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날리는 눈속을 거닐며 백산의 겨울을 즐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2월3일 09시04분    조회:33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 스케치

장백산국제휴가리조트 스키장

설경 열기구

활력이 솟구치다

프리스타일 스키 점프대

스키장 개장 /필귀림 촬영

송화강 겨울고기잡이

도약

겨울철 표류

눈놀이

송령 설촌

원시림을 통과하다

멀리 장백산이 보인다

무송현에 위치한 금강목옥촌은 원시적인 촌락 생활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겨울이면 눈 덮인 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려든다.(손광민 찍음)

옥수와 아름다운 가지

실외온천

하늘에서 휘날리는 눈꽃과 함께 장백산 복지에 위치한 백산시는 또 하나의 빙설관광시즌을 맞이했다.

빙설자원이 독특하고 풍부하며 빙설관광이 바야흐로 발전하고 빙설활동이 다채로운 흰눈시즌에 맞춰 백산시는 전성 ‘1주6쌍’ 고품질발전전략을 둘러싸고 ‘두개 산’리념실천 시험구를 깊이 있게 건설하며 ‘일산량강’ 브랜드전략을 힘써 실시하고 ‘일체량익’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빙설운동을 ‘견인’으로, 빙설관광을 ‘추진력’으로, 빙설문화로 생기를 불어넣어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 장백산로능승지를 중심으로 하는 6개 스키장을 건설했다. 또한 련속 몇년간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개최하여 빙설문화 브랜드효과를 형성함과 아울러 장백산특색빙설관광경제권을 구축하여 백산시가 천억급관광산업 육성에 유력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빙설자원이 독특하고 풍부하다

“휘날리는 눈보라 속에서 타는 스키는 정말로 즐거워요” 남방에서 온 장녀사는 헬멧을 벗으면서 기쁨을 표했다.

이곳은 알프스산,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눈보라 휘날리는 스키기지의 하나로서 북위 41도 빙설황금위도대, 6개월 설기, 평균 1m 이상의 적설, 평균 영하 12℃의 기온, 쾌적한 미풍으로 세계 최고의 스키장 심층개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온천자원이 풍부하며 라돈, 스트론티움, 칼슘, 마그네슘,류화수소 등 광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목욕할 수도 있고 마실 수도 있으며 미용과 양생 보건 등 효과가 있다.

첫 국가급 스키관광휴양지인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에는 다양한 스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43갈래의 스키코스와 10개의 관광호텔이 있으며 워터파크, 온천, 빙설락원, 스노모빌, 월드 스노하우스 등의 놀이시설도 갖췄다. 국가체육관광시범기지인 장백산로능승지리조트에는 장백산을 멀리 바라볼수 있는 호텔, 동북특색의 목재정원이 있는 민박, 국제적으로 유명한 지중해온천과 초대형 눈놀이락원, 설경열기구, 모터 패러글라이딩 등이 있다. 백산시는 2대 휴양지를 핵심으로 28개 A 급 관광구, 52개 A 급 향촌관광경영단위, 6개 규모의 스키장, 7개 온천관광휴가리조트를 이끌고 얼음, 눈, 온천, 민속, 휴가, 표류, 수렵을 대표로 하는 겨울철관광산업집군을 구축했다. 동시에 백산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모든 경기스키종목 조건을 갖춘 길림성 빙설운동중심, 경치가 아름답고 수려하며 산, 수, 림, 동굴, 빙설이 한데 어우러진 하구화가촌 그리고 인간내음과 신비로운 경치를 탐구하는 몰입형 관광업태 청산호문화관광휴가리조트 등 일련의 중대한 문화관광대상을 건설하여 관광객들의 겨울철 관광수요를 만족시킬 것을 계획, 실시했다.

빙설관광이 바야흐로 발전하다

장백산로능승지스키장, 장백산만달국제휴가리조트스키장, 백산시사계절빙설관광락원 등 6개 스키장이 차례로 개장식을 갖고 전국 스키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을 요청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고온 라돈 온천인 선인교 온천, 바로 마실 수 있는 온천인 림강룡윤온천 등 5개 온천관광휴가리조트를 기반으로 온천강양포럼, 온천 겨울수영대회를 펼쳤다. 가장 아름다운 G331 연선의 문화관광자원을 통합하고 독특한 민속 풍정정을 바탕으로 송령설촌, 과원조선족민속촌, 천년애성 등 풍경구에서의 자가운전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백산의 색다른 민속과 풍정을 느끼도록 한다. 장백산륙수하수렵휴가리조트내의 부동하인 벽천하표류와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표류를 중심으로 겨울철표류와 무송감상을 일체화한 겨울철 수상활동을 펼쳤다. 풍부한 홍색자원과 홍색문화를 바탕으로 양정우장군 순국지를 첫 출발지로 하고 사보림강전역기념관, 칠도강회의옛터 등 홍색관광지를 련결하여 홍색기억을 되살리고 홍색문화를 전파했다…

