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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기업가발전 좌담회에 참석한 조선족기업가들.
한상대회를 바라보는 조선족기업인들의 시각
조선족기업가들 한상대회에서 “중국조선족 기업가 발전 좌담회”개최
10월 24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주최로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연변과 대련 조선족기업가들은 한국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 발전 좌담회”를 마련하고 다년래 조선족기업가들이 한상대회에 참가한 이래의 소중한 감수와 함께 조선족기업가들의 성장과 협회발전중에서 직면하는 일부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해법을 찾고 향후 성장과 발전을 담론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좌담회에서 조선족기업가들의 주옥같은 발언은 사명감을 가지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려는 높은 각오와 웅심을 보여줌과 함께 조선족기업가들이 조선족사회에 신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의미깊은 자리로 되게 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 발전 좌담회의 장면.
아래 내용은 좌담회에서 오고간 부분적 조선족기업가들의 발언이다.
조선족기업가들이 글로벌 교류를 전개하는 가운데서 지역사회와 조선족사회 발전에서 주는 영향 및 조선족기업가들이 국내외 경제활동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전규상(길림천우집단 리사장,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우리가 한상대회에 참가해야 할 목적은 무엇인가? 조선족기업가들은 해마다 한상대회에 참가하고 있는것은 단순히 관광이나 어떠한 재미로 오는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사명감을 안고 오는것이다.
기업가로서 자기 기업을 어떻게 충실히 내실있게 운영하고 기업가협회로서 자기 회원사들한테 어떠한 좋은 무대를 제공해 공동히 발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는가는 항상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개혁개방후 조선족사회는 거족적인 발전을 이루며 중국 56개 민족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민족의 하나로서 중화의 대가정속에서 힘찬 발전을 이루고 있다.
조선족기업가협회는 현재 전국적으로 30여개의 협회를 설립하면서 명실공히 조선족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디.
조선족기업가들은 한상대회나 국제적인 행사에 참가할때마다 거기에서 어떠한것을 섭취하고 우수한 기술과 정보,기술을 인입해 자신의 회사를 잘 키울수 있겠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두번째는 조선족기업가들은 더 많은 자원을 활용해 해내외 우수한 기업가들과 조선족경제인들과 교류하고 소통할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야 한다.
조선족기업가협회는 조선족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아주 중요하다.
그것은 한개 민족사회가 문화 등 각항 령역에서 번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면 경제기초와 실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개 민족사회가 각 방면이 발전할수 있는 기초는 바로 경제실력이 안받침되여야 하는 원인이다.
그러나 조선족사회는 총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경제적인 힘이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하다.
그러므로 조선족기업가들이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비해 실현하는데 동력이 제한적이다.
조선족기업가들은 반드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력량관리에 힘써 장기적인 기업발전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조선족기업가협회는 조선족기업인들을 도와 기업을 건전하고도 강하게 잘 꾸릴수 있게 지지하고 지도해야 하고 장래 우리 민족사회 전체가 더욱 큰 번영을 이룰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기업인들은 력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나서야 하고 기업가협회는 회원사들을 잘 조직해 조선족사회를 밀고 나가고 기부할수 있고 그러한 동력을 얻을수 있도록 사명감을 키워 주어야 한다.
바로 조선족사회에서 기업인들과 기업가협회가 차지하는 위치가 매우 중요한 원인이다.
조선족기업가들은 여러가지 방면에서 힘을 합쳐 우리 민족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하고 시대와 더불어 자원을 공유해 상호 공동발전의 길로 나아감으로서 향후 민족사회가 중화의 대가정속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사회로 떳떳하게 설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들여야 한다.
글로벌교류를 추동하는 방면에서 조선족기업가협회가 담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여
리성(연변화양그룹 리사장,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사명감과 책임감을 언급한다면 당전 시대는 력동적으로 매우 큰 변화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
조선족기업가들은 시대의 발전 추세에 맞추어 우선 자신들의 기업을 잘 운영해야 하고 다음 끈끈한 단체정신으로 경제단체로서 협회를 잘 꾸리고 운영해 나가야 한다.
