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주옥같은 고전명언 (3)
2024년 09월 19일 10시 13분  조회:286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질그릇을 걸고  활쏘기 내기를 하면  솜씨가 좋다. 은이나 동을 놓고 내기 하면 주저하게 된다. 황금을 걸고 내기 하면 혼란해진다.
                           ㅡ장자
 
마음이 무엇을 탐하면 무엇이든 마음을 심란하게 한다.
 우리는 가끔 마음이 잡히지 않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는 자신이 왜 그런지를 곰곰이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닻줄이 끊겨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으면 있을수록 세상이란 마치 너울치는 성난 바다가 되여 버린다. 이는 다 게걸스런 욕심이 마음의 평정을 앗아간 때문이다.
 따라서 마음을 정갈하게 다스리려면 욕심을 버려야 할 것이다.
두 개의 사과가 있으면 자신이 다 차지하려고 하지 말고 처음부터 하나씩 나눈다면 그것이 바로 마음을 평정하는 지혜가 아닐까. 마음의 감동은 두 개를 다 차지하려는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오기활
                   2024년 9월 19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1 음식업의 사회적책임감이 기대된다 2014-06-09 2 5684
140 연변축구팬, "쾐찮아!" "잘했다!" 웨쳐보자 2014-06-06 4 6132
139 조선족이라면 조선어를 알아야 2014-05-22 17 7905
138 《그 마작판이 제 에미보다 더 중할가?》 2014-04-18 6 6129
137 "조선어문자의 날"과 우리의 자세 2014-04-18 6 6401
136 《공무원이 멋이 없다》에 대해 2014-04-14 3 5337
135 “문화혁명”도 기념비를 세우자 2014-03-26 31 7665
134 투우절과 연변황소 그리고 도문투우 2014-03-25 1 5671
133 "기녀추도식" 단상 2014-03-18 16 7255
132 어머님 생각...자애의 손 사랑의 눈 자비의 마음 2014-02-28 6 6848
131 《북방의 흑마》 만족을 말한다 2014-02-20 2 6044
130 생일을 《모난일(母难日)》로 쇠면… 2014-02-20 4 5819
129 "한국 정부의 협량"에 한마디를 2014-02-19 5 9450
128 설기간 세간에서 오간 두마디 말 두고 2014-02-17 6 5627
127 《백년대계》설에 대한 단상 2013-12-24 4 8948
126 백성은 언제나 옳다 2013-12-11 1 8284
125 친절이란 뭐길래? 2013-11-26 7 6945
124 연길강변에 제발 '고층바자'를 세우지 말라 2013-11-15 7 9890
123 “언녕 이래야 되는데…” 2013-11-07 5 7672
122 "서기(시장)가 바뀌면 가로수도 바뀐다" 2013-10-25 10 7431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