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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에 개최한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은 10월 21일 한국 무학소주 본사를 견학하고 한국경제단체와의 글로벌 교류활동을 가졌다.
일행은 무학소주 본관에 위치한 ‘세계술 테마관’을 찾아 세계 각국에서 류행하고 있는 각종 술과 술문화를 흥미롭게 감상하였다.
연변화양그룹 대표이며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무학소주는 지역에 뿌리를 둔 향토기업으로서 새로운 제품 출시와 지역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성 도입으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이는 우리 연변기업가들에게 소중한 귀감이 되였다.”고 밝혔다.
연변천우집단 리사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회장 전규상 회장은 무학소주의 경험이 말해주듯이 기업이 발전하려면 꾸준히 탐구하고 시장변화에 따라 실효성 있는 개혁을 해야만이 성공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제품 포트플리오 구성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무학의 기업정신은 우리 조선족기업들이 따라 배울 본보기이다.”고 말했다.
1929년에 창립된 무학소주는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였다. 무학은 지역 소주로는 한국에서 영업망 확대에 성공하면서 유일하게 한국의 대표 주류회사로 되기에 힘찬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저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견지하고 있다.
현재 무학은 국내시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중국,미국, 일본 등 22개 국가에 술제품을 수출하면서 성장동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을 넓히고 있다.
무학소주본사에서 일행은 무학소주에서 생산하는 ‘좋은데이’술병 모형앞에서 회사 관련 책임자들과 기념사진을 남기고 현대화한 술 생산라인을 참관하였다.
무학소주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대표단 성원들.
무학소주 본관과의 교류를 마친 대표단 일행은 창원시 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통일미래 CEO1기 경제인들과 교류를 했다.
경남대학교 행정대학 통일미래CEO1기 정수상은 환영사에서 “나 자신과 연변과의 인연은 20여년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되여 왔다.”며 “향후 변함없는 애정으로 연변기업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 발전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은 답사에서 “경남대학교 행정대학 통일미래 CEO1기 경제인들과의 우호적인 교류를 통해 향후 상호 윈윈으로 공동발전을 다져나갈 것이다.”고 표했다.
경남대학교 행정대학 통일미래CEO1기 경제인들은 올 9월 중순 중국 연길을 방문한 기회에 연변TV의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후원금을 내놓으면서 불우어린이들을 돕는데 보태라고 한화 200만원을 전달한적 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전규상, 허덕환 명예회장, 림룡춘, 한걸 상무부회장과 김영란 비서장 및 회원 대표 등이 견학에 참석했다. / 강동춘 특파기자
사진설명 환영사를 올리고 있는 경남대학교 행정대학 통일미래CEO1기 정수상 회장.
답사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리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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