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민족 항일투사] 장재욱 전동원 전봉래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5월29일 14시24분    조회:44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4. 현·구급 중공 지도간부

장재욱(张在旭, ?—?): 중공청원현위원회 위원 겸 군사부장

1930년 8월부터 1931년 9월까지 중공청원현위원회 위원 겸 군사부장을 지냈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료녕성조직사자료≫)

전동원(全东元, 1907—1934): 중공통화구위원회 서기

1928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1930년에 중공통화현지부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고 1932년 9월 중공통화구위원회가 설립되자 서기로 되였다.

서기가 된 후 통화구당위원회를 이끌고 탕원중심현당위에서 파견한 특파원 장현걸의 협조하에 농민협회, 자위대, 부녀회, 아동단 등 항일 대중 조직들을 조직하는 등 항일구국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였다.

1933년 8월, 변절자의 밀고로 일본군과 위만군에 체포되였으며 1934년에 서북하(西北河)에서 희생되였다.

(자료출처: ≪할빈혁명로구(老区)≫)

전봉래(全凤来, 1907—1973): 중공목릉구위원회 서기

왕걸(王杰), 신춘경(申春景)이라고도 했으며 1907년 1월 조선 함경북도 길주군 웅평면에서 태여나 1920년 10월 길림성 화룡현 지신향 대성촌으로 이주하였다가 1922년에 화룡현 이도구로 이주했다.

1927년에 룡정 대성중학교에 입학했으며 재학중 고려공산청년회 만주총국 룡정시 책임자, 연변중등학생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1929년 6월, 조선공산당 만주총국(화요파)에 가입했고 재동만조선청년총동맹 서기가 되였다. 같은 해 가을, 녕안현에 전근되여 잠시 ≪민성보≫ 녕안지사 사장을 지냈다.

1930년 7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녕안현 반일회 주임, 농민협회 위원으로 지냈다. 당해 가을, 중화쏘베트녕안현림시정부 선전부 부장이 되였다. 1931년에 중공녕안현남호두(南湖头)구위원회 서기가 되였고 11월에 중공목릉구위원회 서기가 되었다. 1932년 2월, 중공목릉현위원회 서기로 되였고 1933년 1월 중공수분특별지부 서기가 되였다.

1934년 8월, 혁명활동 일선에서 물러나 연수현 보흥촌(현 방정현)에서 농업에 종사했다. 1945년 11월, 중국공산당에 재가입하고 1948년에 중공상지현위원회 조직사업에 참여했다.

1949년, 할빈에서 동북행정위원회 민정부 사무처 조직과장으로, 1949년부터 1952년 11월까지 길림성 연길현인민정부 현장으로 있었다. 그 후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위생처 처장을 지냈으며 1973년 연길에서 병으로 사망했다.

(자료출처: ≪연변력사사건당사인물록≫, ≪동북항일련군명록≫)

/박문봉 편저 《동북항일전쟁 조선족 인물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46
  • 우리 민족의 효 문화를 널리 고양하고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 제9회 조선족 산수연(伞寿宴)’이 지난 10월 29일 대련 부영구제호텔에서 펼쳐졌다. 박로근 등 9명의 80세 이상 로인대표들이 축수상을 받았다.   축수상을 받은  9명 로인들의 가족, 대련시조선족...
  • 2022-11-02
  • ◈ 외상 투자 격려 범위 일층 확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가 일전 ‘외국인 투자 격려 산업목록(2022년판)’(이하 ‘산업목록’)을 발부했다. 기존의 격려 정책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한 토대 우에서 ‘총량 증가, 구조 최적화’ 원칙에 따라 외국인 격려 투자 범위를 일층 확대했다. 격려 목록에는 ‘전국 외국인 투...
  • 2022-11-01
  • 29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소년보야 놀자’<농심백산수컵>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이 연길시연신소학교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새시대 중국꿈을 키워가는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9월 29...
  • 2022-10-31
  • 보통 압사 사고는 대부분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에 의한 것이다. 강한 힘과 무게로 가슴을 지속해서 누르게 될 경우 페가 수축하지 못해 산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떠밀려 넘어지고 넘어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다시 깔리는 상황이 련쇄적으로 발생하고 이를 제때 구조하지 못하면 대형 압사 참사로 번지게 ...
  • 2022-10-31
  • 연변룡정팀은 허파선수의 페널티킥 꼴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누르고 2련승으로 소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 경기(승격조) 두번째 경기에서 3점을 가져오면서 2련승을 기록,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
  • 2022-10-30
  • 올해들어 길림성의 경제 운행은 코로나전염병 충격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안정을 회복하며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단계로 길림성은 20차당대회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경제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며 년간 목표임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더욱 좋은 결과를 실현하도록 힘 다하게 된다.  길...
  • 2022-10-29
  • 상무부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1,00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으며 딸라로 환산하면 1,553억딸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써비스업 실제 외자 사용액은 7,4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첨단산업의 실제 리용...
  • 2022-10-29
  • 북경 10월 27일발 신화통신에 따르면 행정재심의법 수정초안이 2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7차 회의에서 처음으로 심의되였다. 수정초안은 행정재심의 안건 접수범위를 확대하여 행정협의, 정부정보공개 등 행위에 불복할 경우 행정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명확히 하였다. 수정초안은 또 행정재심의 전...
  • 2022-10-29
  •   사진제공 최성룡   ‘만능 소리군’, ‘천상 소리군’이라는 평가를 받는 최성룡의 ‘나의 길’- 최성룡민요독창음악회가 27일 오후,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제1공개홀에서 펼쳐졌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연변조선족자치주 70돐 생일잔치의 환...
  • 2022-10-29
  • ‘운7 기3’ (运七技三)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 은 운도 따라주었고 교체 카드도 계산이라도 한듯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교체된 2명 선수가 두꼴을 넣으면서 백승호 감독은 한 경기에서 두번이나 ‘신의 한수’ 를 둔 것이다. 10월 27일 을급리그 최종 결승전 첫 경기 동관관련팀과의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천금같...
  • 2022-10-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