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3년 연길공항 수출입무역 새로운 돌파 이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일 14시53분    조회:39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30일, 도문시에서 보건품 반제품 21톤을 실은 대형 트럭 한대가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로 들어왔다.이곳에서 통관을 거쳐 곧바로 료녕성 영구를 거쳐 한국으로 보내져 정밀가공을 받기 위한 것이다. 그 옆켠에 있는 RCEP연변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직영 플래그숍(直采旗舰店)에는 여러 나라의 식품, 보건품,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어 설맞이 용품을 사는 사람들이 둘러보고 골라 살 수 있도록 마련되여 있다.

연변의 대외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3년 국제전자상거래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 (이하 ‘연길보B’)의 운영 태세가 더욱 뚜렷이 호전되여 괄목할 만한 답안지를 제출했는바 일련의 데이터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세관총서의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연길보B'의 수입과 수출액은 3억 9,700만원에 달해 동기 대비 344% 증가했으며 그중 수출액은 3억 9,000만원에 달해 전국 82개 보세물류쎈터 중 30위를 차지했는데 같은 기간 순위가 25위나 상승했다.이에 힘입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의 수출입 총액은 4억 3,300만원을 완수하여 동기 대비 272.8% 성장했다.

연길공항 물류산업발전국 부국장 임승호에 따르면 2021년 운영 정상화 이후 ‘연길보B'는 이미 ‘역외 화물 입구보세', ‘경내 역외 화물 입구 세금환급'등 업무 방식을 실현했고 가공공역 수출입, 수입보세창고, 일반무역 속지 신고 등 업무를 개통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대외무역 업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고무하기 위해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 운영발전 지원방법 (시행)(201-2023)>을 출범했으며 수출입무역기업 45개를 지원하고 육성했는데 현재까지 루적 수출입 무역액은 6억원에 달했다. 임승호는 경동(장춘)디지털과학기술유한회사, 길림성서성 기업관리그룹유한회사 등과의 협력협의를 통해 ‘연길보B’의 량호한 발전 추세가 반드시 지속될 것이며 신형보세업무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향후 연변주 개발과 개방의 새로운 고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3년 연길시는 다국적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을 가동해 속달우편물 감독관리쎈터, 국제화물터미널, 해외창고 등 대상을 안정적으로 추진했으며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풀모델(全模式) 다국적 전자상거래 종합써비스 플래트홈을 구축해 30개 우량기업을 유치했다.

올해 연길시는 ‘연길보B', RCEP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정책을 충분히 활용해 국제화물터미널 개조와 세관속달물품 감독쎈터 이전 건설을 완성하며 화물의 다국적 ‘복합련합운송'기능을 탐색하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산업 집결단지와 생방송 전자상거래 산업기지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동시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 산업벨트'의 발전구도를 서둘러 형성하고 동북아시아를 지향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중추 도시를 적극 건설할 전망이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15
  • ―연길기림병원 침구안마과 주임 최영희가 말하는 척추관절 건강의 중요성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연길기림병원 중의안마과 주임 최영희의사. “최근 들어 경추병, 견주염, 관절염, 요추간판탈출 등 척추관절 질병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점점 더 ‘젊어지고 있어요’. 특히 보통 50살 좌우에 많이 걸린다는 ‘...
  • 2024-02-16
  • 2월 16일, 감독진 내부 모순이 언론에 의해 폭로되여 투자자와 구락부간의 대립으로 이어지자 중국추구 갑급리그 축구팀인 제남흥주는 중국축구 프로리그에서 퇴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제남흥주축구구락부 성명 송구영신의 시각 온 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이때 제남흥주축구구락부는 비할 수...
  • 2024-02-16
  • 운남성 옥계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14일 오후, 운남성을 대표하여 전국운동회에 참가하는 축구팀인 진달래팀과 한차례 교학경기를 진행하였는 데 7: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몸풀기를 하고 있는 연변룡정팀 연변룡정팀은 2월 7일 오후부터 2월 11일까지의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12일 오전부터 훈련에...
  • 2024-02-16
  • -길림조선족문화특색 ‘백화영춘-중국문학예술계 2024 음력설 대련환’에서 빛났다 ‘백화영춘-중국문학예술계 2024 음력설 대련환’이 2월 10일부터 여러 위성TV 채널, 인터넷 플래트홈과 교통 스크린을 통해 방송되였다. 각 년령층의 예술가, 문예 종사자, 전국문예가협회 대표들이 무대 우에서, 무대 아래에서 한자리에 ...
  • 2024-02-15
  •     음력설기간 제14기 길림(장춘)겨울철농업박람회가 개최되면서 그윽한 꽃향기가 흘러넘치는 가운데 시민들이 음력설나들이의 좋은 장소가 되였다./길림일보 기자 정연 송화강에서 설쇠는 분위기 진해 거대한 복(福)자 앞에서 출첵촬영을 하는 것은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 바라는 뜻이기도 하다. 김이 모락모락 피여나는...
  • 2024-02-15
  • 설 연휴 기간이다. 마음이 가는 데로 려행을 떠나자면 준비부터 잘해야 한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연길시를 추천한다. /연변주당위 선전부 이곳에서는 독특한 민속풍습을 체험하고 감칠맛 나는 ‘연변의 맛’을 맛볼 수 있으며 공룡왕국에서는 마음껏 뛰여놀 수도 있다… 뭘 더 기다릴 필요도 없이 우리를 따라서 기묘한 하루...
  • 2024-02-14
  • 음력설 기간 대안(大安)시의 각 관광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잇달아 찾아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료금(辽金) 문화빙설관광 시즌이 한창이다. 일련의 미식, 경기, 꽃등, 얼음(눈)풍경, 놀이, 민속, 공연 등 요소를 통해 료금 문화관광의 특색을 충분히 발휘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은 빙설이 가져다주는 기쁨...
  • 2024-02-14
  • 정월 초사흗날부터 문을 연 연길시 수상시장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외지관광객들로 설련휴기간 내내 장사진을 이루면서 수상시장 상인들이 설특수에 신바람이 났다. 정월 초닷새날인 2월14일, 아침일찍부터 수상시장은 장보러 나온 사람들로 붐볐다. 거개가 삼삼오오 떼를 지은 외지관광객들이였다. 시장입구쪽은 한꺼번...
  • 2024-02-14
  • 중국인민은행이 10일에 발표한데 따르면 인터넷련합회 청산회사와 중국 은행련합회가 처리한 전 업종의 인터넷 지불거래 병발량(并发量)은 초당 10만 9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날 수치보다 4.61% 성장한것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터넷 시대의 섣달 그믐날 밤, 온라인‘훙바오’는 하나의 키워드이다. 위챗 공식 발표...
  • 2024-02-13
  •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빈곤해탈 난관돌파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는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착실하게 하기 위하여 금융감독관리총국은 사업기제를 건전히 하고 금융 지원정책을 보완하며 중점지역과 중점군체에 대한 금융봉사의 질적 효과를 힘써 제고하고 빈곤해탈 지역과 빈곤해탈 군중의 내생 발전동력을 ...
  • 2024-02-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