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독서절위원회, 연변신문출판국, 연변독서협회에서 조직하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독서분회에서 주최한 제8회《연변독서절》계렬행사인 “8진(八进)”도서기증식이 6월 12일 룡정 대륙부동산개발회사와 길림천우그룹의 연길 공사장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연변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 등 관계자들은 쏟아지는 비를 무릅쓰고 공사장을 찾아가 2만 여원에 달하는 도서를 건축로동자(공사장인부)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은 “공사장 건축로동자들의 문화생활을 다채롭게 하고 고된 로동속에서도 쯤쯤이 책을 펼치는 아름다운 모습이 기대된다며 독서향연이 짙은 공사장으로, 문명한 공사장으로, 안전 제일인 공사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경식 상근(상임)부회장은 "건축로동자들에게 정신적 식량을 제공해줌으로써 인부들의 문화수양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축로동자들은 주최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아무리 몸이 고달프더라도 하루 한두페지씩 책을 읽는 독서습관을 키울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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