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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자각적으로 인민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총서기의 인민정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9월7일 16시10분    조회: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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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좋은 말도 듣고 대중들의 귀에 거슬리는 말도 들어야 진실한 말을 들을 수 있고 실제 정황을 살필 수 있으며 실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렇게 심각하게 지적했다.

“인민이 바라는 바가 있으면 개혁은 이에 응답한다.”로부터 “발전성과가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전체 인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에 이르기까지, “공은 당대에 있고 리익은 천추에 있다”는 생태문명건설로부터 “천백명의 미움을 살지언정 14억명을 저버리지 않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고질과 혼란을 다스렸다… 습근평 총서기는 대중들의 의견을 ‘가장 좋은 자대’로 삼고 인민지상을 시종일관하게 견지했으며 인민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운명을 같이하고 한마음이 되였다.

이 ‘자대’를 경외하려면 반드시 당의 군중로선을 견지하고 인민을 스승으로 모시고 인민을 따라배워야 한다.

2007년 4월 17일, 당시 상해시당위 서기로 있던 습근평동지는 큰 비를 무릅쓰고 정안구 강녕로 사회구역(가두)당원봉사센터에 가서 조사연구를 펼쳤다.

“서기동기, 이걸 기념으로 드릴게요!” 나이가 지긋한 한 아주머니가 습근평동지가 활동실을 참관할 때 말했다. 편직한 이 갈색 소는 주민들의 수공예작품이였다.

“네, 알겠습니다. 저더러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유자(孺子)의 소가 되라는 말씀이군요!” 습근평동지는 그걸 받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듣기 좋은 말속에서 습근평동지는 인민의 당부를 알아들었다.

“인민이 걱정하는 바를 반드시 념려하고 인민이 바라는 바를 반드시 실행한다.“

2021년 봄, 광서 계림 모죽산촌. 습근평 총서기는 촌민 왕덕리네 집을 방문했다.

“총서기동지, 평소에 그렇게 다망하신데 우리를 보러 와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바로 이런 일입니다.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바로 국가대업입니다.”

눈보라와 더위를 무릅쓰고 질척한 길을 걸으며 산골짜기를 누비였다. 복건 녕덕에서 앞장에 서서 가장 편벽한 곳으로 내려갔다. 절강에서 초강력태풍에 림했음에도 돌격선을 타고 갇힌 지역으로 달려갔다. 당의 총서기를 맡은 후 황토지로부터 흑토지에 이르기까지, 려량산간지역으로부터 라소산맥에 이르기까지, 령하 섭씨 십여도로부터 해발 4000메터에 이르기까지 그의 발자취는 장강 남북에 어디에나 찍혔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뚜렷한 발자국은 습근평동지의 변함없는 의지와 허리 굽혀 백성을 위하는 적자(赤子)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민 앞에서 우리는 영원히 소학생이다. 반드시 자각적으로 인민을 스승으로 모시고 능한 자에게 가르침을 구하고 지혜로운 자에게 계책을 물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 ‘자대’를 찾아내려면 반드시 실사구시를 견지하고 진실한 말을 듣고 실제 정황을 살펴 진정으로 정황을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1984년 봄, 하북 정정.

“우리 일가 여섯식구가 두칸 짜리 낡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정정1중에는 70여명의 교원들이 있는데 4년 동안 한명의 당원도 발전시키지 못했습니다.” 회의참가자들중 일부는 목소리를 높였고 일부는 책상을 두드렸다.

“그들이 말하게 하시오. 말하고 나면 속이 시원해질 것이고 우리도 정황을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시, 정정현당위 서기로 있던 습근평동지는 이렇게 말했다. 이는 습근평동지가 특별히 소집한 지식분자들의 ‘하소연모임(诉苦会)’이였다. 귀에 거슬리는 말속에서 습근평동지는 인민의 기대를 들었다.

“조사연구는 일을 도모하는 토대이며 일을 성사시키는 방법이기도 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한 곳은 꺼리고 풍족한 곳을 좋아하는’ 방식의 조사연구페단을 직접 지적하면서 “사업국면이 좋고 선진적인 지방에 가서 경험을 총화해야 할 뿐만 아니라 어려움이 비교적 많고 정황이 복잡하고 모순이 첨예한 지방에 가서 문제를 연구해야 한다. 특히 대중들의 의견이 많은 곳에 가고 사업을 제대로 못하는 곳에 많이 가야 한다.”

올해 3월, 중앙판공청은 <전당에서 조사연구를 크게 벌릴 데 관한 사업방안>을 발표했는데 “하나면 하나, 둘이면 둘, 기쁨과 걱정거리를 모두 보고해야 한다. 서적이나 상급의 명령을 맹신하지 말고 실제상황에 따라야 한다.”가 눈에 들어온다.

이 ‘자대’를 잘 리용하려면 반드시 인민의 옹호 여부, 찬성 여부, 만족 여부, 허락 여부를 모든 사업의 득실을 가늠하는 근본적인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2014년12월 13일,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 진강시 단도구 세업진 영무우자연촌에서 고찰했다. 74세 나는 로인 최영해는 사람들을 비집고 앞에 나와 습근평 총서기의 손을 꼭 잡았다. “총서기동지, 안녕하십니까! 당신은 부패분자들의 천적이고 전국인민의 복성(福星)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얼굴에 미소를 띠우고 확고한 말투로 대답했다. “전국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백성은 하늘이고 백성은 땅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반복적으로 강조했다. “인민대중이 무엇을 반대하고 무엇을 증오하면 우리는 단호히 방범하고 타격해야 한다.”

“시대는 출제자이고 우리는 답안지작성자이며 인민은 채점자이다.”

“중국공산당은 인민을 위하여 일하고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정치업적으로 삼고 백성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를 정치업적을 검증하는 중요한 표준으로 삼는다.”, “대중들을 만족하게 하는 것은 우리 당이 모든 사업을 잘하는 가치방향과 근본표준이다.”… 10년래 위대한 성과와 위대한 변혁은 바로 ‘인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생동한 실천이다.

강산이 인민이고 인민이 바로 강산이다.

“공산당은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한다. 인민대중들이 어느 방면에서 행복하지 않고 기쁘지 않고 만족하지 않으면 우리는 어느 방면에 힘을 넣어 천방백계로 대중들을 위해 걱정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이는 인민에 대한 인민령수의 깊은 정을 담은 고백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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