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 중공연변주위통전부 김강천 부부장과 한국자유총년맹 대구중구지회,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관계자들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를 방문했다.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는 대구, 경북 소재의 섬유, 패션기업의 협의체로 섬유,패션산업의 활성화 및 세계화를 위해 해마다 '대구컬렛션' 및'전국대학생패션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방문도 연변의 패션업계와 대학생패션쇼의 한국진출을 위해서이다.
이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한국자유총련맹대구중구지회 및 한국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과 자매결연을 맺고 서로간의 우의 증진, 협력, 교류를 통해 두 지역간의 경제교류 활성화시키고 상생의 길을 모색키로 했다.
허덕환 회장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하여, 곽종걸 회장은 한국자유총련맹대구중구지회를 대표, 곽증규는 한국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을 대표하여 각각 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쌍방이 공동으로 관심하는 협력항목에 대해 국가법률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으며 상대방의 서명동의가 없이는 다른 일방을 대표할수 없음을 명확히 했다. 또한 소속회원사 방문, 무역협의, 전시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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