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비단의 길 화폭] 자금 융통, ‘일대일로’ 공동 건설 에 원동력 주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0월17일 12시40분    조회:45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금과 금융 류통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중요한 버팀목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투자와 융자에 다자와 각자 금융기관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제3자 시장 협력을 격려하며 다자간 참여를 통해 공동 수혜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래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과 관련 기관은 다양한 형태의 금융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면서 협력 기제는 날로 개선되였고 투자와 융자 경로 플래트홈도 지속적으로 확장되여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도 강력한 원동력을 제공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중에는 개발도상국이 많다. 따라서 기반시설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수요가 커 융자 면의 병목문제는 상호 련결과 소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큰 도전이 되고 큰 과제로 되였다. 2014년 11월, 습근평 주석은 북경에서 상호 련결과 소통의 동반자 관계 강화 대화회의에서 “중국은 400억딸라를 투자하여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기반시설, 자원 개발, 산업 협력 금융 협력 등 상호 련결과 소통을 위한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와 융자 면의 지원을 제공하는 비단의 길 기금을 설립한다”고 했다.

올 6월 말 현재, 비단의 길 기금은 총 75개의 투자 프로젝트에 서명하고 약 220억 4천만딸라의 투자를 약속 받았다.

비단의 길 기금 설립 1년만인 2015년 12월, 중국이 주도한 최초의 다자간 금융기관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공식 출범했다. 7년 남짓한 기간 동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회원수는 초기의 57개에서 109개로 증가하여 세계은행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다자간 개발기구가 되였다. 김립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행장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추진하는 방향은 상호 련결과 소통, 경제 일체화이며 지역, 나아가 세계를 포함하는 일체화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또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와 협력비망록을 체결하고 국제금융회사, 아시아개발은행 등과 합동융자를 전개했으며 중국-유라시아 경제협력기금 등 국제경제협력기금 설립을 발기함으로써 층차가 분명하고 초보적인 규모를 갖춘 ‘일대일로’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2019년 4월, 습근평 주석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할 때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전문대출, 비단의 길 기금, 각종 전문투자기금의 역할을 계속 발휘시키고 비단의 길 주제 채권을 발행시켜 다각 개발융자 협력쎈터의 효과적인 운행을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자와 각국 금융기구가 ‘일대일로’ 공동건설 투자융자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고 제3자 시장협력의 전개를 고무하며 각측을 통해 공동 수혜의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대일로’ 자금 융통의 도움하에 중국은 이미 20개 공동건설 국가와 쌍무 통화 스와프 협의를 체결하고 17개 공동건설 국가와 인민페 결산 배치를 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종량 부주임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공유의 원칙을 계속 견지하면서 국제관례와 시장원칙, 채무 지속가능 원칙을 준수하며 관련 국가와 함께 투자융자 모식을 적극 혁신하고 투자융자 구도를 확장하며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질 높은 자금 보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07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예지아컵’ 온라인중국조선족성인 시랑송경연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면서 9월 16일 연길 황관혼례청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 웨치는 구호 "시랑송 대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변시랑송협회와 조선언어문화진흥회, 전국애심...
  • 2022-09-20
  •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개막식 장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가 9월 17일 다양한 행사일정을 마치고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안도현당위와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중국· 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는 ‘신비장백·순정광천(神秘长...
  • 2022-09-20
  •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 현장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화정상포럼이 9월 17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안도현당위와 안도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안도현광천수관리국과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 업계에서 주관한 중국•안도 제4회 장백산천연광천수문...
  • 2022-09-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