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5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힘찬 새출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4월3일 14시01분    조회:52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5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힘찬 새출발

제9기 회장단 출범

올해로 25년을 맞는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가 신들메를 조이며 새출발을 선고했다.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협회 제8기 회장 마성욱은 “그동안 장춘시 조선족기업인들은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따뜻한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여러민족 기업인들과 함께 고향의 경제발전에 혼신의 힘을 이바지했다.”며 “그 과정에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는 민족기업가 발전, 해내외 기업간의 교류, 투자 유치, 기층 문화하향, 의료 하향, 문화체육행사 등 사회 공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열심히 기여해왔다”고 감회깊게 회고했다.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제9기 회장에 취임한 김대환씨는 “지난 25년간 닦아온 조선족기업의 터전을 바탕으로 당의 령도하에 협회의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면서 협회를 회원과 사회에 적극 봉사하는 플랫폼으로 건설하겠다”면서 “특히 회원업체들의 자아조혈 공능 제고, 80후 90후 00후 젊은 기업가들을 끌어들이는데 주력하여 협회를 열정이 있고 온정이 있으며 사회에 책임 지는 모범적인 경제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표시했다.

제9기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는 김대환을 회장으로, 고영일을 집행 부회장으로 하고 정미화, 김광주, 지정길, 리영근, 백운봉, 김명호, 김승철을 부회장으로 하는 회장단을 선거하고 김세웅을 비서장으로 선거했다.

4월 1일, 장춘시국제회전중심호텔에서 개최된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25주년 기념 및 취임식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와 북경, 대련, 단동, 심양, 길림, 연변 등 지역의 조선족기업가협회 등 단체 대표들과 재장춘 여러민족 경제단체 대표들 그리고 재장춘 한국기업계 대표들도 참석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은 축사(김경수 비서장 대독) 에서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후 장춘시의 조선족기업인들은 도약 도전 기여의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큰 수확을 거두었다”며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했다. /길림신문 정현관 류향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173
  • 3련속 홈경기의 포문을 승리로 열었다. 그야말로 쾌승이다.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월 3일 오후 3시,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을급리그 동반 승격팀인 동관관련에 2대0 쾌승을 거뒀다. 이날 연변팀은 3-5-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수비라인에 왕붕...
  • 2023-06-03
  • 6월 3일 기준으로 올해 대학입시가 나흘 남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전국 대학입시에 등록한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98만명이 증가한 1,291만명이다. 그럼 올해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길림성의 조선어 수험생 규모는 얼마나 될가? 3일,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길림성의 대학입시 조선어 수험생은 도합 1,863명...
  • 2023-06-03
  •  길림시단오민속제에 나갈 우의촌 로년협회 무용수들 교하시 오림조선족향은 길림지구의 유일한 조선족향진이다. 교하오림조선족향에는 팔가자, 태평, 우의, 남강자, 신안 등 5개의 조선족마을이 포괄되였는데 현재 유일하게 우의촌에만 조선족로년협회가 실존하고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6월1일 기자 일행은 교하시조선족실...
  • 2023-06-03
  • 5월말, 길림성통계국이 2022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와 사영단위의 취업일군 년평균 급여를 공개, 각각 8만 7,222원과 4만 7,921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각각 5.1%와 0.1% 성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일군의 년평균 급여는 8만 7,222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4,194원이 늘었으며 이는 5.1% ...
  • 2023-06-02
  • 연길시 부르하통하의 취약고리 정비공사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부르하통하의 정비공사범위는 부르하통하 연길시 도시구간으로서 주로 부르하통하 도시구간의 홍수방지가 취약한 부분을 대상으로 한다. 공사상류의 시작점은 연천교이고 하류의 종점은 연동교인데 하도정비 총길이는 8.772킬로메터에 달한다. 공...
  • 2023-06-02
  • 연길시 2023년 봄철주택교역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교역회 10일간 루계로 2,156채의 주택과 차고(주차자리)가 거래되였으며 판매총액은 8억 3,942만원에 달한것으로 집계되였다. 이번 주택교역회는 5월 20일부터 시작하여 5월 31일까지 진행되였는데 주택교역회에 참가한 기업은 도합 18개이고 전시회에 참가한 주택은 도합...
  • 2023-06-02
  • 6월 3일 오후 3시에 연변룡정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23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홈경기에서 현재 갑급리그 1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동관관련팀과 승부를 겨룬다. 2일 오전에 있은 기자회견에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과 공한괴선수가 참가하였다. 한편, 이날 날씨 원인으로 경기전 잔디적응훈련은 취소하였다. 연변룡...
  • 2023-06-02
  • [편집자의 말] 본지 기획 〈새농촌 기별〉 오늘부터 시작 향촌진흥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입니다. 중국이 강하려면 농업이 강해야 하고 중국이 아름다우려면 농촌이 아름다워야 하며 중국이 부유하려면 농민이 부유해져야 합니다. 올해초 길림성당위에서는 농업강성 건설 목표를 내세우고 1호 문건을...
  • 2023-06-02
  • 5월 30일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 16호가 우주정거장의 핵심 선실 천화와 도킹하는 장면이 북경우주통제쎈터에서 포착됐다. /신화사 5월 30일,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 16호 우주인팀이 우주정거장 ‘천궁’에 탑승하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관심은 중국이 항공우주산업 발전 기회를 지속적으로 세계와 공유했기 ...
  • 2023-06-02
  • 시민들이 따슈껜뜨의 중앙공원에서 중국서예를 체험하고 있다. 5월 27일 우즈베끼스딴 수도 따슈껜뜨에서 열린 ‘차와 천하’·아집(雅集) 행사에서 현지 시민들이 은은한 차향 속에서 다채로운 중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 전시 구역에는 전통 중국 음식외에도 서예, 종이공예, 공예품 전시 및 ‘차와 천하’·아집 행사 부스...
  • 2023-06-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