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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문화를 엿보다...3조 창신팀 첫 기업탐방
2019년 04월 02일 14시 05분  조회:6310  추천:0  작성자: ybceo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리성)의 창신팀인 3조(조장 림룡춘)에서는 지난 3월 31일, 첫 기업탐방을 조직. 연길 '신세기치과'와 '연변성헌공간예술디자인유한회사'를 둘러보았다.
 


기업의 발전은 문화를 떠나 론할 수 없다. 오늘 탐방한 두개 기업 모두가 나름대로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낸 기업들이다.
 




인화경영과 최고의 설비, 앞선 마인드로 기업을 이끌어온 신세기 치과는 40년의 치과경력을 갖고 있는 조철우 원장과 연변에서 유일하게 치과박사를 나온 조춘일 원장의 또다른 작품이다. 신세기치과는 세계적인 명품임플란트와 최첨단 독일 의료설비 캐디캠(CAD/CAM), CT, 레이저를 이용하여 한차원 높은 진료를 실현하는 임플란트전문시술병원이다.
 

 
CT촬영 체험에 나선 림룡춘 상무부회장.
 
조춘일 원장은 "지금까지 설비와 기술에 투자해왔다. 늘 최고가 되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비록 도문은 연길보다 덩치가 작지만 도문병원은 늘 고객들로 분빈다. 신세기치과도 손색없는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직원사랑, 고객사랑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다'는 병원의 경영리념이 체현되였다. 임플란트 한지 5년되였는데도 해마다 문의전화가 온다는 회원들, 신세기치과의 고객관리와 의술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날 회원들은 어떤 부류의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하면 안되는지? 임플란트 가격은 얼마이고 수명은 어느정도인지? 임플란트의 장점은 무엇이며 가격대는 어떠한지에 대해 소상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탐방지인  '연변성헌공간예술디자인유한회사'는 조선족전통종이공예를 인테리어에 접목시켰을 뿐만아니라 연변대학미술학원의 실천기지이기도 했다.
 


당일 김관우 대표는 전통종이공예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어떤 공예품은 한개를 제작하는데 근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된단다. 
 
김관우 대표는 "종이는 예술이다. 종이로 만든 공예품은 미관이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실용가치가 있고 부가가치가 있다."며 작품을 탄생시켰다는 성취감, 인내심이 어울어져 전통공예에 더욱 깊이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이며 3팀의 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림룡춘은 "협회에서 팀을 나눈지 20여일밖에 안된다. 그동안 협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호응으로 지난 3.8절행사에서는 단체 1등을 했다. 첫탐방의 뢰포를 울리면서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여서 무등 기쁘다."며 '수박겉핥기식이 아닌 값진 탐방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걸 명예회장은 "협회에 가입하는 것은 단지 인맥을 늘리기 위함이 아니다. 협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낸 회원들이 많다. 이는 타기업, 타인의 장점을 내것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기때문이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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