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시. 수석
2012년 02월 19일 19시 45분  조회:2055  추천:0  작성자: 림금산
 수석
     
 
어려서는 바다에서
눈에 록색 잎이 피도록
물구경만 푸르게 했다
 
 
커서는 감히 파도를 불렀고
금빛 은빛 부귀와 영화는
아예 술독에 처박았다
 
어른이 다 되여서는
곧은 직성으로
뼈가 휘도록 파도를 거슬렀다.
 
 
늙어서는 파도에 떠밀려
하나의 유물로 남았지만
 
어,  천고의 기막힌 수련으로
종내는 뼈를깎아
영생을 찾았구나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 시. 요 지독한 님아, 2012-02-19 0 1770
10 시. 바다 2012-02-19 0 1899
9 림금산 프로필 2012-02-18 0 2278
8 시. 문화민족 2012-02-18 0 1889
7 시. 나는 그대를 보내지 아니하였다... 2012-02-18 1 2069
6 시. 님을 만났습니다 2012-02-18 0 1629
5 시 님의 열일곱 2012-02-18 0 1821
4 시. 삼월은 가슴을 헤친다 2012-02-16 0 2075
3 시. 님의 눈 (1-6) 2012-02-15 0 1981
2 시. 당신과 나사이 2012-02-15 0 2079
1 시. 호수에 돌을 던져넣고... 2012-02-15 0 2100
‹처음  이전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