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년말총회 백산호텔서
홍보,학습,창업,애심 등 4개 플랫폼 개설 예정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올 한해 "한가지 취지, 두가지 찬스, 3가지 플랫폼 가동, 4가지 목표를 달성, 5가지분야에서 수확을 거두기 위해 분투한 한해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리성)에서는 12월 27일 연길 백산호텔에서 올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를 기약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리덕수 전임 주임,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정만흥 명예회장, 연변기업련합회 김미란 부회장(겸 비서장),연길시인대 신미선 부주임,연변주문련 장문선 비서장, 연변민간관리국 채송학 국장, 연변주공청단 정문걸 부장,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박경식 비서장(겸 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 부비서장), 조글로 김삼 대표,해란강닷콤 주성화 대표,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회장과 최한 리사장,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리덕봉 회장,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 연변녀성발전촉진회 김향란 회장, 연변대종음악협회 구련옥 회장, 연변전통문화협회 박권철 회장, 연변한인협회 김광호 부회장 등 사회 여러 단체의 단체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리성 회장은 총화 보고에서 "회원들을 위하는 협회, 힘 있는 협회, 자랑찬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총화보고에 따르면 협회에서는 올 한해 회원들과 회원사들을 위해 실질적인 일들을 하나하나 추진했다.
정보시대에 7000여편의 정보들을 공유했으며 3월부터 3월부터 내부간행물 4기를 출간했으며 8개기업을 창업부화기지 신청, 2개기업이 창업부화기지에 인입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해왔다. 또한 회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건강건진을 진행했고 백여명 회원들의 생일을 일일이 체크해 생일케익과 꽃다발을 선물했다. 올 한해 력량을 강화하기 위해 57명의 회원을 받아들였으며 현재 회원수가 198명에 달한다.
고문단과 협회의 자체자원을 활용하여 "력학과 기업관리", "창업자의 사유모식", "법률사례분석' 등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회원들간에 교류하고 새로운 모식을 찾기에 노력했다.
또한 기업가협회의 이미지에 걸맞게 대외교루를 활발히 진행해 기업인들에게 더 큰 활무대를 제공해주었다. 이를테면 청도, 천진, 북경 등 6개협회 28개 기업들을 견학했고 7차례 국제적인 행사에 참석했으며 한상대회, 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 참석차 현지 협회와 업무협력서를 조인,윈윈하기로 했다.
공익사업에서도 기업인의 사명을 다했다. 연변화양그룹, 연변황관혼례청, 연변창원부동산개발유한회사, 연변항공승무원학교, 연변중서의병원, 연세성형병원, 이레원음식유한회사, 연변정공구강병원 등 회원기업과 협회에서 도합 297.5만원을 후원했다.
도전팀
희망팀
창조팀
미래팀
총화발언에 이어 각 팀별 총화발언이 있었다. 도전팀(장덕준), 희망팀(박성화), 창조팀(림룡춘), 미래팀(최옥금) 에서는 회원기업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행사를 조직했다. 췬내에서 회원사 제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든가 기업을 견학한다든가, 업무학습을 한다든가 등 나름대로 정보를 교류하고 힘을 모아 회원사 발전을 이끌어냈다.
신입 회원기업 인준식 한장면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방선화 회장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 회장인 전규상 연설
축하공연 이모저모(좌로부터 박은화 구련옥 박경숙 가수)
협회에서는 향후
홍보,학습,창업,애심 등 4개 플랫폼을 개설하여 더욱 건전한 협회 영향력 있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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