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2월 2025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화산재 = 벽돌
2020년 01월 18일 22시 08분  조회:3439  추천:0  작성자: 죽림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탈(Taal) 화산 폭발로 분출한 화산재를 이용해 벽돌을 만드는 곳이 등장했다. 

AFP 통신은 탈 화산 동북쪽에 있는 라구나주(州) 비난시의 환경센터는 화산재를 모래, 시멘트, 폐비닐과 섞어 하루 5천개가량의 벽돌을 만들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이 벽돌은 지역 건설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필리핀, 화산재 이용해 벽돌 제작[AFP=연합뉴스]

시내 곳곳에 쌓인 화산재를 어딘가에 쌓아두는 대신 유용하게 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환경담당 공무원들이 창의력을 발휘한 것이다. 

아르만 디마귈라 비난시 시장은 "화산재와 폐비닐이 모두 풍부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우리의 창의력이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호수로 둘러싸인 탈 화산은 지난 16일께부터 화산재와 증기 배출이 줄어드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위험 경보를 최고 5단계 가운데 4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수 시간 또는 며칠 안에 위험한 수준의 폭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화산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호수 바깥쪽 인근 지역에서 도로나 땅이 갈라지는 현상이 계속 나타나거나 심화하고 있어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당국은 대피령을 내린 반경 14㎞ 이내에 주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검문소를 확대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11시 현재 주민 16만2천여 명이 임시 대피소로 몸을 피한 것으로 집계됐고, 친구나 친척 집으로 대피한 주민도 많아 실제 대피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필리핀 탈 화산 폭발로 대피소에 피신한 주민들[AP=연합뉴스 자료 사진]

탈 화산 폭발로 1911년과 1965년에 각각 1천300명, 200명이 사망했다.

이번 화산 폭발로 인해 직접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고, 우리나라 교민 피해도 접수되지 않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67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는 문화재로 처리해야... 2019-07-17 0 3892
2676 [나들이] - 지금 백두산 천지 모습 2019-07-11 0 3782
2675 [그것이 알고싶다] - 국경선 려행 2019-07-11 0 3897
2674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국경선... 2019-07-11 0 4614
2673 [그것이 알고싶다] - 아프리카 이집트 : 수단 분쟁 2019-07-11 0 5064
2672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신기한 장소 5곳... 2019-07-11 0 3695
267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기후협약",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7-09 0 4270
2670 [그것이 알고싶다] - "서울"의 본 뜻과 수도의 "서울"... 2019-07-07 0 3641
2669 [별의별] - 치마 입고 돈 벌자... 2019-05-31 0 3775
2668 [이런저런] - 245g = 엄지공주 2019-05-31 0 3488
266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백두산연구",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5-31 0 4314
266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문화재관리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5-30 0 4149
266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아예 "국제자연문화공원" 만들기 2019-05-19 0 4315
26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반달곰"아, 잘 자라거라... 2019-05-19 0 4431
2663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최대의 담수어= 피라루쿠 2019-05-18 0 5421
266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사라져가던 물고기가 돌아오다... 2019-05-18 0 3681
2661 "연변말은 곧 조선족에게는 표준어이다"... 하지만... 2019-05-17 0 3730
2660 [고향문단] - "씨실과 날실" 닐리리... "알나리 깔나리" 동동... 2019-05-13 0 3981
2659 [작문써클선생님께] - "서법"으로 우리 글 전수하기, 받기... 2019-05-13 0 3639
2658 [그것이 알고싶다] - "몸무게 + 수화물무게 = 비행기표값" 2019-05-13 0 4228
2657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자연살리기",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5-11 0 4139
2656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환경의 날"... 2019-04-21 0 4178
265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의 날"... 2019-04-21 0 4005
2654 [그것이 알고싶다] - 바다가 제일 깊은 곳에서 사는 물고기?... 2019-04-21 0 4961
265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플라스틱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4-20 0 4072
2652 [지금 이때] - 만드는것도 좋지만 지키고 관리하고 실천해야... 2019-04-17 0 3712
2651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 10대 축제"?... 2019-04-15 0 4233
2650 [그것이 알고싶다] - 세계의 축제; "물축제(송크란)"... 2019-04-15 0 5913
2649 [그것이 알고싶다] - 우주는 지금... 2019-04-10 1 4099
2648 [그것이 알고싶다] - 화가 반 고흐와 "자살 권총"?... 2019-04-09 0 4398
2647 [그때 그시절] - 검은 머리, 흰 머리... 2019-04-01 0 4856
2646 [문단소식] -전병칠시인 "한가닥의 진화"을 붙잡고 읊조리다... 2019-04-01 0 3884
2645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길고양이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4-01 0 4542
2644 [그것이 알고싶다] - "오줌싸개 소년동상" ... 2019-03-31 0 5488
264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구걸하지 말고..." 2019-03-31 0 4251
26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물랑비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2019-03-31 0 3641
264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그럴수도 있지..." 2019-03-31 0 3638
2640 "나는 천국에 가서도..." 2019-03-27 0 4148
2639 [그것이 알고싶다] - 안중근 유해 찾아 안식시켜야... 2019-03-27 0 4211
2638 [그것이 알고싶다] - "실록" = 2219책 = 국보 2019-03-27 0 4703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