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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소사전] - "산문시"란?...
2018년 08월 22일 22시 48분  조회:2861  추천:0  작성자: 죽림

산문시의 뜻;=

-산문시는 영어로 'prose poem', 프랑스어로 'Poeme en prose', 독일어로 'Gedicht in Prosa'로 산문체 형식을 지닌 서정시입니다. 

-정형시와 같이 명확한 운율형식은 없고 자유시와 같은 뚜렷한 리듬이 없다. 리듬은 없어도 시의 형태상 압축과 응결에 의한 시정신을 필요 조건으로 해야 한다. 형식상으로는 산문의 요소를 지녔지만 내용은 시적 제반 요소를 갖추고 리듬의 단위를 시의 행에 두기 보다 문장의 한 문단에 둔다. 자유시는 행을 나누어 구분하지만 산문시는 행을 바꾸지 않아도 시 전체의 음절과 문장에 의해 통일적으로 구성한다. 자유시나 정형시는 행에 의한 구분으로 인하여 시를 읽기 위해서는 다소 호흡의 율동이 늦게 간격을 두고 나타나기도 하지만, 산문시는 그 속도와 간격이 이어지기 때문에 거침없이 진행되어 호흡이 빠르거나 가빠질 수도 있다.

-라풍텐(Jean de La Fontaine), 루소(Jean-Jacques Rousseau), 베르트랑(Louis Bertrand)은 근대 산문시의 선구자이며, 보들레르(Charles-pierre Baudelaire)가 시집 『파리의 우울(La Spleen de Paris)』을 발표한 이래 산문시란 명칭을 썼다. 시집 서문에서 <율동과 압운은 표시되지 않지만 음악적이고, 서정성을 보인 영혼과 억양과 환상적인 파도, 의식의 도약이 적합된 유연한 산문의 기적>이라고 특질을 말하고 있다.

출처(산문시:문학비평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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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한 종류. 산문체의 서정시로 운(韻)이나 리듬 등을 갖지 않는다. 정형시처럼 외재율을 갖거나 혹은 자유시처럼 내재율을 현저히 형성하고 있지 않지만, 형식상으로는 거의 산문이고 내용으로는 시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자유시와의 구분은 불확실하지만, 산문시는 대략 행과 연(聯)의 구분 없이 줄글로 씌어진 데 그 형태상의 특성이 있다.

은유 · 상징을 중심으로 한 시적 조사법(poetic diction)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경우는 한용운(韓龍雲)의 작품에 이와 같은 예가 보이며 해외의 것으로는 보오들레에르(P. C. Baudelaire) · 투르게니에프(I. S. Turgenyev) · 타고르(R. Tagore) 등의 산문시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출처 :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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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시는 영어로 'prose poem', 프랑스어로 'Poeme en prose', 독일어로 'Gedicht in Prosa'로 산문체 형식을 지닌 서정시를 의미합니다

 

ㅡ정형시와 같이 명확한 운율형식은 없고 자유시와 같은 뚜렷한 리듬이 없으며 리듬은 없어도 시의 형태상 압축과 응결에 의한 시정신을 필요 조건으로 해야 한다.

 

형식상으로는 산문의 요소를 지녔지만 내용은 시적 제반 요소를 갖추고 리듬의 단위를 시의 행에 두기 보다 문장의 한 문단에 둔다.

 

ㅡ자유시는 행을 나누어 구분하지만 산문시는 행을 바꾸지 않아도 시 전체의 음절과 문장에 의해 통일적으로 구성한다. 자유시나 정형시는 행에 의한 구분으로 인하여 시를 읽기 위해서는 다소 호흡의 율동이 늦게 간격을 두고 나타나기도 하지만, 산문시는 그 속도와 간격이 이어지기 때문에 거침없이 진행되어 호흡이 빠르거나 가빠질 수도 있다.

 

ㅡ라풍텐(Jean de La Fontaine), 루소(Jean-Jacques Rousseau), 베르트랑(Louis Bertrand)은 근대 산문시의 선구자이며, 보들레르(Charles-pierre Baudelaire)가 시집 『파리의 우울(La Spleen de Paris)』을 발표한 이래 산문시란 명칭을 썼다.

 

ㅡ시집 서문에서 <율동과 압운은 표시되지 않지만 음악적이고, 서정성을 보인 영혼과 억양과 환상적인 파도, 의식의 도약이 적합된 유연한 산문의 기적>이라고 특질을 말하고 있다.

 

ㅡ이후 자코브(Max Jacob), 르베르디(Pierre Reverdy), 앙드레 지드(Andre Gide), 투르게네프(Ivan Turgenev), 휘트먼(Walt Whitman)은 산문시인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김억이 번역한 투르게네프의 작품 「비렁뱅이」를 『태서문예신보(泰西文藝新報)』에 게재한 것이 산문시로 처음이며, 이후에 한용운(韓龍雲)의 「임의 침묵」, 정지용의 「백록담(白鹿潭)」, 주요한(朱耀翰)의 「불놀이」등이 있다.(조병무)

 

[네이버 지식백과] 산문시 [散文詩, Prose poetry] (문학비평용어사전, 국학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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