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부터 청정지역으로 불리우던 연변대지에 코로나가 스멀스멀 머리를 쳐들면서 비상이 걸렸다. 정부의 발빠른 대책과 지침에 따라 전 시 구역은 전면적으로 방역애 진입했고 그에 따라 곳곳에서 방역물자가 대량으로 수요되였다.
이를 감안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사들에서는 기업운영이 정지되여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직원들까지 책임져야 하는 막막한 현실앞에서도 “연변의 위기는 우리 회사의 위기다”, “연변이 건강해야 회사도 개인도 건강하다”, “연변 화이팅 연길 화이팅” 라고 하면서 회사의 손실은 고려할 겨를도 없이 자발적으로 일떠나 방역일선에 물자를 지원하였다.
이를테면
연변조선약업유한회사에서는 마스크 1만개, 영양제 800병 등 총 가치가 6만여원에 달하는 보건의료용품을,
길림롱마트집단에서는 라면, 우유, 과자 500상자(가치 5만원)를,
연변배구협회 황광수 회장은 회원들을 거느리고 5.36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
연길시서강의료기계유한회사에서는 소독수, 마스크, 알콜 등(가치 2만4천여원)을,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에서는 알콜200통(가치 1만원),
연길시김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에서는 닭알, 광천,수 방호마스크 등(총가치 2만원),
기총천광천수경영부에서 광천수 등 가치 3300원),
연변조만천고추장문화전파유한회사에서 고추장 만원어치,
태평양미용병원에서 마스크 만개(3000원),
연변해금포민족이불유한회사에서 방호복, 소독액 등(가치 2,53만원),
연변천망경보계통통신망유한회사에서 입쌀 콩기름 소독액 등(가치 1.5만원)에 해당한 물자들을 현장에 지원했다. 이외에
연길시삼구일품회사와
연변한의경식품유한회사(1.58만)에서 많은 물품들을 준비해놓고 협회의 통일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16일 정심까지 협회 회원사에서
29만원에 달하는 방역물자들을 륙속 방역 제1선에 보내고 있다.
그리고 지금 협회윗챗췬으로 성금모이기가 한창인데 이미 80여명이 동참, 이미
3만5600원을 모금했다.
자기의 아픔을 뒤로하고 전반의 위기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기업인들의 헌신정신과 기여에 경의드린다.
하루속히 코로나와의 전쟁이 결속되여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복귀되는 그날을 기대한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최미화
2022년3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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