조정하여 음력설기간 문을 닫지 않고 우대활동을 실시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즐거운 명절의 한 때를 보내게끔 마련해주었다.

이밖에도 연변은 편안한 관광 환경을 마련하였는데 연길-비암산 온천, 장백산 스키장 등 여러갈래 직통 관광뻐스를 개통하였고 ‘승차권 + 입장권 + 호텔’원스톱 통합 관광 써비스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관광 관련 기업을 위해 20대의 중대형 뻐스를 신규 투입했다.

동시에 5개의 검사조를 출동시키고 1개의 검사에 불합격된 려객운수 삭도 (모드모아 1호 삭도)를 정돈하여 사용을 중지시켰다. 관광시장 가격 규범행위 경고서를 발표하여 택시, 숙박, 소비 등 분야에 대해 전문감독검사를 전개하여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를 엄하게 단속하고 관광 관련 인터넷 여론을 적시적이고도 고효률적으로 처리해주었다.

연변은 <음력설기간 문화관광시장에 대한 전문감독 검사방안>과 <주문화관광관광국 음력설 련휴기간 안전검사와 시장감독 관리방안>을 출범하여 문화관광시장에 대한 전문감독검사를 실시하여 전 주 문화관광시장은 전반적으로 량호한 운행으로 중대한 관광 안전사고와 중대한 고소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92
  •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에서는 ‘홍색장백’을 주제로 장백인민혁명투쟁사 문사자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백산시 강원구정협 만서정 주석을 취재하고 있다.   문사자료 수집에 나선 취재팀 9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5일간 현정협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은 현당위 당학교 전임 교급교원이였던 장도민 선...
  • 2022-10-07
  • 10월 5일, 우리 력사와 문화를 사랑하고 보존, 전승하는데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 뭉친 위챗그룹 ‘우리마을’의 23명 회원들은 국경절휴가를 리용하여 길림성중점문물단위인 처창즈항일유격근거지 유적지를 찾아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시대 건설에 적극 참여할 ...
  • 2022-10-06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