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 왜 악취가 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8월14일 09시28분    조회:16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태풍 ‘독수리’의 영향을 받아 북경, 천진, 하북 등 지역에 지난 주 폭우 또는 대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특대폭우가 내렸다. 련일 비가 내리고 공기가 습해 젖은 빨래가 그늘진 곳에서 마를 수 밖에 없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을 부리기도 했다.

그럼 왜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 악취가 나는 것일가? 어떻게 옷의 냄새를 없앨가? 기자는 이와 관련해 관련 전문가를 취재했다.

“여름철 날씨가 변덕스럽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 옷을 씻은 후 그늘진 곳에서 천천히 말릴 수밖에 없다. 그늘진 곳에서 말린 옷에서는 자주 악취가 생기는데 이는 미생물의 번식과 관련된다.” 중남민족대학 화학재료과학학원 화공학부 부주임, 부교수 한효락은 이같이 밝혔다.

세탁을 거친 옷에는 20%의 오물이 남아있는데 그중에는 세균과 피지가 포함된다. 공가가 건조하고 해빛이 충족하면 옷이 신속하게 말라 세균이 갑절 번식하지 못한다.

한효락은 “하지만 덥고 축축한 날이면 오물이 남아있는 옷가지는 천연적인 세균번식배양기가 되는데 옷의 틈새에 있던 세균들이 적합한 습도, 온도 아래 대량으로 번식하여 프로피온산 같은 산성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에 옷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그늘에서 말린 옷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을가?

한효락은 “만약 옷을 급히 입어야 한다면 봉지에 넣어 드라이기로 15분간 찬바람을 쏘여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한 옷을 수증기가 충분한, 갓 목욕을 마친 욕실에 두면 수증기가 빠르게 옷 안쪽으로 침투되여 옷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말했다.

이외 만약 옷의 냄새가 비교적 완고하면 다시 세탁하여 해빛에 말릴 수 있다. 옷에 곰팡이가 있으면 쌀뜨물에 옷을 담그거나 알콜용액, 뜨거운 비누물 등을 리용한 부동한 세탁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9
  • 우리 나라 북방 및 장강 중하류 등 지역의 기온이 대폭 하락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는 최근 건강안내를 발표하여 한파가 다가오면서 대중들이 난방과 보호를 강화하고 급격한 기온하락으로 인한 건강위험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환경소가 공포한 정보에 따르면 로인, 임산부, 영유아와 심뇌혈관...
  • 2023-11-23
  • 주기상국에서 오늘(23일) 오전 9시에 발포한 한파황색조기경보에 따르면 비교적 강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향후 24시간 우리 주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부분적 지역은 12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낮부터 밤 사이 우리 주에는 분산적으로 적은 눈이 내리겠고 강수량이 1미리...
  • 2023-11-23
  • 최근 일부 병원에서 5세 미만의 어린이 위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환아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의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므로 영유아가 지속적인 기침, 발열, 천식, 호흡곤난 등 증상을 보이면 제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성제3인민병원 소아내과 부주임...
  • 2023-11-23
  • 여러곳에서 겨울이 시작됨에 따라 호흡기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다양한 호흡기질환들이 중첩되고 있다. 그중 어린이 페염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은 흔한 호흡기감염 병원체중 하나로 북방 지역은 가을과 겨울에 류행하고 남방지역은 여름과 가을에 류행한다.” 응급총병원...
  • 2023-11-23
  • 최근 제7차 전국 현급 이상 공공도서관 평가 등급 결과가 발표되였는데 안도현도서관이 '국가1급도서관'으로 평의되였는데 이는 안도현도서관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공공문화봉사수준이 새로운 발전을...
  • 2023-11-23
  • 11월 20일 16시, A67277 항공편이 안정적으로 장백산공항에 착륙하면서 장백산공항은 장백산-연태-장사 항로를 정식으로 개통했다. 새 항로의 개통은 항로 도시간의 경제, 관광, 문화의 발전과 교류를 추진하여 장백산지역과 호남 장사간의 왕래를 위해 보다 편리한 하늘다리를 세워줬다. 시즌이 바뀐 후 장백산공항은 장백...
  • 2023-11-23
  • 전날 결혼식을 마친 신부 오천은  11월 19일 아침 한 로인이 거리에서 넘어졌다는 시어머니의 메시지를 받았다 고향이 안휘성 황산인 오천은 현재 항주의 한 병원의 부간호장이다 남편 황자립과 오천은  메시지를 받은후  오천의 친구 엽흔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서 한 로인이 바닥에 누운...
  • 2023-11-23
  • 날씨 영향으로 장백산풍경구 도로가 결빙되여 안전운영조건을 구비하지 못하게 되였습니다.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저 장백산 북, 서 풍경구는 11월 23일 하루 페쇄합니다. 이미 11월 23일 북, 서 풍경구 입장권...
  • 2023-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