이 두가지 일을 틀어쥐고 잘 해나간다면 향후 조선족사회는 보다 밝은 미래와 전망을 이뤄갈것이라고 믿는다.
글로벌 세계경제 위기속에서 조선족기업가들은 현재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많지만 시종일관 각종 역경을 극복하고 드팀없는 각오로 기업발전을 확고하게 다져가야 한다.
기업운영에서 가장 관건적인 포인트는 바로 시장형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옳바른 리념을 정립해야 하고 과학기술함량이 높은 선진기술을 배우며 시대발전수요에 따라야 한다.
이 가운데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력량을 얼마나 키워야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한 력량의 하나는 국내 시장 개척이고 다른 하나는 글로벌 교류와 협력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은 쉽게 오는것이 아니라 드팀없이 끈질긴 추구가 있어야 한다.
그러자면 지역사회에서 시장형세를 잘 파악해야 하고 국가의 경제발전 정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다음은 눈길을 국내외 경제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글로벌 교류와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여서는 절대 안된다.”그러므로 한상대회와 같은 글로벌 무대는 우리 조선족기업가들로 놓고 말하면 세계를 바라보는 창구적 역할이 아닌가 싶다.
협회운영에서 가장 중요한건 낡은 사상을 과감히 버려고 과학적발전의 견지에서 실사구시하게 회원사의 발전을 관심해야 하고 협회의 운영과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독불장군이란 존재할수 없다.단체정신으로 모두가 하나같이 단합해 협회를 잘 꾸리고 그속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 학습하고 지지하면서 협회라는 무대를 활용해 기업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조선족기업가들은 할 일이 많고 갈 길은 멀다.” 국내조선족기업가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말고 여러가지 긍정적인 방법을 다해 자체 기업과 협회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잘 잡는다면 지역사회와 조선족사회 모두의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선족기업가들은 한상대회에서 어떤 경험을 얻고 있으며 그 필요성에 대하여...
최영철(ElSEl,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올해는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9주년이고 래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설립10주년을 맞으며 나는 경제단체로서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가 어떤 일을 해왔고 지난 시기와 결부해 경험을 총화하고 앞으로 어떤 일들을 추진해 대련시 조선족기업가들을 위해 봉사할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매년 한상대회때마다 대련시에서는 20~30명의 조선족기업가들이 한상대회 현장을 찾고 있다.
본인은 한상대회에 참가한 지난 5년래 가장 중요하게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것을 얻고 있으며 언제나 행복감에 사로잡히군 한다.
도전과 콘텐츠, 미래에 대한 확실한 방향성을 찾는것은 매개 조선족기업가들한테 있어서 또다른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활을 쏘는 사람은 목표와 방향이 있어야 정확하게 과녁을 맞히는 법이다.”
모든 사람들이 한상대회를 찾는 리유는 다름이 아니라 한상대회에 전시한 새로운 리념과 산업,그리고 당대 세계경제의 흐름과 방향을 정확히 료해하고 습득해서 발전하려는 것이다.
특히 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모여온 기업인,사업가들과 좋은 인맥을 만나고 사업에서 함께 협력하고 더 큰 미래로 함께 갈수 있다는것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있다.
현재 조선족사회단체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는 제한된 회비로 협회를 운영해야 하는 현실이다.
조혈기능이 있어야 인체에 신선한 피를 공급할수 있다.
운영가운데서 협회는 전부 회비에 의지하지 말고 지혜와 힘을 통합해 잠재력을 발굴하고 상호 우세를 발휘해 조혈기능을 만들어야 한다.
자연의 샘물처럼 장기적으로 나오는 리윤을 창출함으로서 지속적인 협회운영의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만 장원하게 조선족사회단체의 안정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수가 있고 협회가 향후 더 큰 힘을 발휘할수 있고 더 큰 성공으로 생명력을 발휘할수 있다.
조선족기업가들은 내부로 단합해 발전해나가야 할뿐만 아니라 한상대회같은 글로벌 교류협력으로 자신한테 필요한 실제 소득을 얻어야 한다. 이는 한상대회에 참가해야 할 중요한 리유로 되고 있다.
박만선(대련풍화공업유한회사 리사장,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이번까지 두번째로 한상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 말 속담에 “백문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다.
