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미래팀 가을운동대회 개최
[계정보기]
지난 1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리성)의 미래팀(팀장 최옥금)에서는 "건강이 가장 큰 재부, 건강해야 행복하고 건강해야 사업 잘 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운동장에서 가을철 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협회에서 대형행사를 치르지 못하고 기업탐방, 특강, 포럼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늘 미래팀에서 이렇게 운동대회를 조직하여 팀워크의 활성화, 팀의 응집력, 팀의 도전정신에 기립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팀 최옥금 교장은 ""건강이 가장 큰 재부이다. 건강해야 행복하고 건강해야 사업도 잘 할 수 있다"며 "미래팀이 모든 어려움을 딛고 새롭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팀에서는 호랑이팀, 승냥이팀, 곰팀 이렇게 3개 조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우선 몸 풀기로 단체 체조를 진행했다. 최영옥 회원의 인솔하에 율동에 맞춰 체조를 했다.
이어 50메터 달리기, 자루 속에서 달리기, 발목 묶고 달리기, 줄뛰기, 고무풍선터치우기, 바줄당기기, 윳놀이 등 다양한 종목의 대결을 펼쳤다.
사업이나 운동이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이것이 기업인의 도전정신이라 생각한다. 특히 자루속 달리기에서 꼴지에게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함께 부추기면서 뛰여주는 모습, 바줄당기기에서 약한팀에 응원을 보내는 열광과 환희...비록 얼굴은 땀벌창이 되였지만 늘 웃을 잃지 않았다.
이날 미래팀의 운동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연변항공승무학교 교원들이 스탭으로 나서서 촬영, 사회, 채점, 상품관리 등 일들을 전담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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