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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흑토지 보호성 경작면적 전국 1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11일 11시50분    조회: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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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에 2배로 늘여

근년래 길림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성 시찰시의 중요 연설 지시정신을 참답게 실행하여 흑토지 보호를 중요한 위치에 놓고 전략적 계획 및 통일적인 조률을 강화하고 정책조치를 보완하며 흑토지 보호와 ‘흑토지 량곡창고’과학기술회전이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착실히 추진했다. 2023년에 전 성에서 실시한 보호성 경작면적은 3300만무 이상에 달하여 5년간 두배로 늘어나 전국 제1위를 차지하였다.

상층 설계를 강화하고 체계 제도를 보완했다.흑토지 보호제도 체계, 사업체계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흑토지 보호사업이 부단히 혁신 국면을 개척하도록 추진했다. 성당위 서기, 성장이 더블 조장을 맡은 식량안전사업 및 흑토지 보호사업 지도소조를 설립하고 각 시, 현에서 상응한 조직기구를 설립해 상하가 관통하여 실시를 추진해왔다. 올해 선후로 ‘흑토지 량곡창고’과학기술회전지도소조회의, 흑토지보호전문가위원회 좌담회를 소집하고 년도 중점사업 임무를 배치하고 구체적인 사업요구를 제기하여 흑토지에 대한 보호를 깊이 있게 추진하였다.

법률의 관철을 강화하고 법에 의한 보호를 강화했다. 국가 흑토지보호법이 반포된 후 길림성은 제때에 〈길림성 흑토지보호조례〉 를 수정하고 올해 4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하였다. 7월 22일 ‘길림성 흑토지보호의 날’계렬 선전활동과 봄겨울농업과학기술 대훈련, 농업기술 보급, 시범 견학 등 활동과 결부해 법률 보급 선전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광범한 농민들이 법률지식을 충분히 료해하고 농민들이 주동적으로 흑토지 보호에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동원했다.

심사 감독을 강화하여 주체 책임을 단단히 다지였다. 흑토지 보호 리용 사업을 식량 안전책임제 심사와 향촌진흥 실적 심사의 중요한 내용에 포함시켰다.〈2022년도 길림성 흑토지보호목표책임제 심사사업 실시방안〉을 발부하여 전 성 44개 현 (시, 구) 에 대해 흑토지 보호 목표책임제심사사업을 전개해왔다. 흑토지 보호 년도 중점 임무에 비추어 년도 사업방안, 순회 감독 지도 검사통지 및 6개 년도 중점 임무 시간적 진도표를 인쇄 발부하고 각지를 조직하여 관련 사업을 질서있게 추진해왔다. 식량안전 심사사업과 결부하여 10개 감독 지도조를 구성하고 순회 감독 검사 지도를 전개했고 ‘준마란’,‘달팽이란’을 설치해 임무 진도에 대해 정기적으로 배치하고 통보했다.

과학기술 난관 돌파를 강화하여 성과 전환을 가속화했다. ‘흑토지 량곡창고’ 과학기술회전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량전(良田,흑토지 보호와 고표준 농전 건설) ,량종(良种,종자업 진흥프로젝트 실시), 량기(良机,농업기계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실시), 량법(良法,농업 록색 고품질 제고 프로젝트 실시), 지혜농업 건설 등‘4량1지’(四良一智)에서 협동해 역할 발휘에 주력해왔다.흑토지보호령역의 2개 성급 중점 실험실, 5개 프로젝트 연구센터와 1개 동북흑토지보호 리용 혁신연구원을 건설했다. 루계로 100여개 과제의 난제 해결을 가동하여 단계적인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흑토지 보호성 경작에 부합되는 대형 지능형 농기계 장비를 연구 제작하여 ‘하늘(위성 원격 감지 모니터링)-공중(드론 원격 감지 모니터링)-땅(지면 감지 모니터링)-사람-기계’데이터 감지 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하였다. 농안현, 리수현, 진래현 3개 만무급 핵심 시범기지를 건설하였다. 현재 전 성 핵심 시범기지의 면적은 8만무를 초과하여 루계로 옥수수 짚 활용(玉米秸秆覆盖)보호성 경작, 벼의 저온 재해 방지 생산, 벼재배로 알칼리성 토지를 다스리고 식량을 늘리는 등 23가지 기술을  전시 보급해왔다.

기술 보급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3농’위해 봉사한다. 현, 향급 고표준 보호성 경작 응용 기지를 240개 이상 건설, 보호성 경작을 실시하는 작업 주체가 2만 6000개 이상에 달했다.‘선진적 설비 사용에  보조’(优机优补)하는 정책을 실시하여 전 성의 무경운파종기(免耕播种机) 보유량이 5만 1,000대를 초과하였다. 성 농업기계화 지혜 클라우드 플랫폼을 리용하여 작업 모니터링하는 전 성의 통일적인 관리를 실현하였다.보호성 경작훈련을 200여차 전개하고 기층 보급원 2,000명 이상, 전문 기계 조작인원을 연인수로 5,000여명을 훈련시켰다. 동부 수토류실 방지 및 토양 비옥도 보장, 중부 토양 품질 향상 및 비옥도 증가, 서부 토양개량 및 비옥도 개진 등 보호 경로를 구축하고 ‘표층은 두텁게, 아래로 깊이 송토, 적당한 깊이 경작하기, 관개기술과 시비기술을 결합하는 ’등 기술 경로를 총화했다. 2023년 전 성은 800만무 경작지의 심층 송토를 보급, 유기비료 시비면적을 500만무 늘였고 륜작 경작지를 200만무, 500만무에 관개기술과 시비기술을 일체화시켰다.

/길림일보 기자 염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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