백번 듣기보다 한번 나가보고 체험해보는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세계는 지구촌이라 불리울 정도로 글로벌시대에 와 있고 사람들은 그속에서 상호 윈윈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핵심은 사람이라고 늘 생각한다.
사람은 언제나 사람과 만나고 사람과 접촉을 해야 자체 발전을 이룰수 있다.
기업인들은 한상대회에 참가해 항목과 기회를 찾으러 다니는것은 사실이다.
본인은 한상대회 기업발전포럼이나 세미나에 참가해 전문가들과 교수님들의 강의를 방청하면서 모든 내용을 마음에 모두 담을수는 없지만 말 한두 마디에서 계발과 아이디어를 받고 그것을 기업운영에 협회운영에 활용하고 있고 자신을 더욱 충실하게 하는데 매우 소중한 귀감으로 ,필요한 리념으로 삼고 있다.
한상대회에 참가해 많이 듣고 많이 배우려는 마음가짐으로 대한다면 모두가 꼭 더 많은 소득과 수확을 얻어갈것이라고 생각한다.
림룡춘(연변황관혼례청 리사장,연변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이번까지 한상대회에 다섯번 참가하였다.매번 올때마다 많은것을 배우고 실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연변황관혼례술집은 연변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고품질을 추구하는 정규화한 혼례청의 하나이다.
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분야별 부동한 령역의 기업가들이 참가하고 있는 글로벌 대잔치이다.
지난 몇년간 한상대회에서 세계 각 국의 수많은 성공인사들을 만나고 특히 음식업이나 이벤트 방면의 종사자들을 만나 교류하면서 그들과 함께 현시대 이벤트 문화를 담론하고 상호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연변은 중국내에서 지역적으로 따진다면 변방에 불과하므로 조선족기업가들은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외 교류를 활발히 전개함으로서 옳바른 기업발전 리념과 기업문화를 배우면서 자신을 더욱 승화해야 한다.
글로벌교류와 협력은 결국 자신에게 유리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긍정적으로 좋은 일이다.
김일(연변천망경보계통네트워크유한회사 대표,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 회장)
이번에 한상대회에 처음 참가해서 적지 않은 수확을 얻었다. 경제포럼에서 교수님들과 전문가들의 강연를 들으면서 젊은 경제인으로서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 목표있게 사업을 더욱 잘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유명경제인들과 동급또래 청년경제인들을 만나 함께 꿈에 대해 얘기하면서 인맥을 공유할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 청년 경제인으로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려는 끈질긴 욕망으로 많은 것을 배워 고향 연변의 발전에 한몫 하겠다.
박은희(언니오두막외식업유한회사 대표,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이번 한상대회 참가차 행운스럽게 영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하여 CEO기업대표들을 만날수 있었고 글로벌 네트워크 포럼에서 국내외 성공인사들의 성장과정을 학습하면서 많은 소득을 얻었다.
앞으로 더 많은 조선족청년기업인들이 영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국외 우수한 기업의 리념과 문화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
또한 연변언니외식업사업을 조선족민족특색이 있는 음식문화사업으로,표준화된 상품과 관리로 꼭 세계무대로 진출할수 있게 노력할 타산이다.
이날 중국조선족식품료식업련합회 비서장 김광철,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비서장 오일환(대련리드무역유한회사 대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최옥금(연변항공승무원학교 교장),길림성홍대국제려행사 한국부 부장 박옥인 등 인사들이 글로벌 교류와 협력방면에서 긍정적인 소감과 함께 각자 사업에 대한 풍부한 내용으로 상호 비전을 밝히면서 의미깊고 내용이 풍부한 좌담회로 주목을 받았다.
한상대회 경제포럼의 한 장면.
또한 이날 한상대회 경제포럼에서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사무총장 김경수씨가 “한상네트워크와 향후 대조선 경제협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한상대회에서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엑스포행사장에서 열린 “제18차 한상대회 페막식”에서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이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해 무대에 올라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세계 각국 기업가들의 사업성공을 기원하면서 중국경제의 성장속에서 나날이 제고되는 중국조선족기업가들의 높은 활약과 위상을 널리 전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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