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 20여명 회원들은 길리연초공업유한회사 연길담배공장 탐방에 나섰다.
1975년에 창립된 연길담배공장은 40여년간 연변민족공업을 진흥시키고 민족브랜드를 건설하는것을 사명으로 ‘장백산’표담배에 의탁해 연변경제의 기간역할을 해왔다. 2008년 연길담배공장은 선후하여 13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이 27만평방메테에 달하는 새 공장을 건설했다. 그중 신축련합작업장이 8.3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창고가 10만평방메터에 달하며 동력작업장이 7700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담배공장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장덕준 부총경리(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현재 연길담배공장에는 8000킬로그람/시간, 3000킬로그람/시간 생산할수 있는 제사 생산라인이 각각 하나씩 있어 매년 80만박스에 달하는 담배를 생산할수 있으며 표준화, 정밀화의 생산과 관리를 실현했을뿐만아니라 고신기술로 전통산업을 갱신하면서 점차적으로 원료입고로부터 완제품 출고의 전반 과정을 자동화할수 있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저유해, 저타르 제품인 ‘장백산’표담배를 개발, 생산하면서 연초산업내에서 저타르담배의 모범으로 되였다.
이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 회장은 "연길담배공장의 변화가 크다. 기업의 발전모식, 괸리규범화, 제품화 등은 우리 기업인들이 따라배울바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장춘 상무부회장은 공장과 관광회사의 합작을 통해 현지기업, 민족기업의 제품을 대외에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배를 피우면 인체에 해롭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래서 금연을 제창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경제를 살리고 공익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기업, 첨담설비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점은 긍정해주어야 한다. 즉 10원짜리 담배 한갑을 구매하면 2~3원은 세금으로 충당되기때문에 개개인이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셈이란다.
조글로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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