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기업 '애심도시락캠페인'에 3만원 후원 도시락 전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방역 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업일군들에게 건강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는 이들도 있다.
요즘 '사랑의 도시락 켐페인'이 13일까지 8일째 이어지고 있고 그동안 많은 단체, 업체에서 애심행사에 동참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도 례외가 아니다.
지난 10일,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리성 회장의 인솔하에 150인분 애심도시락 전달활동에 동참했다. 이에 앞서 협회에서는 애심도시락을 만드는데 보태라며 3만원을 후원한바 있다.
협외에서는 이날 도시락을 연길북고속도로, 연룡도 및 연변라지오텔레비존방송국 뉴스부 등 전염병예방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하였다.
리성 회장은 "회원님들이 애심도시락을 만드는데 재력과 인력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뛰고 있는데 협회에서 어찌 후원에 그치겠습니까? 회원님들과 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용사들과 순간이나마 호흡을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문야/사진 협회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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