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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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방의 아침 (이수산)
2010년 07월 19일 21시 56분  조회:6585  추천:30  작성자: 리수산

동서방의 아침


이수산



 

중국을 면바로 알자면

중국의 로자가 쓴 "도덕경"(道德经) 알아야 한다.


로자는
중국의 유학창시자 공자의 스승이라고도 한다.


중국문화중에
보이지않게 온통 깔려있다.

보이지않게 움직이며 참고 견디고

조화롭게 고비를 넘기고 기다리면 살아나고 세상만물은 변해만 간다.


그다음에
중국의 문화줄기로된 유학이다.

통치계급이 선호하는 전통과 예의 상하질서를 바탕으로 한다.

피라밋처럼.

그다음엔 "5.4운동"이다.


인간을
잡아먹는 상하전통문화구조의  속박과 유학과 같은 봉건예의문화의 사슬을  부시고

인간의 자유와 사상해방  민주와  평등을 추구하는 사상문화혁명이였다.

화산처럼 폭발했다.


새로운
문과학과 공업기술혁명 교육혁명 사상해방 인권운동도 탄생되였다.

하지만 정치가들의 장식품으로 탈락되였다.


모택동도
이 영향을 많이 받았고 건국후 빈곤했지만 권위와  맞서 공정과 평등을 추구했다.

이로하여 평등은 중국인의 피와 몸에 못박혔다.


부녀해방도
실현되였고 로농지위도 향상되였으며 도농격차도 줄었지만

대약진 인민공사 문화대혁명 계급투쟁

끊임없는 정치운동으로 모두다 가난해졌고 지쳤다.


등소평은
개방개혁을 주도해

정치운동과  가난에서 허덕이던 중국인민들을 구해냈다.


개인의
욕구를 담은 노동과 창조를 불러일으켜 가난에서 벗어나 부유를 숭상했고

근면으로 돈과 실리의 단맛을 보게했다.


빈궁은 사회주의가 아니다”.

사회주의는 개방과 개혁을 하지않으면 죽을길밖에 없다”.

문호개방을 통해 시장경제를 도입했다.


자본주의의
선진기술과 관리경험을 포함한 전세계의 모든 문명성과들을 도입했다.

이념보다 실리가 중요하다는 "실사구시"정신도 불어주었다.


로자의
보이지않는 지혜와

공자의 예의와 사회질서

"5.4운동" 사상해방

모택동의 공정과 평등

등소평의 개인의 욕구 실리를 위한 분발

서방열강들과의 힘과 지혜의 겨룸은

중국인들의 신조와 궐기로  부상해가고 있다.


중국을 볼때

어느 한가닥에만 기울이면 착각으로 된다.

공평과 효율

가난과 부유

실리와 실력

식민지로부터 대외진출

부민강국

믿는것은 기술 문화 돈의 힘과 지혜의 경쟁

실력과 국력으로 결판난다.


경제강국

군사강국

문화강국

인재강국

기술강국

세계제일


나라와 민족의
총궐기이다.


서방이 어두워지면

동방이 밝아진다.

세계가 너무 중요한만큼

미국에만 맡길 없다”.


백년비운이
낳은 힘과 기운이다.

최후의 투쟁이니

성공못하면 죽어야 한다. 


동방문명과
서방문명의 고통스러운 겨룸이기도 하다.

중국문명의 리더십으로

조화로운 신세계구축인가.

갈길은 멀었다.


GDP
경제 효율로만은

빈부격차와 사회갈등만 커지고

산업화는 성공했지만

환경은 악화되고 자연재해는 빈번했으니

정치문명 고비가 점차 험난해진다.


정신
사상 신념 이론도 재구축이 안되여

국민들의 신조가 흔들리며 신용이 떨어지고 있다.

자본주의 서방세계 미국과의 겨룸이 조화보다 많아진다.

주변국과의 영토 영해 자원 역사 문화분쟁이 심해만 간다.

문명 제도 이념등 갈등의 고비를 넘기기 힘들어진다.


상하종속구조인
동방유학사상과 서방의 자유 평등 민주 인권과는 너무 달랐다.

인접적인 평행합력과

상하종속적인 조화로

동서방문명의 겨룸과 융합의

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리고

동서방의 아침은 밝아오고 있다.


20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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