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인생 “본론편”에 설화를 보태본다
2013년 01월 28일 12시 48분  조회:7633  추천:14  작성자: 오기활
음력설이 당금이다. 음력으로 생일을 쇠다보니 또 한살을 먹게 된다. 애들은 “날이 빠르고 년이 늦어” 언제 빨리 나이가 들어 ㅇㅇ가 되겠는가며 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로인들은 “날이 늦고 년이 빨라” 벌써 또 일년이 지났다며 년이 가는것이 아쉬워서 손을 꼽으며 계산해본다.

“이 나이에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나이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의 생기없는 말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정신은 강해진다, 부분적인 기억력이 떨어지는것은 뇌가 쇠약해서가 아니라 살아가는데 익숙해져서 뇌에 자극을 주지 못하기때문이라고 해당 전문가들이 말한다.  

인생은 60부터 시작이다.
일본 ㈜코아부사장, (유)사람과 정보연구소 대표를 지낸 기타무라 사부로는 “인생은 5막극이다”(조주편, 적응편, 자립편, 본론편, 여음편)는 글에서 40부터 “자립편”, 60부터”본론편”이라며 “스스로 테마를 설정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다보면 경험이 축적되고 경험이 축적된 사람은 60세가 되면 정년퇴직을 하는것이 아니라 사회에 보답을 하기 위해 유익한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한다” , “인생의 종말까지 현역으로 일을 하는것이 인생5막극의 생활태도다”라고 하였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어린아이의 호기심에 찬 눈으로 늘 세상을 살피면 백살에도 치매를 모른단다. 일본의 “백발”족들은 후반생을 제 2 인생의 시작이라며 다시 사회에 진출한다. 그들은  단지 돈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흥취를 발휘하고 자기의 건강을 위해 생활을 보탬하며 움직일 때까지 일하고 공부한다. 그들은 “아직도 나의 젊음을 과시하고 사회에서 아직도 나를 수요한다”는 것으로 만족감을 느낀다.

긍정적인 사람에게 나이는 수자에 불과하다.세계 1000명 발명가를 조사한데 따르면 창조력의 평균년령이 74세로 나타났다.

젊음은 선택이다.
랑만시인 롱뗄로(미국)는 백살이 될 때까지 열심히 시를 썼다. 그는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며 활기찬 여생을 보내는 청춘의 비결이 무엇인가는 물음에 “나이가 든다고 생각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성장한다고 생각하는것이다”고 답했다.

나이를 먹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정신을 젊게 함은 스스로의 선택이다. 로쇠는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기를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온다. 늘 웃고 활동적으로 살면 비록 겉주름은 는다고 해도 마음속 주름이 없기에 삶에 생기가 넘친다. 긍정의 힘으로 자기의 선택을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신문독서와 즐기는 일을 하면서 현대화를 따라 간다”

몇년전에 김봉구옹(그때 나이84세)이 필자에게 하던 말에서 계발를 받고 필자는 재직때 포기했던 컴퓨터학습을 시작하여 환갑나이에 겨우나마 “컵맹”을 면하게 되였다.

“가는 세월 그 누가 잡을 수가 있나요?”

“오는 세월 맞기 위해 뭔가를 준비하세”

서유석(한국가수)의 문창(問唱)에 정년퇴직을 맞는 정경락(지부생활주필)의 답창(答唱)이다.

“세월이 온다”며 참다운 태세로 마중을 나가는 경락씨의 사로를 인생5막”본론”의 머리글로 한다.

사로(思路)가 출로(出路)를 결정하니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6 ]

Total : 516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6 안전검사로부터 본 미국과 중국의 관념차이 2013-08-27 2 6818
115 다시 오는 "비판과 자아비판"을 마중하자 2013-08-20 2 6711
114 도문 쌍둥이 고층건물 국제친선빌딩으로 바꾸지 못할가? 2013-08-01 5 8275
113 감동인물에게 올리는 뒤늦은 글 2013-07-23 4 7742
112 조선족을 위한 '민족공정'에 동참 하고저 2013-07-22 3 5798
111 동포라고 하면서 왜? 2013-07-10 11 10716
110 나는 <<띠띠지죠>>다 2013-07-09 5 6763
109 경종 그리고 거울 2013-07-01 5 8720
108 "기자가 사회의 병을 진맥하는 의사라구?" 2013-06-24 6 9213
107 어린아이 부모들에게 보내는 글! 2013-05-24 1 8092
106 한국기업 왜 조선족 채용 '벅차다'고 할가? 2013-05-02 1 9075
105 만남이란? 2013-04-29 1 7474
104 숨쉬는 신문기자는 왜 신문에 못낼가? 2013-04-11 11 9271
103 50대 기자의 값진 인생 2013-04-05 5 8539
102 감동을 주는 어록 2013-04-02 2 6520
101 “방법은 문제보다 많다” 2013-03-26 11 7198
100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을 위한 자신감 키우기 2013-03-18 20 6813
99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잘 맞는다” 2013-03-11 10 7927
98 '집안의 령혼' 그리고 '국혼(國魂)'녀 2013-03-01 12 8240
97 모성애란? 2013-02-25 7 8092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JJju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