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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경제교류 물꼬 트이나...연길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
2023년 08월 26일 00시 23분  조회:1163  추천:0  작성자: ybceo
연길서 열린 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경제 교류 물꼬 트이나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와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延吉高新技开发区)관리위워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중한비즈니스합작상담회가 8월 25일 연길 화양호텔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상담회는 중한수교 31주년에 즈음하여 열린 비즈니스합작상담회인 것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김화림 부주석(연변대학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환영사, 축사, 조인식, 회사소개, 자유상담, 기업참관 등 순으로 이어졌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주석이며 화양그룹의 대표리사인 리성이 환영사를 하고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 우승한 단장과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 관리위원회 안창만 주임조리, 한국 (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강희정 교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환영사를 하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리성 주석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리성 주석은 환영사에서 “멀리 내다봐야 한다. 시스템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조직기구기 구축되여야 한다. 마음, 지혜,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며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다방면의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축사를 하는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 우승한 단장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 우승한 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량국 기업과 기관이 해외 파트너를 발굴하고 협력하여 다양한 글로벌 협력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했다.
 


축사를 하는 안창만 주임조리



축사를 하는 한국 (사)한중경제통상진흥원 강희정 교수


축사를 하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한걸 회장은 “아름다운 변강도시 연길에 오신것을 열렬히 환영한다. 연변은 아름답고 활기넘치는 도시이다. 우리 조선족기업인들은 당의 민족정책 혜택을 받으면서 떳떳하게 기업을 운영하면서 연변의 경제건설에 힘 다하고 있다.”며  “방문단 일행이 연변에 체류하는 기간에 연변의 발전한 모습과 조선족들이 중국이라는 대가정속에서 화목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보시고 좋은 인상을 많이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와 한국 한밭대학교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단간의 합작협의를 위한 조인식이 있었다. 리성 주석과 우승한 사업단장이 각 측을 대표하여 협의서에 서명했다.

사회를 하는 김화림 부주석



량측은 상호교류, 공동 발전을 위해 연길중한비지니스합작상담회 개최를 계기로 량국의 행사 주관기관들은 상호 협의하여 발전적 협력을 위해 기반을 마련한다. 글로벌 차원의 관산학 및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차원의 모델을 개발, 모색하면서 발전적 성공사례를 만들어간다. 한국과 두만강지역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육컨텐츠, 프로그램의 운영 등과 함께 신제품 연구개발, 수출판로 개척, 투자합작을 통한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업간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관리위원회 투자유치국 현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경선 국장
 

기업소개 이모저모

행사에 중국측 기업으로는 길림천우그룹, 연변화양그룹,연변범서방프라스틱유한회사, 연세보건의학미용병원, 태평양성형외과, 연변항공승무원기공학교, 연변화룡해양물류회사, 연길 서강의료기계유한회사, 길림성군자보약업유한회사, 연변최할머니상업무역유한회사,연변청년창업원, 등 십여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고 한국측에는 산학협력단(주)디에이치유메디코스, (사)한중마케팅협회, (주)제이아이티, 크레이브 인터네셔널, 더엘케이, 씨앤캠, 아이에어, 오드에어, 오드니엘,백명옥의 국선도 TV  등 10개 기업(대표)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자사 소개, 자유상담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건축회사가 침체되자 서비스업에 눈길을 돌리는 기업도 있었고 새로운 마케팅을 도입해 미용업계도 새로운 양상을 보이려는 야심한 꿈을 가지고 경영에 몰입하고 있는 기업도 있었으며1대1 상담이 이어지면서 합작의향을 내비치는 기업들도 있었다.
 

기업인들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 입주기업 참관 이모저모


사회를 하는 두만강지역발전포럼준비위원회 김화림 부주석

이에 앞서 방문단 일행은 24일 오후 연길하이데크산업단지 관계자들의 안내하에 세포산업단지 및 과학기술단지, 오동약업,연변홍강천연식물개발유한회사들을 둘러보았고 25일 오후에는 화양그룹 리성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청송문화예술관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 일행이 화양그룹 리성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청송문화예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준비된 자는 기회를 다잡고 기적을 창조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형식이 아닌 진정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챙겨주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주면서 상호 협력을 지향하는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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