신눈시즌에 백산시는 리민, 편민, 혜민, 전민원칙을 중심으로 장백산로능승지휴가리조트,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두개 빙설룡두기업을 조직하고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천년애성풍경구, 장백산로수하수렵리조트 등 특색상품을 가진 문화관광기업들을 선도해 숙박, 음식, 스키, 오락, 온천을 일체화 한 할인세트를 출시하고 전국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최저할인가격을 발표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백산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고 편안히 먹고 놀고 주숙할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휴가스키, 눈감상촬영, 온천강양, 민속체험 등 내용을 포괄한 10개의 겨울철 빙설 정품 코스를 계획 출시하여 1일, 2일, 3일, 5일 등 부동한 기한 관광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여부를 풍부히 하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시장보급을 강화하여 신눈시즌 관광객 래원을 넓힌다. 시내의 중점 빙설문화관광기업을 조직하여 중요한 관광지 및 개발 잠재력이 있는 발원지에 가서 홍보와 소개를 진행하고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관광객에게 백산시의 독특한 빙설관광자원과 빙설관광 코스, 상품을 널리 홍보한다.

빙설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11+’ 활동체계를 구축하여 전방위적이고 다각도로 농후한 빙설관광분위기를 조성하여 백산의 겨울을 즐기도록 한다.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을 련속 7회 개최하였고 400여차의 빙설관광문화활동을 벌여왔다. 신눈시즌에 백산시는 매달 겨울캠프, 빙설연학, 빙설카니발, 송화강빙설카니발 등 하이라이트 테마활동을 계획했다. 전 시는 40여차의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여 활동으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문화관광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장백산만달국제리조트, 장백산로능승지, 천년애성풍경구, 송화강생태관광풍경구 등 중점상품을 위주로 하여 ‘백산시 겨울철 10대 빙설핫플레이스’를 출시하고 10갈래 겨울철 빙설정품코스를 만들었으며 신눈시즌 빙설관광시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구축하여 독특한 빙설자원우세와 풍부한 장백산 빙설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한다.

빙설+축제.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시즌가동식 외에도 ‘금산은산 아름다운 백산’ 얼음조각축제, 중국·정우 제1회빙설예술축제, 훈강구빙설희설축제, 제2회 ‘압록강·룡산호어렵문화축제’, ‘온 천하를 집처럼’몰입식 고산 빙설카니발 등 축제를 개최한다. 빙설을 주제로, 축제를 매개체로 하여 시민, 관광객, 기업간에 교량을 구축하여 량호한 빙설관광분위기를 조성한다.

빙설+문화. 문화공연, 전시 및 대중적 참여도가 높은 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맞이·원단경축’. ‘우리 중국꿈 문화 만가에 진입하네’, ‘빙설환가’ 대중문화전시공연, ‘장백산의 겨울—빙설기’ 서화촬영전, 새봄음악회, 정월대보름 만족양걸전시공연 등 활동을 전개해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여 명절 분위기를 적극 조성한다.

빙설+경기. 백산의 빙설 우세와 스포츠 전통우세를 기반으로 대중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극한 오픈스키경기, 청소년 쇼트트랙 경기, 동계수영경기 등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빙설경기를 펼쳐 광범한 빙설스포츠 애호가들을 흡인한다.

빙설+연학. 동계수영연학 등 활동을 통해 빙설지식을 널리 알리고 빙설문화를 보급하여 시민 특히 청소년들로 하여금 기본적인 빙설스포츠 기교를 장악하고 빙설운동에 대한 흥미를 키워줌으로써 경기스포츠를 위한 예비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한다.

빙설+보급. 장백산로능승지 환신개명, ‘수묵단청·송령설촌’ 관광, 쇼핑,음식, 주숙 등 시리즈 활동을 펼쳐 부단히 백산빙설명함장을 구축하고 인기를 모아 장백산 빙설브랜드와 환 장백산 빙설관광목적지의 시장 이미지를 수립한다.

길림일보 기자 채충춘 김택문 실습생 고원/편역 리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4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 최근, ‘건강 길림-대애 장백 재활행(康复行)’(장춘 제2행)  학술 살롱 활동 및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 재활의학쎈터 문진 행사가 길림성직업병예방치료원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서 전문가들은 재활의학쎈터의 재활설비와 후비 력량 건설 및 진료환경을 참관하고 나서 페재활진료에서 이룩한 성과에...
  • 2022-09-20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