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의 30명 기업인들은 조선족력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비를 추적추적 맞으며 연길에서 출발해 룡정시 명동촌에 있는 윤동주시인의 생가,지신진 승지촌에 있는 주덕해의 옛집터, 3.13반일의사릉, 한락연공원 등을 둘러보았다.
기업인들은 답사를 통해 우선 조선족으로서의 긍지를 한층 더 느낀다고 말하고 돈을 벌고 연변의 경제를 살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민족의식,력사의식을 키우는 동시에 유적지 보건에도 적극 동참해야겠다고 표시했다.
답사를 마친 기업인들은 조선족 기업인 김만춘 리사장이 운영하는 화룡집단과 룡정梨园골프장을 둘러보면서 상호 교류의 장을 가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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